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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제린 : 크리스틴 맹건 장편소설
탄제린 : 크리스틴 맹건 장편소설 / 크리스틴 맹건 지음 ; 이진 옮김
내용보기
탄제린 : 크리스틴 맹건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4674126 03840 : \14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843-4
청구기호  
843 M277탄
저자명  
Mangan, Christine
서명/저자  
탄제린 : 크리스틴 맹건 장편소설 / 크리스틴 맹건 지음 ; 이진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0
형태사항  
369 p ; 21 cm
총서명  
문학동네 세계문학
서지주기  
서지적 각주 수록
원저자/원서명  
Tangerine /
키워드  
탄제린 미국소설 미국문학
기타저자  
이진
기타서명  
크리스틴 맹건 장편소설
기타저자  
맹건, 크리스틴
가격  
\14,500
Control Number  
yscl:158082
책소개  
두 여성의 우정과 사랑, 그 뒤에 도사린 기만과 배신, 그리고 작열하는 태양 아래 미로처럼 펼쳐진 모로코 탕헤르의 풍경까지, 멜로드라마와 심리스릴러를 매력적으로 결합시킨 소설 『탄제린』이 출간되었다. 대학 시절 누구보다 가까웠으나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헤어졌던 두 친구는 머나먼 이국의 도시에서 재회하지만, 뒤틀린 욕망과 집착으로 위태롭게 뒤엉킨 그들의 관계는 끝내 파국을 향해 빠르게 치닫는다.



소설은 주인공 루시와 앨리스의 일인칭시점이 교차하며 진행되는데, 독자는 그들의 목소리로 서술되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점차 두 화자의 기억이 어긋나는 지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불신으로 고통받는 앨리스, 그리고 상습적인 자기기만으로 인해 허구와 진실의 경계가 희미해져버린 루시의 뒤틀린 내면은 독자로 하여금 두 사람 중 누구도 온전히 신뢰할 수 없게 만든다. 이렇게 작가는 작품 전체에 짙은 불확실성을 드리우는 방식으로 특유의 불길한 분위기와 서스펜스를 만들어내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도나 타트, 길리언 플린 등을 거론한 조이스 캐럴 오츠의 평처럼, 『탄제린』은 수많은 현대 스릴러 작품들, 특히 여성 작가들의 작품에 바치는 오마주이기도 하다. 특히 교묘한 거짓말과 상황 조작, 반복적인 심리적 교란과 압박을 동원해 상대를 서서히 파괴해가는 주인공 루시의 캐릭터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대표작 『리플리』에 등장하는 주인공 리플리의 여성 버전이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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