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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삶이 되고 - [전자책] : 김성숙 에세이
- 자료유형
- 전자책
- 180407160712
- ISBN
- 9791159878695 03810
- KDC
- 818-4
- 저자명
- 김성숙
- 서명/저자
- 아픔은 삶이 되고 - [전자책] : 김성숙 에세이 / 김성숙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book Lab, 2018( (YES24, 2018))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 :죽음의 계곡에서 헤매던 순간에 찾아온 깨달음! 암담한 현실에 대한 분노로 자살을 기도했으나 한쪽 손만 잃은 채 되살아난 불운의 여인, 그녀가 기구한 운명을 딛고 마침내 쏘아 올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 기타형태저록
- 아픔은 삶이 되고. 9791159878695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yscl:130425
- 책소개
-
죽음의 계곡에서 헤매던 순간에 찾아온 깨달음!
암담한 현실에 대한 분노로 자살을 기도했으나 한쪽 손만 잃은 채 되살아난 불운의 여인, 그녀가 기구한 운명을 딛고 마침내 쏘아 올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빚보증 한 번 잘못 섰다가 이혼에 이르렀다.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한 재혼 후에는 가족 사이에 섞여들지 못하고 외로움과 우울증을 겪어야 했다. 한 번 시작된 불행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암담한 현실에 대한 분노로 자살기도까지 했다. 하지만 어둠은 그녀만 상처 입힌 채 그대로 놔두고 가버렸다. 불타 없어진 한쪽 손, 영원히 사라지고 싶었으나 3급 장애인이 되어 세상에 남았다. 그 불행 속에서 현관 앞조차 나가지 않고 수년을 살았다. 수술에 수술을 거듭하고, 모든 일을 한 손으로 해야 하는 삶이었다.
끝간 데 모르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자신과 주변을 향해 분노와 증오를 쏟아내던 그녀가 방향을 튼 건, 종교를 가지게 된 이후다. “나를 죽음의 계곡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죽음 대신 삶의 축복을 주셨으니, 나는 미움과 증오를 얘기하는 대신 내 희망을 쓰겠다.”
이것이 이 책 속 내내 흐르는 그녀의 고백이다. 상처가 너무 커서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는 사람들,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들, 선천적·후천적 장애로 숨죽여 사는 사람들,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그녀는 말한다. 삶은 소중한 것이라고. 이 말을 하기까지 그녀가 어떤 삶을 견뎌왔는지, 그걸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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