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책 읽는 뇌 - [전자책] : 독서와 뇌, 난독증과 창조성의 은밀한 동거에 관한 이야기
- 자료유형
- 전자책
- 160522175632
- ISBN
- 9788952211934 03180 : \84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79.13-4
- 저자명
- 울프, 매리언
- 서명/저자
- 책 읽는 뇌 - [전자책] : 독서와 뇌, 난독증과 창조성의 은밀한 동거에 관한 이야기 / 매리언 울프 지음 ; 이희수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살림, 2016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서지주기
- 색인(p.367-374) 수록
- 원저자/원서명
- Maryanne Wolf /
- 초록/해제
- 요약 :터프츠 대학에서 인지신경과학과 아동발달을 연구하는 매리언 울프는 말한다. “인류는 책을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다. 독서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워 스스로를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인류의 기적적인 발명이다.” 울프는 또한 이 책에서 독서하는 아이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의 규명을 통해 아이의 독서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왜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보다 글을 늦게 읽는지, 왜 다섯 살에 독서를 시작한 아이는 일곱 살에 독서를 시작한 아이보다 성취도가 낮은지, 왜 부모가 아이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는지, 왜 아이의 사소한 귀 질환도 쉽게 넘겨서는 안 되는지를 뇌 과학의 근거를 들어가며 차근차근 설명한다. 그녀의 마지막 호기심은 ‘난독증과 창조성의 관계’로 이어진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피카소, 아인슈타인 등 천재적인 창조가들이 난독증으로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난독증 뇌의 독특한 발달과 창조성의 은밀한 관계를 조심스럽게 점쳐 본다. 어쩌면 난독증 뇌는 신이 인류에게 선사한 최고의 선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이 책의 원제는 ‘Proust and the Squid(프루스트와 오징어)’이다. 이는 프루스트가 독서란 무엇인가에 대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는 점과, 1950년대 과학자들이 행한 오징어 중앙 축색돌기 실험과 난독증 뇌 연구의 유사성 때문이다. 프루스트는 독서의 핵심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사색하는 시간에 있다고 보았고, 빠르게 헤엄치지 못하는 오징어가 행복하게 살아남는 사실과 난독증 뇌의 탄생은 다양한 진화의 한 측면으로 볼 수 있다.
- 기타저자
- 이희수
- 기타서명
- 독서와 뇌, 난독증과 창조성의 은밀한 동거에 관한 이야기
- 기타형태저록
- 울프, 매리언. 책 읽는 뇌. 파주 :살림 2009 9788952211934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가격
- \8400
- Control Number
- yscl:118484
- 책소개
-
독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심리학적으로 풀다.
독서와 뇌의 관계를 파헤친 인문서『책 읽는 뇌』. 우리의 뇌는 독서를 배울 수 있는 뇌와 배우지 못하는 뇌로 나뉜다. 독서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워 스스로 재편성 하는 과정으로, 독서의 핵심은 사색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독서를 배우지 못하는 난독증 뇌는 다양한 진화의 한 측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단편적인 정보의 습득 수준에 멈춰있는 인터넷 시대의 독서를 우려하는 저자는 아이의 독서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왜 부모가 아이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줘야 하는지, 왜 아이의 사소한 귀 질환도 쉽게 넘겨서는 안 되는지를 뇌 과학의 근거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글을 읽지 못하는 난독증 뇌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피카소 등 천재적인 창조가들의 예처럼 창조성과 관련된 것이 아닌지 조심스레 예견한다.
심리학으로 바라본 독서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아이에게 독서를 가르치는 부모, 학생들의 독서를 지도하는 교사와 효과적인 독서법을 연구하는 독서 지도사, 효율적인 독서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독서와 관련된 지혜를 선사한다. 또한 난독증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도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한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