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전자책

 

0000000107

ISBN  

9788996100461 03800 : \40400

KDC  

833.6-4

청구기호  

833.6

저자명  

다치하라 마사키

서명/저자  

겨울의 유산 - [전자책] / 다치하라 마사키 지음 ; 김형숙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한걸음더, 2009( 북큐브네트웍스)

형태사항  

E-Book : 천연색

주기사항  

최적해상도 : 1024 * 768

키워드  

겨울 유산 일본소설

기타저자  

김형숙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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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0400

Control Number  

yscl:81258

책소개  

나오키상 수상작가 다치하라 마사키, 한국 이름 김윤규.

그가 자신의 뿌리를 밝힌 자전적 소설!



나오키상 수상작가 다치하라 마사키의 자전적 소설『겨울의 유산』. 일제강점기에 고향을 떠나 일본에 정착한 김윤규는 다치하라 마사키라는 이름으로 일본문단의 대표적인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아쿠다카와상 후보에 오르고 나오키상을 수상하는 등 백만 독자를 울린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며 작가로서 절정기를 맞은 40대 후반에 이 작품을 발표하였다.



다치하라 마사키가 자신의 뿌리를 밝힌 이 작품은 <행복감과 무상감 사이>, <무량사 토담길>, <건각사 산문 앞>의 세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복감과 무상감 사이>에서 주인공 나는 여섯 살 되던 해부터 아버지가 승려로 있는 무량사 선방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무량사 토담길>은 유년시절에 이어 1933년 안동 심상소학교에 입학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건각사 산문 앞>은 소년시절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다치하라의 선승(禪僧)과 같은 기질과, 그가 평소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에 심취하며 중세의 미적 이념을 추구한 이유를 보여준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민족갈등을 넘어서는 근원적 풍토의 모색이 그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서 엿볼 수 있는 정교한 구성이 돋보이지는 않지만, 대신 한국의 풍물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