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적 융합의 실마리를 제공과 사회·과학적 통찰과 트렌드를 반영

4차 산업혁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초연결성과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초지능성을 기초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구현되기 때문에 구현가능한 솔루션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학교, 이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과 통찰이 필요하다. 시대적인 요구를 학생들에게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는 교수님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설명하고 있지만, 매 강의마다 개인적 자료들을 덧붙여 한 학기를 채우면서 강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해결해야 될 커다란 숙제이다. 이유는 현실은 융합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 학문적인 접근은 언제나 분리된 영역의 엄함으로 서로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문적 현실이 융합의 실마리를 찾아내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이어서 해결책의 출발점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학문적 융합의 시작이라는 소명으로 강의하시는 교수님들의 고민을 공감하면서 과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에 관해 폭넓게 수록하여 다양한 측면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과학적 통찰과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