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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학에 가는가 : 대학은 우리에게 무엇이었고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825082510
- ISBN
- 9788954642002 0337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77.042-4
- 청구기호
- 377.042 D344왜
- 저자명
- Delbanco, Andrew
- 서명/저자
- 왜 대학에 가는가 : 대학은 우리에게 무엇이었고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 앤드루 델반코 지음 ; 이재희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6
- 형태사항
- 312 p ; 21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기타저자
- 이재희
- 기타서명
- 대학은 우리에게 무엇이었고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 기타저자
- 델반코, 앤드루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yscl:120102
- 책소개
-
인류가 유한성을 극복하고자 고안한 최고의 솔루션, 교육
스무 살 젊은이는 텅 빈 자서전에 무엇을 채워넣을 수 있을까
1945년 대한민국의 대학생 수는 9960명으로, 지금 기준으로는 1개 대학의 정원에도 못 미치는 규모였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의 비율은 1970년에 9%였고, 1980년대까지도 30%가 채 되지 않았다. 그러다 대학진학율은 1990년대 들어 두 배로 껑충 뛰었고, 2009년 (등록자 기준으로) 77.8%로 정점에 달했던 대학진학율은 지난해 70.8%를 기록했다. 광복 이후 근대사회에 들어선 대한민국에서 교육은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 이동’의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였다. 지난 70여 년의 대학진학율 그래프에는 대한민국의 ‘사회 이동’ 욕망이 상징적으로 반영되어 있는 셈이다.
문제는 ‘대학’에서 시작해 ‘취업’과 ‘성공’으로 이어지는 사회 이동 구조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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