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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핸드 타임 : 호모 소비에티쿠스의 최후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3150315101
- ISBN
- 9791186761038 03890 : \15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rus
- KDC
- 892.84-4
- 청구기호
- 892.84 A384ㅅ
- 서명/저자
- 세컨드 핸드 타임 : 호모 소비에티쿠스의 최후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 김하은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이야기가있는집, 2016
- 형태사항
- 661 p ; 22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СветЛана АЛександровна АЛексИевИЧ
- 원저자/원서명
- Время секонд хэнд
- 기타저자
- 김하은
- 기타서명
- 호모 소비에티쿠스의 최후
- 기타저자
- 알렉시예비치, 스베틀라나
- 가격
- \15,800
- Control Number
- yscl:117441
- 책소개
-
2015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최신작!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이자 ‘목소리 소설’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최신작 『세컨드핸드 타임』이 출간되었다. 소비에트 시대의 최종 완결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소련의 붕괴에 주목하여 살아남은 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공산주의 체제 붕괴 이후 20년 동안 소비에트 사회의 변화와 사람들의 상실감,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 등의 정신적인 변화를 담아내고 있다. 독일에서 출간된 지 일주일 만에 9,000부가 판매되었으며, 프랑스, 미국 등 35개국에서 출간되어 변화된 시대를 살아간 인간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1990년대 초, 전체 시스템의 붕괴로 터져버린 인간의 광기와 폭력 한 가운데를 파고드는 저자는 그들의 욕망을 들춰내 공산주의 패러다임의 붕괴, 자본주의와 돈에 대한 인식의 변화, 지식인 문화의 종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속에서 변화를 감내해야 했던 ‘작은 인간’들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소련에 대한 향수, 스탈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미하일 고르바초프에 대한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양면적인 향수, 공산주의 체제의 최후를 불러온 것들에 대해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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