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누가 창의력을 죽이는가 : 표준화가 망친 학교교육을 다시 설계하라
- 자료유형
- 단행본
- 210905015412
- ISBN
- 9788950996932 03370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72-6
- 청구기호
- 372 R662누
- 저자명
- Robinson, Ken , 1950-
- 서명/저자
- 누가 창의력을 죽이는가 : 표준화가 망친 학교교육을 다시 설계하라 / 켄 로빈슨 ; 루 애로니카 [공]지음 ; 최윤영 옮김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파주 : 21세기북스, 2021
- 형태사항
- 404 p ; 23 cm
- 총서명
- 학교혁명 ; 2
- 기타저자
- Aronica, Lou
- 기타저자
- 최윤영
- 기타서명
- 표준화가 망친 학교교육을 다시 설계하라
- 기타저자
- 로빈슨, 켄 , 1950-
- 기타저자
- 애로니카, 루 , 1958-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yscl:161632
- 책소개
-
시험 공장으로 전락한 학교에서
아이들의 창의력이 죽어가는 동안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켄 로빈슨 박사는 교육 개혁을 이끄는 세계적인 선도자로, 그의 테드(TED) 강연 ‘학교가 창의력을 죽이는가?(Do School Kills Creativity?)’는 5,7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13년 연속 테드 최고의 명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불어 테드 강연을 구체화하여 2015년에 출간한 『학교혁명』은 이 시대 최고의 교육서로 평가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누가 창의력을 죽이는가』는 바로 그 『학교혁명』의 후속작이다. 책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이며 그것을 제공하기 위해 부모로서, 교육자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지침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잠재력’을 지니고 태어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학습’을 즐긴다. 하지만 학교에 들어가는 순간 즐거움으로서가 아니라 인내로서 학습을 배우며, 창의력 대신 성적이라는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획일적인 어른으로 성장해간다. 19세기에 대중교육이 도입된 이래 지속되어온, 학교의 전형적인 운영 방식 때문이다.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에 갇힌 채 성적순으로 줄 세우기만을 반복하는 학교는 아이들에게 ‘학교에 가야 하는 진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켄 로빈슨 박사는 “모든 학교가 같은 모습일 필요도, 모든 아이들이 같은 교육을 받을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의 교육 시스템 안에서 아이의 교육을 지원하는 방법과 원칙을 제시하며, 나아가 홈스쿨링이나 대안학교 같이 교육 시스템 밖의 선택지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많은 학부모들은 학교교육이 직장을 갖거나 더 높은 교육과정으로 가기 위한 예비단계라고 착각하고, 세간의 성공신화에 휘둘려 아이에게 인내의 학습을 강요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삶은 결코 이후의 삶을 위한 리허설이 아니다. 아이들이 학습을 즐거움 자체로 받아들여 개개인의 잠재된 재능과 능력을 발견하도록 하는 일이야말로 학교와 부모의 임무라는 것, 바로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