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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자매 6 (빨간모자의 비밀)
그림 자매 6 (빨간모자의 비밀)
저자 : 마이클 버클리
출판사 : 현암사
출판년 : 2010
ISBN : 9788932372365

책소개

활짝 열어놓은 고전의 비밀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림 자매」 시리즈 제6권 『빨간 모자의 비밀』. 이 시리즈는 그림 자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고전 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편 시리즈물이다. 많은 고전 속 인물들을 이야기에 등장시켜 동화를 새로이 해석하고, 그 문학적 토대 위에서 다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고전을 이해하도록 하는 판타지 동화이다. 또한 어려움에 부딪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브리나와 다프네가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매의 성장을 그려낸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고전 동화 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문학적 판타지, ‘그림 자매’ 시리즈!
뉴욕에서 부모와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림 자매 사브리나와 다프네. 어느 날 갑자기 그림 자매의 부모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고, 남아 있는 단서라고는 자동차 계기판에 찍힌 붉은 손자국뿐이다. 그 후 양부모들 집을 전전하던 그림 자매 앞에 갑자기 친할머니라고 주장하는 렐다 할머니가 나타나 페리포트 랜딩이라는 작은 마을로 데리고 간다.
할머니는 사브리나와 다프네가 ‘백설 공주’, ‘빨간 모자’,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의 동화로 유명한 그림 형제의 자손들이고, 고전 동화 속 등장인물인 ‘에버애프터’는 모두 실존 인물로 지금 이 마을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동화는 모두 실제 일어난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해 준다.
의심이 많은 사브리나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믿지 않고 정신이 이상한 것이 분명한 할머니의 집에서 탈출하려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거인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제야 할머니의 말을 믿게 된 그림 자매는 사라진 부모를 잠자는 마법에 빠지게 한 ‘붉은 손’이라는 에버애프터 비밀 조직에 맞서 싸우며 마법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사브리나는 자기 앞에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반발한다. 그러다가 여러 가지 마법 사건들을 해결하며 다른 사람들을 돕는 과정에서 동화 탐정이라는 그림 가족의 가업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그림 자매’ 시리즈는 어려움에 부딪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깨닫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 소설이다. 또한 그림 형제, 잭과 콩나무, 백설 공주, 아기 돼지 삼 형제 등 우리에게 친숙한 수많은 고전 동화의 주인공들을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현실 속에 등장시켜 동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문학적 토대 위에서 새롭게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판타지를 통해 고전을 이해하는 차별화된 신개념 판타지 동화다.
‘그림 자매’는 생생하고 유머 있는 캐릭터, 모험과 미스터리, 반전 등 판타지 동화가 갖는 재미를 품고 있으면서도 단순히 재미의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닌 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

‘그림 자매’ 시리즈는 작가 마이클 버클리가 현재 마지막 여덟 번째 이야기를 집필 중인 따끈따끈한 ‘신상’ 소설이다. 6권 ‘빨간 모자의 비밀’은 1권 ‘살아 있는 주인공들’, 2권 ‘어느 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3권 ‘뉴욕에서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 4권 ‘세상 모든 주인공의 이야기’, 5권 ‘사라진 그림 자매와 마법의 시작’에 이은 ‘그림 자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다. 한 권 한 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욱 씩씩해진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는 ‘그림 자매’와 함께 이야기의 모험 속으로 뛰어들어 보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