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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팜 : 조앤 라모스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6478438 03840 : \16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43-4
- 청구기호
- 843 R175베
- 저자명
- Ramos, Joanne
- 서명/저자
- 베이비 팜 : 조앤 라모스 장편소설 / 조앤 라모스 지음 ; 김희용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창비, 2020
- 형태사항
- 612 p : 천연색삽화 ; 20 cm
- 원저자/원서명
- The farm : a novel
- 기타저자
- 김희용
- 기타서명
- 조앤 라모스 장편소설
- 기타저자
- 라모스, 조앤
- 가격
- \16,800
- Control Number
- yscl:158594
- 책소개
-
임신은 수익성 좋은 비즈니스다,
당신이 규칙을 따르기만 한다면.
비밀 대리모 시설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본격 임신·출산·육아 스릴러
오프라 윈프리 강력 추천, 『타임』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라모스의 데뷔작은 이보다 더 시의적절할 수 없을 정도다.”
-『오(O), 디 오프라 매거진』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루시 리우, 연일 화제를 뿌리는 스타 커플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팝 스타 엘튼 존과 리키 마틴. 유명 스포츠ㆍ팝 스타들,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은 이제 더이상 놀라운 뉴스거리도 아니다. CNN 간판 뉴스 앵커 앤더슨 쿠퍼는 지난 5월 생방송 도중에 대리모를 통한 득남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 화려한 이면에서는 최근 몇년 사이 급성장한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시아 저개발국가와 대리모 사업이 합법인데다 심지어 권장되기까지 하는 우크라이나 등 구 동구권 국가들의 ‘대리모 산업’이 언론들을 통해 알려지며 격렬한 논쟁을 낳고 있다.
점점 더 뜨거워지는 대리모 출산에 관한 윤리적 논쟁의 한가운데에서 가상의 대리모 시설을 소재로 삼아 지난해 미국과 영국에서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소설 『베이비 팜』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소설 속 ‘골든 오크스 농장’은 뉴욕주 북부의 한적한 전원에 자리 잡은 대리모들을 위한 최고급 리조트다. 전담 의사, 간호사, 영양사, 마사지사, 트레이너, 그리고 대리모인 ‘호스트’들을 돌본다는 미명하에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코디네이터 들이 상주한다. 선발된 호스트들은 9개월간 자신의 몸을 빌려주는 대가로 매월 돈을 받고, 무사히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경우 궁핍한 삶을 완전히 바꿔줄 거액의 보너스를 보장받는 계약을 맺는다. 베일에 싸인 고객들은 최상위 부자들이다. 이곳에 들어온 가난한 필리핀 이민자이자 싱글맘인 제인, 그녀의 룸메이트인 순진한 백인 이상주의자 레이건, 골든 오크스를 총괄하는 중국계 혼혈인 메이, 제인의 나이 많은 사촌이자 20년 넘게 신생아 보모 일을 해온 아테까지 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네 여성 인물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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