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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시대는 끝났다 - [전자책] : 우리 시대 페미니스트 4인의 도발적 젠더 논쟁
- Material Type
- 전자책
- 170821223931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70823213254
- ISBN
- 9791187056119 03300 : \945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37.8-4
- Author
- 로진, 해나
- Title/Author
-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 - [전자책] : 우리 시대 페미니스트 4인의 도발적 젠더 논쟁 / 해나 로진 ; 커밀 팔리아 ; 모린 다우드 ; 케이틀린 모란 지음 ; 노지양 옮김
- Publish Info
- 파주 : 모던아카이브, 2017
- Material Info
- 전자책 1책 : 천연색
- Abstracts/Etc
- 요약21세기 젠더 권력의 변화를 주제로 4인의 페미니스가 벌인 도발적이고 유쾌한 설전! 유사 이래 남자는 지배적인 젠더였다. 이제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우위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9년 이미 여성이 노동인구의 절반을 차지했다. 가부장제가 공고했던 대한민국에서도 ‘가모장’이란 표현이 낯설지 않고,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여아 선호현상’도 뚜렷이 나타난다.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는 이처럼 ‘여성의 부상과 남성성의 쇠퇴’가 주목할 만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시점에 우리 시대 대표적 페미니스트 4인이 젠더 권력의 변화를 주제로 주고받은 도발적이고 유쾌한 설전을 담은 책이다.
- Index Term-Uncontrolled
- 남성학
- Added Entry-Personal Name
- 노지양
- Added Entry-Personal Name
- Dowd, Maureen
- Added Entry-Personal Name
- Rosin, Hanna
- Added Entry-Personal Name
- Paglia, Camille
- Added Entry-Personal Name
- Moran, Caitlin
- Added Entry-Personal Name
- 모란, 케이틀린
- Added Entry-Personal Name
- 팔리아, 커밀
- Added Entry-Personal Name
- 다우드, 모린
- 기타서명
- 우리 시대 페미니스트 4인의 도발적 젠더 논쟁
- Additional Physical Form Entry
- 로진, 해나.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 파주 :모던아카이브,2017 9791187056119
- Electronic Location and Access
- 링크정보보기
- Price Info
- \9450
- Control Number
- yscl:125637
- 책소개
-
지금 남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우리 시대 대표적 페미니스트 4인이 젠더 권력의 변화를 주제로 주고받은 도발적인 설전을 담은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 2013년 11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남자는 퇴물인가?’라는 주제로 젠더 문제를 다룬 토론이 열렸다. 토론 행사에 참여한 3,000여명의 유료 관객들은 토론 전 진행한 투표에서 82%가 토론 주제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토론 뒤에는 깜짝 놀랄 만한 변화가 있었다. 무려 26%가 생각을 바꾼 것이다. 도대체 누가 어떤 주장을 펼쳤기에 이렇게 많은 청중이 생각을 바꿔 찬성하게 되었을까?
21세기 남녀관계의 방향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오늘날 빠르게 진화하는 젠더와 관련해 독창적이고 강한 목소리로 주목받는 4인의 여성들이 ‘남자는 퇴물인가’라는 토론 주제에 찬성과 반대로 팀을 나누어 흥미진진한 주장을 펼쳤다. ‘뉴욕타임스’의 영향력 있는 전투적인 칼럼니스트 모린 다우드와 《남자의 종말》의 저자 해나 로진은 여성의 경제적 능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주장하면서 남성이 이러한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펼친다.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의 저자이자 신세대 페미니즘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케이틀린 모란과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작가이자 사회 비평가이며 토론 베테랑인 커밀 팔리아는 이러한 주장에 맞서 남자가 쓸모없는 퇴물이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여자가 해야 되기 때문에 오히려 여자에게 손해고, 여성은 남자들이 역사의 쓰레기통에 쭈그러져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기에 퇴물일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여성은 남성과 평등해질 수 있고 앞으로 점점 그렇게 될 것이며 남녀의 권력관계는 재조정되고, 남녀 모두 이런 변화 속에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캐나다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흥미진진한 공적 토론의 장을 열어온 멍크 디베이트 역사상 가장 생동감 넘치고 도발적이며 유쾌한 설전이 오갔다고 평가받는 토론 내용을 되짚어 보며 두 입장을 모두 숙고해볼 수도, 결론을 도출할 수도 있다. 누구의 주장에 공감하게 되는지, 여풍이 거센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런 토론이 열린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생각하면서 읽어본다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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