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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
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
저자 : 워런 버핏
출판사 : 서울문화사
출판년 : 2011
ISBN : 9788926393062

책소개

21세기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이 주는 투자에 대한 명쾌한 조언!

『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는 세계 최고의 전문 투자가로 꼽히는 워렌 버핏의 모든 지식과 경험과 지혜가 재미있는 이야기체로 들어 있다. 버핏은 자신이 경영자로 몸담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 연차보고서를 통해 주주들에게 서한을 써왔다. 거기에는 가치투자에 관한 허와 실, 활용법, 주의사항 등이 담겨 있었고, 이 책은 바로 그 주주서한을 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다. 게다가 1979년에서 2000년까지 22년에 걸쳐 공들여 차분하고 소상하게 써내려간 버핏의 편지는 그가 멍거와 함께 매년 운용한 내용을 정리하여 그 핵심사항을 설명한 자료들이다. 이 책을 통해 워렌 버핏의 진정한 투자지침과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고 그의 건전한 상식, 확고한 윤리의식, 인재를 가려내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느낄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워렌 버핏이 직접 쓴 유일한 가치투자 철학과 투자비법 진본
⊙ 우아하고 유익한 지식과 지혜가 들어 있는 탁월한 투자 교과서
⊙ 투자의 신 워렌 버핏만의 43년 20% 수익률 노하우가 담긴 육필편지
⊙ 21세기 최고의 투자전문가가 22년에 걸쳐 공들여 쓴 주주서한
⊙ 투자와 경영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책

워렌 버핏이 쓴 유일한 가치투자 철학 진본!
우아하고 유익한 경영과 투자의 탁월한 교과서!

▶ 워렌 버핏이 직접 쓴 단 한 권의 투자지침 진본

이 책은 지난 세기와 금세기를 통틀어 최고의 전문 투자가로 꼽히는 워렌 버핏에 관한 책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워렌 버핏이 쓴 워렌 버핏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진본이다. 버핏은 자신이 경영자로 몸담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 연차보고서를 통해 주주들에게 서한을 써왔다. 거기에는 유명하거니와 불멸인 금과옥조 가치투자에 관한 허와 실, 활용법, 주의사항 등이 마치 성찬처럼 차려져 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만 공개되었던 바로 그 주주서한이 지금 우리 앞에 번역되어 주제별로 편집되어 놓여 있는 횡재를 만난 셈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투자지침을 배우려면 워렌 버핏을 찾아야 하고, 워렌 버핏의 조언을 직접 들으려면 이 책을 만나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 톡톡 쏘는 유머와 우아한 지혜가 담긴 가치투자의 고전
고대인에게 이솝이라는 현인이 있었다면 우리시대에는 워렌 버핏이 있다. 실제로 그는 탁월한 통찰력과 가치투자 철학으로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 책은 유머와 지혜가 이솝우화처럼 재미있고 쉽게, 그리고 이솝우화처럼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초월하는 톡톡 쏘는 문장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투자자뿐 아니라 기업 경영자에게도 팁과 지혜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렇게 우아하고 유익한 책은 다시없을 것이다. 게다가 1979년에서 2000년까지 22년에 걸쳐 공들여 차분하고 소상하게 써내려간 그의 편지는 버핏이 멍거와 함께 매년 운용한 내용을 정리하여 그 핵심사항을 설명한 자료들이다. 솔직담백한 필치로 유머와 속담을 곁들여가며 재치 있게 풀어나간 그의 글을 읽고 있으면 건전한 상식, 확고한 윤리의식, 인재를 가려내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느낄 수 있다.

▶ 빌 밀란과 함께 세게적인 펀드매니저인 해그스트럼이 강추하는 투자 교과서
워렌 버핏은 지난 43년 동안 어떤 시장상황에서든 20% 이상의 투자수익을 올렸던 그야말로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전문 투자가이다.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빌 밀란과 함께 일하는 로버트 해그스트럼은 이 책의 추천서를 통해 자신은 15년 넘게 워렌 버핏을 연구해왔다고 밝히면서 그 과정에서 성공에 이르는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방법에 관해 상세한 가르침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21세기 최고의 투자가가 주는 조언의 진정한 성찬을 기대하라고 권유한다. 사실 이 책에는 워렌 버핏의 모든 지식과 경험과 지혜가 재미있는 이야기체로 들어 있다. 그 자신이 시중에 나와 있는 어떤 전기보다 자기다운 책이라고 극찬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추천사]
“나의 투자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주주서한을 정리한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어떤 전기보다도 훨씬 나를 잘 말해준다. 수많은 투자서 가운데 한 권을 고르라면 단연 이 책이 될 것이다.” - 워렌 버핏
“일류다. 나의 철학을 훌륭하게 정리했다.” - 워렌 버핏
“매우 실제적이다 - 찰리 멍거
“시대를 초월하는 최고의 투자서 중 하나!” -『모틀리 풀’』
“필독 경영서다.” ― JP모건 프라이빗 뱅킹
“투자서로는 물론 경영서로도 훌륭하다.”―『퍼블리셔즈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중 하나. 정말 최고!” ― CNN-fn
“오락까지 가미된 진지한 투자교재” ―『인베스터즈 크로니클』
“버핏에 관한 최고의 책” ―『‘포브스』
“지혜와 유머와 상식이 가득 담긴 이례적인 책” ―『‘머니』
“가치투자의 고전이자 버핏을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원천”―『파이낸셜타임스』

워렌 버핏 투자조언의 성찬
나는 15년 넘게 워렌 버핏에 대해 연구해왔다. 그 과정에서 나는 다른 수많은 투자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량 기업을 판별하는 요령, 사업을 평가하는 방법, 주식시장의 행태를 해석하는 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세한 가르침을 받았다. 버핏은 성공에 이르는 합리적이고도 지혜로운 방법을 우리
에게 아낌없이 가르쳐주었다. 그의 가르침은 단지 주식시장으로 안내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로렌스 커닝햄이 사려 깊게 편집한 이 책에는 기업의 지배구조, 인수와 합병, 회계와 세금에 관한 문제를 포함해서 버핏이 가르친 최고의 내용들이 담겨 있다.
어떤 독자는 이런 가르침이 투자실적에는 당장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무시할지도 모른다. 단언컨대 그건 착각이다. 자신이 진정한 투자자라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물론 투기꾼이나 도박꾼 혹은 트레이더라면 모를까. 그들은 보유기간이 단기이므로 경영진의 장기 행동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기업의 일부를 사서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자라면 상황이 다르다. 경영진의 장기 행동은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며, 따라서 장래 주가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경영진을 평가하는 일은 시간낭비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들은 경영진을 수학적으로 정밀하게 평가하는 일 자체가 쉽지 않으며, 설사 계량화한다고 해도 기업의 실적에 이미 반영되었다고 본다. 경영진의 가치를 산정하여 평가에 가감하는 일은 중복계산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워렌 버핏은 이런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경영진의 행동이 기업의 미래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이 책은 투자자에게만 가치 있는 책이 아니다. 기업의 임원과 이사들은 물론 경영자들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준다. 지금은 주식시장이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 평가하고 불투명성을 즉시 평가절하하는 시대이다. 그렇기에 더욱이나 경영진과 이사 모두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버핏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회사가 정직하고 합리적이며 공정하다는 평판을 얻게 되면 주식시장은 결국 이에 대해 보상할 것이다.
지금까지 워렌 버핏에 관한 책은 많이 출간되었다. 나도 버핏의 투자방법을 분석하는 책을 두 권이나 저술했다. 전기도 두 권 나와 있고, 그의 재치와 매력을 자기계발서 형식으로 다룬 책도 여럿 있다. 이런 책들이 유익하기는 하겠지만 버핏이 직접 쓴 진본을 대신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나는 워렌 버핏의 연차보고서 내용을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나왔으면 하고 바란 적이 많았다. 이제 로렌스 커닝햄 덕분에 우리는 워렌 버핏의 가르침을 읽기 쉽도록 깔끔하게 정리한 책을 얻게 되었다. 버핏의 투자원칙은 시간을 초월하며, 그의 충고는 지극히 소중하다. 이제부터 진정한 성찬을 기대해도 좋다. -로버트 해그스트럼_ 레그 메이슨 캐피탈 매지니먼트 펀드매니저

[책속으로 추가]
간단한 퀴즈를 내겠습니다. 당신은 평생 햄버거를 먹을 계획이고 소를 키우지 않는다면 소고기 값이 올라가기를 바랍니까, 내려가기를 바랍니까? 마찬가지로 당신은 간혹 차를 사야 하는데 자동차 제조업자가 아니라면 자동차 가격이 올라가기를 바랍니까, 내려가기를 바랍니까? 물론 답은 이 질문 안에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퀴즈입니다. 당신이 앞으로 5년 동안 주식을 사 모은다면 이 기간에 주식시장이 올라가기를 바랍니까, 내려가기를 바랍니까? 이 퀴즈에는 틀리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장기간 주식을 사 모을 사람들조차 주가가 오르면 기뻐하고 주가가 내리면 우울해합니다. 이는 햄버거를 사먹으려는 사람들이 소고기 값이 오른다고 좋아하는 셈입니다. 이런 반응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곧 주식을 팔 사람들만 주가가 오를 때 기뻐해야 합니다. 주식을 살 사람들은 주가가 내려가기를 바라야 합니다. -본문 101쪽

지금은 잦은 매매가 시대의 풍조가 되었으므로, 이런 태도가 구식으로 보일지 모릅니다. 현대 경영자는 자신의 업무를 포트폴리오 사업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의 취향, 영업 조건, 새로운 기업 ‘개념’ 등에 따라 필요하면 언제든지 포트폴리오를 ‘구조조정’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구조조정을 좁은 의미로 정의합니다. 거슬리는 기업을 내던진다는 뜻이지, 처음에 그 기업을 산 경영자나 이사들을 내친다는 뜻은 아닙니다.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는 가르침은 구세군뿐 아니라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서도 인기 있는 교리입니다.)
펀드매니저들은 더 열정적으로 거래합니다. 개장시간 중 이들이 거래하는 모습을 보면 무아지경으로 춤추는 회교 수도승들이 오히려 더 차분해 보입니다. 이제 ‘기관투자가’라는 용어는 ‘점보 새우(대하)’, ‘숙녀 진흙탕 레슬링 선수’, ‘저렴한 변호사’처럼 모순어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거래활동이 미국 기업계와 금융계를 휩쓸고 있지만, 우리는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계속 보유하는 전략을 고수할 것입니다. 이 전략이야말로 찰리와 나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근사한 실적을 내주며, 우리 자회사 경영자들을 사업에 전념하게 해주는 유일한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23쪽

옳든 그르든 ‘가치투자’라는 용어는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거나,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거나,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이런 속성을 한두 개 갖춘 종목을 산다고 해서 진정 가격을 웃도는 ‘가치’를 확보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반대로 PBR이 높거나, PER이 높거나, 배당수익률이 낮은 주식을 산다고 해서 ‘가치’를 상실하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기업의 성장 그 자체는 가치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물론 성장은 흔히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가치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효과는 전혀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들은 미국 국내항공사에 계속해서 돈을 쏟아 부었지만 쓸모없는 성장만 했습니다. 차라리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투자자들에게 더 좋았을 것입니다. 항공산업이 성장할수록 투자자들의 손실이 더 커졌으니까요. 성장은 늘어나는 이익을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을 때에만 투자자들에게 이득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성장에 1달러를 투자했을 때 창출되는 장기 시장가치가 1달러를 넘어야 합니다. 수익률은 낮으면서 계속 자금이 필요한 사업이라면 성장은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칩니다. -본문 131쪽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의 말_워렌 버핏 투자조언의 성찬
책 머리글_우아하고도 유익한 투자 지침
프롤로그

제1장 기업의 지배구조
1 주주와 관련된 사업원칙
2 완전하고 공정한 정보공시
3 이사와 경영자
4 공장 폐쇄의 고뇌
5 주주 중심의 기업 자선활동
6 경영자 보상에 대한 원칙

제2장 기업금융과 투자
1 미스터 마켓
2 차익거래
3 효율적 시장 이론에 대한 반박
4 ‘가치투자’는 군더더기 용어
5 현명한 투자
6 담배꽁초와 제도적 관행

제3장 보통주의 대안
1 정크본드
2 제로쿠폰본드
3 우선주
4 색다른 투자

제4장 보통주
1 트레이딩의 해악: 거래비용
2 회사에 적합한 주주
3 배당정책과 자사주 매입
4 주식분할과 거래량
5 주주의 증여전략
6 버크셔의 자본 변경

제5장 기업 인수합병
1 비싼 가격을 치르는 나쁜 동기
2 합리적인 자사주 매입과 그린메일
3 차입매수
4 건전한 인수정책
5 기업 매각
6 버크셔의 인수 강점

제6장 회계와 평가
1 회계 속임수 풍자
2 포괄이익
3 경제적 영업권과 회계적 영업권4 주주이익과 현금흐름 오류
5 내재가치, 장부가치, 시장가치
6 이솝과 비효율적 숲 이론

제7장 회계정책과 세금문제
1 매수법과 지분통합법 논쟁
2 스톡옵션
3 ‘구조조정 비용’
4 부문 데이터와 연결
5 이연법인세
6 퇴직자 복지
7 법인세는 누가 떠안는가?
8 세금과 투자철학

에필로그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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