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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에 푹 빠진 독자들을 위한 '번외편'이라고 할 수 있는 '해리포터 스쿨북' 제2권.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과서로 교장 덤블도어가 머글 사회에 특별히 선보이는 <신비한 동물="" 사전="">은 머글들은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신비한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 마법부 등급을 상세히 소개한 사전이다. 용부터 시작해서 켄타우로스, 애크로맨투라, 늑대인간, 트롤, 인어, 히포그리프 등이 소개된다.



조앤 K. 롤링은 가상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가 책을 썼다고 설정하고, 또 덤으로 이 책이 해리 포터의 것인 것처럼 만들었다. 그래서 책 곳곳에 해리의 낙서가 있다.



예를 들면, '영국에서 바실리스크를 보았다는 기록은 없다'는 책의 문장 밑에 해리가 비뚤비뚤한 글씨로 '그건 당신 생각이지'라고 적어놓은 식. 그래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읽을 때 옆에 두고 보면 좋은 유쾌한 책이 되었다.



해리포터 스쿨북 1편인 <퀴디치의 역사="">과 함께 나왔는데, 영어원본 <Quidditch Through the Ages and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의 디자인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대로 우리말로만 옮겼다.

-저자에 대하여

-추천의 글/ 알버스 덤블도어

-서문/ 뉴트 스캐맨더



1. 이 책에 대하여

2. 동물이란 무엇인가?

3. 신비한 동물과 머글의 관계에 대한 간략한 고찰

4. 마법동물 은폐하기

5. 왜 마법 동물학이 중요한가?

6. 마법부 등급

7. 신비한 동물사전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