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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과 군중
- 자료유형
- 단행본
- 03607079
- ISBN
- 9788996852209 0333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331.15-4
- 청구기호
- 331.15 T181ㅇ
- 저자명
- Tarde, Gabriel , 1843-1904
- 서명/저자
- 여론과 군중 / 가브리엘 타르드 지음 ; 이상률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지도리, 2012
- 형태사항
- 266 p : 삽도 ; 23 cm
- 총서명
- 지성의 향연 ; 01
- 주기사항
- 권말에 연대표 수록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원저자/원서명
- Tarde, Gabriel /
- 일반주제명
- Crowds
- 일반주제명
- Public opinion
- 일반주제명
- Social psychology
- 기타저자
- 이상률
- 기타저자
- 타르드, 가브리엘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yscl:106559
- 책소개
-
들뢰즈, 가타리는 왜 타르드에 주목하는가!
‘짓밟힌 것’은 집합표상을 중시하는 거시사회학자 뒤르켐과 뒤르켐 학파가 각주 속에 매장시킨 타르드의 미시사회학만이 아니다. 99%도 1%에 짓밟혀왔다. 사회제도 같은 거시적 집합표상을 걷어낸 자리에 ‘활성단층’을 청진하는 타르드의 미시사회학이 있다. 사회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본문’에 편입되지 못한 ‘각주 속의 잉여들’, 표상 이하의 차원에서 복수적 개인들 간에 암시, 전염, 모방되는 미시세계의 다질적 ‘흐름들’을 알아야 한다. 언표되지 않는 회색지대를 간과하는 여론조사는 늘 빗나갈 수밖에 없다. 100년 전의 타르드 사회학은 ‘신문 이후의 사태’로서 ‘복수적 개인들의 무한확장된 사적 대화’인 SNS를 외삽하고 있다. 사적 대화-신문-공중-다수 사람들의 대화-여론의 연쇄가 여론형성 과정이다. 여론의 ‘보이지 않는 작은 원천’인 ‘신문 이전’의 사적 대화가 ‘신문 이후’의 무한확장된 사태로 귀환한 것이 SNS라는 사실이 100년 전 책인 에서 흥미롭게 해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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