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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는 왜 금지곡이 되었을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금지곡의 항변
그 노래는 왜 금지곡이 되었을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금지곡의 항변/ 이영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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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는 왜 금지곡이 되었을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금지곡의 항변
자료유형  
 단행본
 
230121014303
ISBN  
9791189254599 03670: : \14800
KDC  
673.511-6
청구기호  
673.511 이793ㄱ
저자명  
이영훈
서명/저자  
그 노래는 왜 금지곡이 되었을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금지곡의 항변/ 이영훈 지음
발행사항  
고양 : 휴앤스토리, 2021
형태사항  
359 p : 삽화 ; 22 cm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52-359
키워드  
대중노래 대중음악 대중문화 금지곡 음악
기타서명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금지곡의 항변
가격  
\14,800
Control Number  
yscl:169434
책소개  
유행가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그 시대의 희로애락을 그대로 담아내는 그릇이다.
어렵고 힘든 시절, 대중들은 이런 노래들을 듣고 부르며 거칠고 험난한 ‘세월의 강’을 건너며 살아왔다.
그러나 금지곡으로 묶여서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는 노래, 들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노래가 된 경우도 많다. ‘시대와의 불화’를 겪은 노래들이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노래에 대한 ‘금기’는 늘 존재했다. 권력을 풍자해도, 가사가 삐딱해도, 왜색이어도, 작사가가 월북해도, 심지어 가수가 노래를 너무 못 불러도 문제를 삼았다.
노래는 부드러운 봄바람 같기도 하지만, 날카로운 ‘칼’이기도 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칼날로 사람의 마음을 베고, 더 나아가 권력까지도 벨 수 있는 게 노래다. 그래서 권력자들은 노래가 혹시라도 ‘혹세무민’ 할까 봐 늘 주시했다.
이 책은 금지곡에 대한 딱딱한 학술서나 이론서가 아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서이다. 금지곡이라는 주제를 고리로 이미자, 패티김, 배호, 남진, 나훈아, 신중현, 송창식, 이장희, 김민기, 문주란, 김추자, 하춘화, 김연자, 정태춘 등 당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노래와 삶을 재밌게 엮었다.
특히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내용들도 많이 담았다. 이미자의 데뷔곡이 익히 알려진 ‘열아홉 순정’이 아니고 그 이전에 8장의 음반이 나왔었다는 사실, 나훈아의 출생연도가 공식 프로필상의 1947년이 아니라 실제는 4년이나 늦은 1951년이라는 근거, 6·25전쟁 때 아버지를 잃은 것으로 알려진 송창식이 생부(生父)인 서양화가 전혁림을 38세에 만난 사연, 신중현이 ‘히키 신’ 이름으로 1958년에 냈다고 알려진 동요 음반이 실제는 1964년 이후에 발매됐다는 사실 등이 그것이다.
또 이미자와 딸 정재은이 딱 세 번 만난 사연, 배호의 마지막을 지킨 여대생 약혼녀 이야기, 패티김과 길옥윤이 이혼 21년 만에 TV 이별 콘서트‘에서 재회한 사연, 나훈아 사이다병 테러사건의 전말, 하춘화가 로스쿨에 네 번이나 응시한 이야기, 김연자와 송대관의 갈등 이유, 정태춘의 아호가 ’한수‘가 된 사연 등 흥미로운 내용도 많이 수록했다.
그때 그 시절, ‘금지곡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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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163 673.511 이793ㄱ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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