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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저자 : 박영규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년 : 2014
ISBN : 9788901162034

책소개

최고의 통수권자를 통해 본 대한민국 권력의 역사!

『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은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17대 이명박 대통령까지 대통령을 통해 대한민국 권력의 역사를 풀어낸 책이다.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으로 역사서의 대중화 바람을 일으킨 저자 박영규가 이번에는 어떠한 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는지, 나라의 위기 속에서 왜 그러한 판단을 했는지, 어떻게 대통령의 자리를 지키고 누가 그 자리를 위태롭게 했는지 등 대통령실록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사를 재탄생시켰다.

해방과 독립, 전쟁을 겪은 이승만 시대에는 나라의 안정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고, 자신만이 국가를 안정시킬 수 있다는 집착과 우를 범하였다. 또한, 지독한 가난에 지친 국민들에게 경제발전을 강요해 결국 독재와 부정부패로 이어진 박정희 정권, 신자유주의의 물결에 올라 경제지상주의를 표방한 이명박 대통령까지 각 시대별 대통령이라는 자리와 그 자리에 주어진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였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종으로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 성장 과정, 집권까지의 행보, 재임기간, 퇴임 후의 이야기까지 생애 전반의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고, 횡으로 각 시대의 정치, 외교, 국방, 경제, 사회, 문화, 인물 등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씨실과 날실로 엮어 회고록 중심의 야사를 넘는 새로운 관점의 현대사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수많은 이들 중 왜 그가 대통령이 되었나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는가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17대 이명박 대통령까지
대한민국을 만든 10명의 대통령을 재발견하다

★★ 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저자 박영규,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대통령 중심제를 택하고 있다. 반세기를 지나며 10명의 대통령이 재임했고, 어떤 이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사회적 향방이 크게 달라졌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대통령의 권력 의지가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17년 동안 300만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이번에는 《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을 통해 대한민국 권력의 역사를 제대로 풀어냈다.

수많은 인물 중 왜 그 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는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대통령은 왜 그런 판단을 했을까. 무엇으로 대통령의 자리를 지켰으며, 무엇이 그 자리를 위태롭게 했는가. 《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각 대통령의 재임 기간의 행보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서술에서 벗어나 출생부터 성장, 당선과 재임, 퇴임 후까지 한 인물에 대한 총체적인 서술을 시도한다. 또한 각 시대의 정치 ㆍ 외교 ㆍ 국방 ㆍ 경제 ㆍ 사회 ㆍ 문화를 움직였던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주변 인물들을 씨실과 날실로 엮어, 인물과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거대한 힘들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 출판사 리뷰

수많은 이들 중 왜 그가 대통령이 되었나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는가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17대 이명박 대통령까지
대한민국을 만든 10명의 대통령을 재발견하다

★★ 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저자 박영규,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

“현대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출신도, 성격도, 성향도 모두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대통령’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_ 들어가는 말 중에서

역사서의 대중화 바람을 일으킨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제대로 풀어낸 대한민국 권력의 역사
복잡하고 헷갈리는 역사를 체계적으로 서술하여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썼다는 평가를 받으며, 17년 동안 300만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일반인에게서 멀어질 대로 멀어진 역사를 생활 속으로 끌어들였다. 그리고 저자 박영규가 이번에는 《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을 통해 대한민국 권력의 역사를 제대로 풀어냈다.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대통령 중심제를 택하고 있다. 반세기를 지나며 10명의 대통령이 재임했고, 어떤 이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사회적 향방이 크게 달라졌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대통령의 권력 의지가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저자는 “대통령은 한 시기를 상징하는 존재로 대통령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그 개인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한 시대를 이해하는 토대가 된다”고 단언한다. 어떤 이가 어떤 과정을 거쳐 대통령이 되었으며, 그가 재임 시에 무슨 일을 했는지가 현대사를 이해하는 핵심이 된다는 의미다. 저자는 대통령 중심의 현대사가 현대사의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지만, 대통령을 빼놓고 현대사를 논한다는 것 역시 그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대통령실록’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사를 재탄생시킨 것이다.

수많은 인물 중 왜 그 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는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대통령은 왜 그런 판단을 했을까. 무엇으로 대통령의 자리를 지켰으며, 무엇이 그 자리를 위태롭게 했는가. 《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각 대통령의 재임 기간의 행보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서술에서 벗어나 출생부터 성장, 당선과 재임, 퇴임 후까지 한 인물에 대한 총체적인 서술을 시도한다. 또한 각 시대의 정치 ㆍ 외교 ㆍ 국방 ㆍ 경제 ㆍ 사회 ㆍ 문화를 움직였던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주변 인물들을 씨실과 날실로 엮어, 인물과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거대한 힘들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왜 그 사람이 대통령 자리에 올랐는가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는가

10명의 대통령은 모두 그들이 이루고 싶은 나라가 있었다. 그것은 대통령 개인의 욕망이기도 했지만 시대의 요구이기도 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대통령이 될 운’이 바로 이 지점에서 작용했다. 해방과 독립, 전쟁을 겪은 이승만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이었다. 그리고 이승만을 비롯해 김구와 김규식, 여운형, 박헌영 등 그 시기를 살았던 모든 지도자들이 국가의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로 상징되는 이승만은 자신만이 국가를 안정시키고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집착하여 자신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여기는 우를 범했다. 윤보선과 장면 역시 국가의 혼란을 잠재우고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 안정에 힘쓰기 위해 노력했고 국민들은 그들의 정책에 지지를 보냈다.
박정희는 지독한 가난에 지친 국민들에게 먹고 사는 문제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개발도상국에서의 정치는 경제발전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주장으로 국민들을 설득했고, 국민들은 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었다. 독재는 점점 더 심해졌고 부정부패가 만연했다. 이 때문에 전두환은 정의구현사회를 내세우며 자신의 정당성을 찾으려 했던 것이다. 전두환의 폭압에 지친 국민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은 6월 항쟁으로 이어졌고, 노태우는 위대한 보통 사람을 주장하며 군부 권력과 선을 그으려 했다. 새로운 힘으로 신한국을 건설하겠다던 김영삼, 민주주의와 평화를 정착시키고 타협의 정치를 실현한 김대중, 평화와 화합, 자주성의 회복을 기치로 내세우며 새로운 정치 실험을 감행한 노무현, 신자유주의의 물결에 올라 경제지상주의를 천명한 이명박까지 모든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는 것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다.

인물의 깊이 있는 이해와 시대에 관한 통찰
그 평가 기준부터 명확히 해야
현재 대한민국은 역사 교과서를 둘러싸고 이념 논쟁에 휩싸여 있다. 좌편향, 우편향이라는 말을 역사와 교육에 붙이며, 자기들끼리의 싸움으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린다. 또한 국가기록원의 녹취록 누락 사건 역시 국민들에게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정치계와 학자들이 젠체하며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국민들이 정작 궁금한 것은 제대로 된 객관적이고 정확한 역사이다. 물론 역사에 해석이라는 것이 없을 수 없겠지만, 의도적인 왜곡을 하지 않는 현대사를 쓸 수 있는 사람으로서 저자 박영규는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많은 자료와 정보들은 어떤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기술해야 할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조선왕조의 왕들을 평가하는 기준은 당시의 왕도정치와 법치국가적 통치입니다. 저는 대통령실록을 집필하면서 이런 기준을 세웠습니다. 우리 헌법 1장 1조를 기준으로 삼기로 말입니다.”

고구려에서부터 조선까지 방대한 기록을 한 권으로 엮어낸 저자는 이번에도 국내에 출간된 회고록과 평전, 주요 사건을 다룬 책, 관련 인물들의 책 등과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를 비롯한 다양한 신문의 사건 기록,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브리태니커백과사전 등 사전의 기록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그리고 같은 사안을 언론사마다 어떻게 다르게 다뤘는지도 비교 분석했다. 이렇듯 오랜 자료 수집과 6년여에 걸친 집필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현대사를 완성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꼭 알아야 할
500여 명의 인물과 사건들
조선왕조실록이 조선 왕들의 이야기만 담은 책이 아니듯 대통령실록 역시 대통령 개인의 이야기에만 국한시키지 않는다. 종으로는 대통령의 생애, 즉 어린 시절, 성장 과정, 집권 전까지의 행보, 재임 기간, 퇴임 후까지 세세한 이야기를 담았고, 횡으로는 각 시대의 정치, 외교, 국방, 경제, 사회, 문화, 인물의 다양한 면면을 살핀다.
김구-이승만, 박정희-김대중 등 때로는 라이벌로, 때로는 협력자로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다양한 인물들은 물론, 관료를 대표하는 각 시대의 국무총리들을 살펴봄으로써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 또한 박정희 시대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앙정보부장, 그 시대가 내세운 최고의 가치인 경제성장을 주도한 경제기획원 수장 등 통수권자의 수족이 되었던 사람들도 짚었다. 그리고 각 시대별로 꼭 기억해야 할 사건들을 따로 정리해 시대의 방향, 권력의 흐름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사건 중심의 역사, 회고록 중심의 야사를 넘어 수많은 현대사 책과 대통령 자서전이 알려주지 않은 새로운 관점의 대한민국史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는 말 _ 대통령, 그들의 한국 사랑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위하여

제1장 이승만 대통령 실록
_ 분열은 안 된다 뭉쳐야 산다


1. 식민시대의 기린아 이승만의 도전과 성장
배재학당을 통해 세상에 눈뜨다 / 독립운동의 핵심 인물로 부상하다 / 제2의 고향 미국으로 떠나다 / 의형제 박용만과 결별하다 / 3ㆍ1운동과 7개의 임시정부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과 초대 대통령 이승만 / 임시정부에서 탄핵되다 / 이승만의 암흑기와 《일본내막기》를 통한 기사회생

2. 해방과 함께 시작된 미군정과 분단
도둑처럼 찾아온 해방과 건준의 발 빠른 행보 / 분단의 신호탄이 된 38선 분할 점령 / 38도선 이남의 점령을 선포한 맥아더 포고령 / 인공과 한민당의 탄생 / 미군정과 한민당의 밀월관계 / 이승만과 김구의 귀국 / 반탁운동의 선봉에 선 김구와 이승만 / 좌우익의 극한 대립과 미국의 이중 행보 / 단독정부 수립으로 치닫는 남과 북 / 좌우합작에 의한 과도입법의원 구성 / 단독정부 수립을 주장하는 이승만 / 여운형과 장덕수 암살 사건 / 통일정부를 꿈꾸는 김구와 김규식 / 제주 4ㆍ3사건과 5ㆍ10총선거 / 2개의 정부로 갈라진 남과 북

3.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파란 많은 정치 여정과 혼돈의 도가니 한국 사회
친일 세력을 양팔로 삼아 좌익 제거의 깃발을 들다 / 남과 북의 극렬한 대치 그리고 전쟁 / 친미, 반공, 반일의 외교와 국방 / 미국의 원조에만 기댄 경제의 한계 / 양키 문화의 범람 속에서 자라는 자생력 / 종신 대통령을 꿈꾸다 역사의 죄인이 되다 / 혼란과 변혁의 도가니, 이승만 시대

4. 이승만 시대의 주요 사건
여순사건과 무소불위의 국가보안법 제정 / 반민특위와 친일 세력의 반발 / 김구 암살과 한독당의 몰락 / 한반도를 피로 물들인 6ㆍ25남북전쟁 / 부산 정치파동과 이승만의 재선 / 자유당의 탄생 / 사사오입에 의한 3선 개헌 / 민주당 출범과 3대 대선의 희비 / 진보당 사건과 사법살인 / 3ㆍ15부정선거와 4ㆍ19시민혁명

제2장 윤보선 대통령 실록
_ 물려받은 정치적 자유를 더 키워야


1. 허정 과도정부와 민주당의 집권

2. 제4대 대통령 윤보선의 삶과 굴곡의 정치 여정
외국을 전전하며 보낸 암흑기 / 야당 지도자로 성장하다 / 대통령에 선출되다 / 하야 후의 야당 생활과 두 차례에 걸친 대권 도전 / 박정희 정권과의 사활을 건 투쟁 / 아쉬운 만년의 돌발 행동

3. 제2공화국의 내각 수반 장면과 도전받는 민주주의
장면의 성장 시절 /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교육자로 활동하다 / 정치인으로 변모하다 / 외교관 활동의 공적에 힘입어 국무총리에 발탁되다 / 이승만과 결별하고 정치 지도자로 성장하다 / 제2공화국 내각 수반에 오르다 /

제3장 박정희 대통령 실록
_ 개발도상국에서의 정치는 경제 건설 위에서만


1. 우여곡절 끝에 쿠데타에 성공한 박정희
나폴레옹을 꿈꾸던 소년, 일본군 장교가 되다 / 불행으로 닥친 해방 / 6ㆍ25남북전쟁이 가져다준 행운으로 장군에 오르다 / 쿠데타를 감행하다

2. 5ㆍ16쿠데타의 전말

3. 쿠데타 선봉에 선 인물과 박정희의 정권 장악
5ㆍ16쿠데타의 주역들 / 세상을 뒤집은 3일 / 권력을 장악한 중앙정보부 / 청와대 주인이 된 박정희

4. 박정희의 가혹한 독재정치와 한강의 기적
경제 성장에 힘입어 재선에 성공하다 / 3선 개헌과 야당의 바람몰이 / 영구 집권 음모와 유신시대 / 한강의 기적과 고도성장의 그늘 / 반복되는 외교적 악수 / 도시의 성장과 피폐해진 농촌 / 교육과 언론매체의 변화 / 대중문화의 성장과 참여문학의 발달 / 유신 독재의 비극적 종말 / 군홧발 아래서 생존과 자유를 위해 몸부림친 박정희 시대

5. 박정희 시대의 주요 사건
군사정권기의 4대 의혹 사건 / 한일 국교정상화 / 베트남 전쟁 파병 / 삼성의 사카린 밀수와 김두한의 국회 오물 투척 / 날치기로 통과된 3선 개헌 / 전태일의 분신 / 유신헌법 공포 / 김대중 납치 사건 / 민청학련과 인혁당 재건위

6. 박정희 시대를 지탱한 인물들
박정희 시대의 국무총리들 / 경제기획원의 수장들 / 중앙정보부의 부장들

제4장 최규하 대통령 실록
_ 내가 이끄는 정부는 위기관리 정부다


1. 30여 년을 공무원으로 살다 과도정부 대통령이 된 최규하
2. 최규하의 대통령 생활 8개월

제5장 전두환 대통령 실록
_ 정의사회구현,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


1. 군인의 길을 걷다 반란을 통해 권력을 쥔 전두환
10남매의 넷째 아들, 가난 때문에 군인의 길을 가다 / 육사를 졸업하고 박정희에게 충성하며 탄탄대로를 걷다 / 하나회의 우두머리가 되다 / 12ㆍ12군사반란과 5ㆍ17내란으로 권력을 독차지하다

2. 광주 5ㆍ18시민봉기와 공수부대의 무차별적인 학살

3. 내각을 무력화하고 대통령 자리를 빼앗은 전두환

4. 전두환의 폭압적인 통치와 국민의 저항
개헌 작업과 정계 개편 / 제5공화국 출범과 일당 독재 / 3S정책과 86ㆍ88 / 잇따른 대형 사건과 철권통치의 균열 / 야당의 재기와 타오르는 민심 / 천인공노할 만행과 사기 행각 / 정상회담까지 거론된 남북관계 / 부정부패 속에서 성장하는 재벌과 고통받는 노동자와 농민 /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6월 항쟁 / 조폭 통치 속에서 민주주의를 꽃피운 전두환 시대

5. 전두환 시대의 주요 사건
녹화사업과 학원 프락치 양성 공작 / 미국문화원 방화와 점거 / 장영자ㆍ이철희에 의한 희대의 어음 사기

6. 전두환 시대의 국무총리들

제6장 노태우 대통령 실록
_ 이제 위대한 보통사람들의 시대를 열겠다


1. 퉁소 부는 산골 소년에서 직선제 대통령이 된 노태우
퉁소 부는 소년, 전쟁의 와중에 군인이 되다 / 박정희와 인연을 맺다 / 베트남 전쟁을 거쳐 별을 달고 반란에 가담하다 / 전두환을 등에 업고 13대 대통령에 당선되다

2. 노태우의 5.5공화국과 급변하는 세계 정세
노태우의 홀로 서기와 5공 청산 작업 / 민자당의 권력 다툼 / 5.5공화국의 한계와 분신정국 / 북방외교와 남북의 화해 분위기 / 3저 호황 뒤에 찾아온 총체적 경제 난국 / 과도기 현상에 시달리는 사회 문화적 기류 / 총선과 대선에서의 명암 / 지구촌 시대로 가는 진통 속의 혼란기, 노태우 시대

3. 노태우 시대의 주요 사건
5공 청문회와 전두환의 백담사행 / 통일의 열망에 따른 방북 행렬과 공안정국 / 보수연합과 민자당의 탄생 / 냉전체제의 붕괴와 노태우의 북방정책

4. 노태우 시대의 국무총리들

제7장 김영삼 대통령 실록
_ 드디어 문민 민주주의 시대가 열렸다


1. 일본 아이들과 싸우던 섬 소년 대통령이 되다
거제도 큰달섬의 반항아 대통령을 꿈꾸다 / 최연소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인의 길을 걷다 / 자유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결성에 참여하다 / 40대 기수론으로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서다 / 유신 독재와 싸우며 야당 지도자로 우뚝 서다 / 신군부와 싸우며 6ㆍ10항쟁을 이끌다 / 대선에서 패배하고 3당 합당 후 대통령에 오르다

2. 김영삼의 강력한 개혁정책과 나락으로 떨어지는 한국 경제
과감한 개혁으로 지지율 90퍼센트를 넘다 / 지독하게 이어지는 대형 참사 / 두 차례의 정치적 반전 기회 / 역사와 문화의 대중화, 그리고 사소하고 소소한 것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 / 신한국당 창당과 4ㆍ11총선 / 나락으로 떨어지는 한국 경제와 궁지에 몰린 김영삼 / 민주주의의 성장통을 온몸으로 겪은 김영삼 시대

3. 김영삼 시대의 주요 사건
하나회 척결과 군대 인사 개혁 / 금융실명제 실시 / 김일성의 죽음과 남북 정상회담의 불발 / 전두환과 노태우의 구속 수감 / 외환위기와 IMF 구제금융 요청

4. 김영삼 시대의 총리들

제8장 김대중 대통령 실록
_ 국민의 정부, 평화의 대통령을 향해


1. 한 많은 섬에서 서자로 태어나 웅지를 펼친 김대중
출생에서 결혼까지 / 정치판에 뛰어들어 아내와 딸과 여동생을 잃다 / 캄캄한 어둠 속에서 평생 동지를 만나다 / 박정희의 견제를 이겨내고 정치 입지를 강화하다 / 야당 대통령 후보가 되다 / 유신 독재에 항거하다 납치되다 / 사형선고를 받고 저승의 문턱까지 다녀오다 / 망명지에서 돌아와 직선제 개헌을 이끌다 / 세 번에 걸친 대선 실패를 딛고 대통령에 오르다

2. 김대중의 경제위기 극복과 햇볕정책, 그리고 게이트 공화국
험난한 정치 환경에서 실시된 햇볕정책 / 부시와의 갈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햇볕정책 / 국민 참여와 사회 복지의 확대 / IMF 조기 졸업과 소득 양극화 / 인터넷의 확장, 휴대전화의 열풍 / 한류의 시작, 그리고 붉은 물결 속의 월드컵 4강 / 베스트셀러, 위기의식을 딛고 자기 점검을 거쳐 일상으로 회귀하다 / 끊이지 않는 게이트, 김대중의 쓸쓸한 퇴장 / 절망과 희망, 그리고 감격을 나눈 김대중 시대

3. 김대중 시대의 주요 사건
정주영의 소몰이 방북과 금강산 관광 / 옷로비 사건과 특별검사제 도입 / 햇볕정책과 6ㆍ15남북공동선언 / 두 차례에 걸친 남북 해상 충돌

4. 김대중 시대의 국무총리들

제9장 노무현 대통령 실록
_ 정정당당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로


1. 시대의 아픔 껴안고 새로운 세상을 열망한 노무현
빈농의 아들, 상고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다 / 부림사건을 계기로 재야운동가의 길을 가다 / 6ㆍ10항쟁의 선봉에 서다 / 노동자를 위해 국회에 입성하여 청문회 스타가 되다 / 양김의 벽에 부딪히다 / 지역감정의 벽에 도전하여 ‘바보’라는 애칭을 얻다 / 노사모를 발판 삼아 대통령에 당선되다

2. 평화와 화합을 위한 노무현의 과감한 정치 실험
탄핵당한 노무현, 승리한 열린우리당 / 노무현을 웃고 울린 헌법재판소 / 날개를 단 한나라당, 추락하는 열린우리당 / 노무현 특유의 대북 유화론, 대미 실용론 / 진보와 보수에게 모두 비판받는 노무현의 경제 / 조작과 총기에 놀란 한국 사회 / 아시아 영화의 메카로 떠오른 한국, 사극의 수출 길 연 《대장금》 / 물러가는 노무현, 사라진 열린우리당, 빛바랜 10ㆍ4선언 / 평화와 화합을 위해 과감한 실험을 감행한 노무현 시대

3. 노무현 시대의 주요 사건
대북송금 특검과 햇볕정책의 퇴조 / 이라크 전쟁과 자이툰 부대 파병 / 열린우리당 창당과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4. 노무현 시대의 국무총리들

제10장. 이명박 대통령 실록
_ 실용의 시대로 가야 낙오하지 않는다


1. 보름달을 품은 노점상 소년, 신화를 쏘다
노점상을 하며 대학에 진학하다 / 6ㆍ3사태를 주동하여 처음으로 신문에 이름을 올리다 /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월급쟁이 신화를 남기다 / 순탄치 않은 정치 초년생 시절 /청계천의 물꼬를 타고 청와대로 날아오르다

2. 경제지상주의에 빠진 이명박의 불도저식 국가 경영
성장 중심 가치관과 가진 자 위주의 정책 / 4대강에만 집중한 MB노믹스의 초라한 성적 표 / 노인 인구와 1인 가구의 증가, 그리고 빈곤의 그림자 / 한국 사회, 스마트폰에 중독되고 오디션에 빠져들다 / 존재감 잃은 이명박, 떠오르는 박근혜, 정치판을 뒤흔든 안철수 / 경제지상주의에 빠져 4대강에서 허우적거린 이명박 시대

3. 이명박 시대의 주요 사건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과 거리로 쏟아져 나온 촛불 / 미국발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무분별한 도시재개발이 부른 한겨울의 비명, 용산 참사 / 노무현의 죽음 그리고 추모 열기 /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그 여파

4. 이명박 시대의 국무총리들

참고자료
인명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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