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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의 눈 - [전자책] : 박주영 장편소설
- 자료유형
- 전자책
- 161031212912
- ISBN
- 9791130609904 03810 : \9600
- KDC
- 813.6-4
- 저자명
- 박주영
- 서명/저자
- 고요한 밤의 눈 - [전자책] : 박주영 장편소설 / 박주영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다산책방, 2016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 :제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혼불문학상은 우리시대 대표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되었다. 2016년 제6회 수상작은 소설가 박주영의 작품 고요한 밤의 눈이 선정되었다. "스파이 소설이면서 스파이 소설이 아니며, 스파이들의 암약"을 다루지만 그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의 고루하고 절망적인 삶을 보여주는 소설로 "퍼즐처럼 널려 있는 조각들을 하나하나 모아 그 퍼즐의 참의미를 발견하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치게 하며 독서의 참의미와 참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평론가 류보선, 소설가 이병천, 은희경, 하성란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장은 소설가 현기영이 맡았다. 소설은 어떤 기록에도 올라 있지 않은 일란성 쌍둥이 동생 D가 실종된 정신과 의사인 언니를 찾아 나서고, 15년의 기억을 잃은 채 병원에서 깨어나 누군가가 알려주는 그대로 스파이의 삶을 살며 조정당해야 하는 남자 X의 의심으로 시작된다.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인 스파이들은 구조적 모순의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신념에서 고심참담한 지적 시련을 앓고 있는 중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이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조작.감식당하여 정체성을 잃고 '내가 아닌 나로 사는' 무기력한 존재, 그럼에도 침묵하는 사회구성원들이야말로 스파이가 아닐까, 소설은 말하고 있다.
- 수상주기
- 제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 기타서명
- 박주영 장편소설
- 기타형태저록
- 박주영. 고요한 밤의 눈. 파주 :다산책방,2016 9791130609904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가격
- \9600
- Control Number
- yscl:123028
- 책소개
-
15년간의 기억을 잃고 깨어났을 때, 나는 스파이가 되어 있었다!
《혼불》의 저자 최명희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혼불문학상 제6회 수상작 『고요한 밤의 눈』. 2006년 첫 장편소설 《백수생활백서》로 제30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주영의 장편소설이다. 어떤 기록에도 올라 있지 않은 일란성 쌍둥이 동생 D가 실종된 정신과 의사인 언니를 찾아 나서고, 15년의 기억을 잃은 채 병원에서 깨어나 누군가 알려주는 그대로 스파이의 삶을 살며 조정당해야 하는 남자 X의 의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성인이 된 후에 자신이 어떤 스파이였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잊은 X. 그는 답을 찾고 싶다. Y가 회사에서 부여받은 역할은 X의 대학시절 친구다. 그녀는 휴가를 가서도 회사를, 승진의 기회를 생각한다. B의 직책은 중간 보스이다. 대의를 위해 싸울 줄 알았던 스파이였다고 스스로를 평하는 그에게 요즘 젊은 스파이들은 이기적으로 보인다. 소설가 Z는 창작기금을 받아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마저도 부족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스파이들은 이 무명의 소설가를 감시하고, 때마침 그는 비밀스런 독서클럽의 초대장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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