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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잠든 물고기 : 가쿠타 미츠요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109010915
- ISBN
- 9788930009201 04830 : \14800
- ISBN
- 9788930009096(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4
- 청구기호
- 833.6 가248ㅅ
- 저자명
- 가쿠타 미츠요
- 서명/저자
- 숲속에 잠든 물고기 : 가쿠타 미츠요 장편소설 / 가쿠타 미츠요 지음 ; 권인옥 ; 김경림 [공]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나남, 2018
- 형태사항
- 469 p ; 20 cm
- 총서명
- 나남문학번역선 ; 20
- 주기사항
- 가쿠타 미츠요의 한자명은 '角田光代'임
- 원저자/원서명
- 森に眠る魚
- 수상주기
- 나오키상, 2005
- 수상주기
-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6
- 수상주기
-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2
- 기타저자
- 권인옥
- 기타저자
- 김경림
- 기타저자
- 각전광대
- 가격
- \14,800
- Control Number
- yscl:142099
- 책소개
-
이 아이만 사라지면, 그러면 끝난다!
《종이달》, 《8번째 매미》의 저자 가쿠다 미쓰요의 장편소설 『숲속에 잠든 물고기』. 1999년 일본 도쿄에서 일어난 일명 ‘수험 살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아이가 행복하기만을 바랐던 평범한 가정주부의 마음에 살의가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 수작이다. 젊은 계약직 여성, 독신 여성 등 다양한 여성의 삶과 심리를 묘사하는 데 탁월하다는 호평을 꾸준히 받아 온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아이를 기르는 전업 주부를 다뤘다. 아이가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바랐던 평범한 엄마가 서서히 교육열에 빠져들다 결국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리고 마는 과정을 드러내 섬뜩한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도쿄에서 만난 다섯 명의 엄마.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기르면서 자연스럽게 ‘맘친’이 된다. 그러나 관계가 점차 깊어지면서 의지했던 마음에 미묘한 균열이 발생한다.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갈등의 골은 점차 깊어가고 결국, 공격적인 감정이 불쑥 떠오르고 마는데…….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기르며 서로 의지하던 엄마들 사이의 관계가 점차 의심과 불안, 질투로 물들며 무너지는 과정을 탄탄한 전개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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