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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정전 셰익스피어 : '이방인' 이 본 '민족시인' 의 근대성과 식민성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952025
- ISBN
- 9788935660155 93840 : \48,000
- KDC
- 842.09-4
- DDC
- 822.33-23
- 청구기호
- 842.09 이572ㅈ
- 서명/저자
- 제국의 정전 셰익스피어 : 이방인 이 본 민족시인 의 근대성과 식민성 / 이경원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한길사, 2021
- 형태사항
- 953 p. : 일부채색삽도, 도판 ; 24 cm
- 총서명
- 한길신인문총서 = Hangil librarium novae humanitatis ; 27
- 주기사항
- 이 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한 2022년도 우수학술도서로 교육부의 지원으로 구입 배부한 것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917-939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서지주기
- 찾아보기: p. 941-953
- 기금정보
- 이 저서는 2016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주제명-개인
- Shakespeare, William , 1564-1616
- 기타저자
- 이경원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기타저자
- 셰익스피어, 윌리엄
- Control Number
- yscl:167873
- 책소개
-
영국 제국이 창조한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영국제국
『제국의 정전 셰익스피어』는 블룸(Harold Bloom, 1930-2019)이 말한 “우리가 셰익스피어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셰익스피어가 우리를 창조했다(우리가 누구든 간에)”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데서 출발한다. 블룸은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인간성은 시공을 초월해 끊임없이 재생산될 만큼 보편성을 지니기 때문에 위대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셰익스피어가 재현한 인간을 세계인이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저자 이경원은 셰익스피어가 ‘모든 인류의 자산’이라는 전제 자체가 총체적인 연구를 가로막는 장벽이라고 이야기한다. ‘모든 인류’의 범주에는 유럽 백인 남성만 속하고 그 이외의 소수자는 철저히 배제되어왔기 때문이다.
저자는 문학의 틀을 벗어나 셰익스피어 작품을 젠더와 정치적인 관점에서 비판한다. 이 책의 최우선 과제는 셰익스피어의 미학적 양가성과 정치적 중립성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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