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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서, 도서관에 꽂히다: 문정숙 에세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8812209 03810: : \15000
- KDC
- 818-6
- 청구기호
- 818 문325문
- 저자명
- 문정숙
- 서명/저자
- 문 사서, 도서관에 꽂히다: 문정숙 에세이/ 문정숙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라운더바우트, 2024
- 형태사항
- 220 p. : 삽화 ; 21 cm
- 기타서명
- 문정숙 에세이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yscl:178414
- 책소개
-
은퇴 후 동네 책방 주인이 소망인
32년 차 도서관인의 생애 첫 책!
어찌 보면 ‘도서관사용설명서’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즈음이면 이용자들이 몰랐던 도서관의 속살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영어로는 ‘Librarian’(라이브러리언)이라 부르고, 한자로는 ‘司書’(사서)라고 쓰고, 우리말로는 ‘사서’라고 읽는 도서관지기들의 보람과 행복과 애환과 왜 ‘사서 고생’인지 그 속내까지 샅샅이 톺아볼 수 있다.
어찌 보면 이 책은 독서를 권하는 ‘책향 안내서’다. 사서 읽은 사서의 책 이야기와 사서 선물한 책 이야기가 가득하고, 도서관 서가에서 만난 한 권의 귀중한 책 이야기와 도서관 이용자들의 좋은 책 추천 응대를 위해 직업적으로 읽은 책 이야기까지 시종일관 간서치적 책 내음이 가득하다.
어찌 보면 이 책은 32년차 전문직 여성 직장인의 은퇴 전 ‘귀거래사(歸去來辭)’다. 아날로그 도서관 마지막 세대이자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미래형 도서관 첫 세대 사서로서, 이른바 공공도서관의 ‘마처세대’를 경험한 작가는 은퇴 후 작은 책방 주인을 꿈꾼다. ‘사서 고생’에서 ‘사서 고난’을 택하는 이유가 뭘까? 1부 31편과 2부 34편 등 전체 65편의 솔직담백한 문장 행간들에 그 답을 숨긴 50년 차 애서가의 생애 첫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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