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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기다리며
태양을 기다리며 / 츠지 히토나리 지음 ; 신유희 옮김
내용보기
태양을 기다리며
자료유형  
 단행본
 
89074
ISBN  
9788973819690 0383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833.6-4
청구기호  
833.6 츠355ㅌ
저자명  
츠지 히토나리
서명/저자  
태양을 기다리며 / 츠지 히토나리 지음 ; 신유희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소담, 2009
형태사항  
528p ; 19cm
서지주기  
참고문헌 : p. 520
원저자/원서명  
太陽待ち
키워드  
태양 기억
기타저자  
신유희
가격  
\12000
신청자정보  
장은주/200604050
Control Number  
yscl:79489
책소개  
그날의 태양을 다시 볼 수 있다면...

기억으로 붙잡고 있는 아픈 사랑을 그린 츠지 히토나리의 소설『태양을 기다리며』. 〈냉정과 열정 사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가 이번에는 사랑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937년의 난징, 1945년의 히로시마, 1970년의 도쿄, 세기말의 신주쿠를 배경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여러 인물들 속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영화 촬영 현장의 세트에 세월의 흔적을 입히는 일을 하는 시로. 그의 형 지로는 머리에 총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그 사고 이후, 후지사와라는 남자가 지로에게 맡겼던 가방을 내놓으라며 시로를 협박한다. 가방을 찾던 시로는 그 안에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을 없애는 힘이 있다고 하는 마약 루즈 마이 메모리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시로는 이노우에 감독의 영화 〈태양을 기다리며〉 촬영에 참여하면서 스크립터 도모코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지로의 옛 애인이기도 한 도모코는 지로에 대한 기억 때문에 시로를 받아들일 수 없다. 한편, 이노우에 감독은 1937년 난징에서 보았던 하늘과 똑같은 하늘을 찍기 위해 강한 집념을 보인다. 훼이팡과 사랑에 빠졌던 1937년 그날의 태양을….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소설은 2000년 여름 이노우에 감독이 영화를 찍는 과정과, 시로가 가방의 행방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그려내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회상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지로의 머릿속 세계에서 서로 얽히며 전쟁, 사랑, 죽음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놓을 수 없었던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일은, 남겨진 자의 몫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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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59744 833.6 츠355ㅌ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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