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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여성을 죽이는 법 : 광고, 중독 그리고 페미니즘 : 광고는 어떻게 생각과 감정을 조종하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200611111646
- ISBN
- 9791187038283 03300 : \18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25.712337.2-4
- 청구기호
- 325.712 K48부
- 저자명
- Kilbourne, Jean
- 서명/저자
- 부드럽게 여성을 죽이는 법 : 광고, 중독 그리고 페미니즘 : 광고는 어떻게 생각과 감정을 조종하는가 / 진 킬본 지음 ; 한진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갈라파고스, 2018
- 형태사항
- 420 p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88-420
- 기타저자
- 한진영
- 기타서명
- 광고, 중독 그리고 페미니즘
- 기타저자
- 킬본, 진
- 가격
- \18,500
- Control Number
- yscl:156102
- 책소개
-
2015년 전미 여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진 킬본의 광고와 페미니즘을 선구적으로 파헤친 역작. 이 사회는 여성에게 작은 몸집을 유지하라고 몰아붙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성공하라고 압박한다. 이런 대중적인 미망에 기대어 수많은 제품이 팔린다. 그 결과 여성들은 정말 필요한 능력을 쟁취하는 데 쏟아야 할 에너지를 엉뚱한 데 쓰며 막대한 고통을 느낀다.
“독립 선언.” 야윈 모델을 내세운 향수 광고는 이렇게 단언하지만, 그 모델처럼 말라야 한다는 생각이 여성들에게 굴레가 된다. “그냥 바꾸는 것으로는 안 된다. 혁명을 하라”고 청바지 광고는 말하지만 광고 속 모델은 젊고 예쁘고 가냘프며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어떤 광고에서는 근육을 자랑하는 여성이 여성들에게 “힘을 기르라”고 응원하지만 그 힘은 “모든 것을 깨끗이 청소할 힘”이다.
이 책은 저자가 평생을 연구해온 광고와 중독,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한 책이다. 눈길 닿는 곳마다 광고가 점령한 지금, 광고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일부분이 되었으며 사람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진 킬본은 물건을 팔기 위해 광고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조종하는지, 어떻게 사람들을 중독시키는지, 그리고 특히 여성과 사회에 어떤 유해한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그 실체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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