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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식객
저자 : 허영만
출판사 : 김영사
출판년 : 2007
ISBN : 9788934926115

책소개

된장의 구수함과 고추장의 얼얼함이 어우러진 꾸밈없고 정직한 마산 아귀찜의 맛!

한국인의 정을 그려온 만화가 허영만이 2년 간의 취재를 통해 맛과 삶의 희비애환을 맛깔스럽게 버무린 『식객』 제17권 〈원조, 마산 아귀찜〉. '식객'은 '맛의 협객'이란 뜻으로,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우리 밥상의 맛을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이 만화는 저자의 데뷔 후, 30년 간의 집념을 모은 것이다. '성찬', '진수' 등의 '식객'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발견한 우리 음식 특유의 요리 비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나아가 마음으로 느끼는 음식,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음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의 맛도 전한다.

또한 거침없이 펼쳐지는 입담에 웃게 하고, 명쾌하게 내려꽂히는 처세에 감탄하고, 마음을 적시는 감동에 울게 하는 삶의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다. 만화마다 뒷부분에는 만화에 담아내지 못한 취재 기록과 사진을 모은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와 '허영만의 요리메모'를 함께 수록하여 흥미를 높인다. 제17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한국적 요리만화의 새로운 경지, 가슴 속 깊은 곳을 적시는 감동!
허영만, 그가 최고의 솜씨로 요리하는 삶의 진수성찬!

한국인의 정서와 살냄새를 펜 끝으로 가장 잘 그려내는 만화가로, 한국적 서정을 대표하고 있는 최고 작가 허영만 화백이 데뷔 이후 30년 집념의 성과물로 우리 밥상의 맛을 지키는 『식객』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식객』은 맛의 협객이다. 『식객』은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빈다. 산지에서 나는 최고의 재료를 찾고, 누구도 모르게 간직된 맛의 비법을 찾고, 수십 년 공을 연마한 요리장인의 이야기를 찾는다. 영광 굴비 덕장을 가고, 태백 매봉산의 고랭지 배추밭을 헤매고, 60년 전통의 곰탕집 비밀을 캔다. 『식객』이 내놓는 이야기 하나하나에, 우리는 맛과 인생이 똑같은 희비애환으로 버무려져 있음을 알게 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7권 원조 마산 아귀찜
81화 어리굴젓
82화 두 번째 식객 여행
83화 대장간의 하루
84화 마산 아귀찜
85화 봄, 봄, 봄
허영만의 요리메모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