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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헤르만 헤세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헤르만 헤세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 홍성광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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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헤르만 헤세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8838827 03100: : \18800
KDC  
850.9-6
청구기호  
199.1 홍229머
저자명  
홍성광
서명/저자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헤르만 헤세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 홍성광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사유와공감, 2024
형태사항  
395 p. ; 20 cm
서지주기  
헤르만 헤세 연보 수록
키워드  
인문교양 인문학헤르만 헤세 노년 죽음 단상
기타서명  
헤르만 헤세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
가격  
\18,800
Control Number  
yscl:178785
책소개  
“머지않아 바람이 불어오고
머지않아 죽음이 다가와 수확하리라.
머지않아 회색 유령이 와서 웃으면
우리 심장은 얼어붙고
정원도 그 화사함을
생명도 그 빛을 잃으리라.

함께 노래하며 즐거워하자.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 헤르만 헤세, 〈가을〉(1918)

헤르만 헤세가 이야기하는 삶과 죽음, 그 특별하고 눈부신 지혜!!
헤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그의 인기는 과거에 한정되지 않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헤세가 글에서 주는 인생의 교훈과 감성 때문일 것이다.
그는 자연, 계절과 계절의 변화, 나이 듦, 늙어감과 죽음에 무척 관심이 많은 작가였다. 두통, 불면증, 우울증과 삶의 무의미에 시달리며 자살을 꿈꾸고 실행했지만 끝내 이 모든 걸 이겨내고 친구들보다 오래, 85세까지 장수할 수 있었다. 과학적으로 보면 삶에는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헤세는 삶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자신의 인생과 운명을 사랑하기로 한다.
이 책은 자연의 순환을 중시하는 헤세의 자연관에 따라 춘하추동 4부로 구성하였다. 헤세는 시와 산문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시간을 청춘-중년-노년-죽음이라는 삶의 단계와 연결되어 묘사하는데 시, 소설, 동화를 비롯하여 에세이, 편지, 전기 등을 통해 그의 전체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누구나 늙고 죽어 머지않아 먼지가 된다. 그러나 자연의 순환에 의한 재탄생의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헤세는 사망했지만, 그를 아끼고 기리는 많은 독자에 의해 거듭 다시 태어나 영원히 부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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