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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계
투계/ 마리아 페르난다 암푸에로 지음; 임도울 옮김
내용보기
투계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043074 0387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spa
KDC  
873-6
청구기호  
873 A527투
저자명  
Ampuero, Maria Fernanda
서명/저자  
투계/ 마리아 페르난다 암푸에로 지음; 임도울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4
형태사항  
224 p. ; 19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Maria Fernanda Ampuero
키워드  
투계 여성 작가 이민자 스페인소설
기타저자  
임도울
기타저자  
암푸에로, 마리아 페르난다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scl:178728
책소개  
“죽은 것들보다
살아 있는 것들을 더 무서워해야 한다”

권력, 애정, 증오, 침묵, 연대, 학대의 공간…
‘집’이라는 네 벽 안에 둘러싸인 공포와 경이로움을 담은 13편의 증언

여성, 작가, 이민자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복잡한 현실을 열어젖히며, 자본주의와 가부장제의 폭력에 맞서는 언론인이자 소설가 마리아 페르난다 암푸에로(María Fernanda Ampuero(1976~ )의 첫 소설집 『투계Pelea de gallos』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우리는 그동안 종교와 국가와 군대 등 다른 모든 제도에 대해서는 신성성을 벗겨내 왔으면서 왜 가족은 여전히 신성불가침한 개념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13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집에서 작가는 가족 안에 존재하는 은폐된 폭력을 보여준다. 그 은폐된 폭력은 아버지(남성)의 폭력이며 계급의 폭력이며 가부장적 사회의 폭력이다. ‘집’이라는 네 벽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감추고 아무 일도 없는 듯 살아가는 현실을 이 책은 일관되게 까발린다.
신성시되어 온 ‘가족’을 파헤치는 건 불편하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관념, 위선 속에서 상처받고 피해를 입는 것은 언제나 여성과 아이들 같은 약자이다. 일간지 『엘텔레그라포』는 이 책을 ‘가족과 연결된 공포와 폭력을 탐구하는 책’이자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마초적 욕망에 종속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처절한 탐구’라고 평했다. 이 책에 수록된 「수난」은 메리 셸리의 아이들상(2015)을, 「월남」은 코세차 에녜상(2016)을 받았고, 첫 소설집 『투계』(2018)는 출간되자마자 독자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호아킨 가예고스 라라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가 된 『투계』는 영어 · 이탈리아어 · 포르투갈어 · 그리스어 등 다수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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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10459 873 A527투 정리중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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