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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
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
저자 : 정성일
출판사 : 행복한책읽기
출판년 : 2003
ISBN : 8989571197

책소개

<장정일, 화두="" 혹은="" 코드="">와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에 이은 '우리 시대의 인물 읽기'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김기덕에 대해 밝히고 있다. 무수한 해외영화제에 초청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첫번째 영화부터 9번째 영화까지 김기덕 감독은 내놓는 작품마다 국내 평단과 관객 양쪽으로부터 지지와 비난의 양 극단을 달리며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 책임편집자이자 영화평론가인 정성일은 소개말에서 김기덕 감독은 이 책이 찬반양론을 부추기거나 '용비어천가'가 되지 않기 바란다"고 밝히며 김기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다. 이 책의 첫 번째 장에서는 인물 칼럼니스트 김경과 소설가 장정일이 만난 감독과 감독 스스로가 말하는 자기 자신 등 비영화인들이 만나보는 감독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두 번째 장에서는 김기덕의 9편의 작품에 대한 13인의 평론가의 글을 실었다. 또 마지막에는 「씨네21」의 남동철 기자와「프리미어」의 정기영 기자가 그동안 김기덕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을 만나 인간 그리고 감독 김기덕에 대해 인터뷰한 글들을 수록하였다. 부록으로 김기덕 감독의 첫 시나리오 '무단 횡단'과 감독의 작품들에 대한 연구자료 데이터 베이스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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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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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우리 시대의="" 인물="" 읽기="">를 펴내며

왜 ‘김기덕’인가 / 정성일





김기덕이 말하다



인터뷰1: 김기덕이 김기덕을 고백하다

연약한 남자의 그 섬뜩한 힘 / 김 경



자필수고: 김기덕이 김기덕을 쓰다

영화는 나에게 투쟁이다 / 김기덕



작가론: 김기덕을 들여다보다

당신의 죄의식을 즐겨라 / 정성일



대담: 장정일, 김기덕을 만나다

장정일의 열세 개의 단장, 김기덕의 열한 개의 대답 / 장정일, 김기덕





김기덕을 읽는다



김기덕 작품론



"악어"

<악어> 혹은 실패의 서사, 그리고 아이러니 / 허문영

"야생동물보호구역"

김기덕의 원형, 그 흩어진 이미지와 독백 / 김봉석

"파란 대문"

<파란 대문="">을 다시 본다 / 강한섭

하층민 여성들의 실패한 ‘연대기’ 또는 너무 앞서 도착한 최후의 관문 / 김지훈

"섬"

범상함, 망설임, 그리고 침묵 / 유운성

낚시 교육, 상처를 통한 관계맺기 / 백문임

"실제상황"

악어가 꾼 백일몽 / 문일평

"수취인불명"

잡종, 불구, 파괴된 자들의 편지 / 김영진

못 박힌 자, 도로 들어가 처박히다 / 황진미

"나쁜 남자"

이젠 그만 제 자리로 보내 주세요, 혹은 육신과 영혼의 도착증 / 김경욱

상처는 터졌지만 아프지는 않다 / 조하형



인터뷰2: 정성일, 김기덕을 만나다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 정성일, 김기덕



"해안선"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그 자리에서의 영겁회귀의 유령학 / 정성일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또는 영화의 자연주의 / 박성수



그리고 김기덕을 말하다



인터뷰3: 배우, 스태프들이 말하는 인간 혹은 감독 김기덕

남동철이 만난 사람 - 조재현 / 방은진 / 이승재

정기영이 만난 사람 - 황철현 / 경민호 / 박호준 / 서정민 / 서 정



부록: 김기덕 연구자료



시나리오 / 무단횡단

데이터베이스1 / 김기덕 영화자료

데이터베이스2 / 김기덕 연구자료



필자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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