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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내가 죽던 날
7번째 내가 죽던 날
저자 : 로렌 올리버
출판사 : 북폴리오
출판년 : 2017
ISBN : 9788937821578

책소개

후회 없는 삶을 위한 타임루프 판타지 [7번째 내가 죽던 날] 원작 소설. 사만사 킹스턴의 인생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누구나 부러워 할 삶." 매력적인 외모에 멋진 남자친구, 그리고 꼭 자기처럼 잘나가는 친구들까지, 인생은 그녀에게 그렇게 아름답고 또 쉬웠다. 뭐든 남보다 먼저 고를 수 있고, 타인에게 잔인하게 굴어도 용납되는 인기인의 특권을 한껏 누리며.



하지만 어느 평범한 날, 파티에서 돌아오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죽음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생의 마지막 날을 반복해 살고 또 살아야 하는 기묘한 저주. 일곱 번의 저주 혹은 기회를 되풀이하며 서서히 비밀의 실마리가 드러나고, 사만사는 마침내 결심한다. "모든 것을 바로잡겠어."



명문 시카고대와 뉴욕대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예술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젊은 예술가다운 파워풀한 매력으로 무장한 로렌 올리버는 현재 미국에서 주목받는 신인 작가다. 그녀의 데뷔작인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스릴과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할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저력을 입증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후회 없는 삶을 위한 타임루프 판타지

<7번째 내가 죽던 날> 원작 소설



“딱 하루만 살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 같아?

뭘 하고 싶니? 누구와 함께할 거야?”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과는 다르게 살아갈 텐데.

하지만 이미 나는 죽었다. 오늘은 일곱 번째로 내가 죽는 날.



사만사 킹스턴의 인생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누구나 부러워 할 삶.” 매력적인 외모에 멋진 남자친구, 그리고 꼭 자기처럼 잘나가는 친구들까지, 인생은 그녀에게 그렇게 아름답고 또 쉬웠다. 뭐든 남보다 먼저 고를 수 있고, 타인에게 잔인하게 굴어도 용납되는 인기인의 특권을 한껏 누리며.



하지만 어느 평범한 날, 파티에서 돌아오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죽음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생의 마지막 날을 반복해 살고 또 살아야 하는 기묘한 저주. 일곱 번의 저주 혹은 기회를 되풀이하며 서서히 비밀의 실마리가 드러나고, 사만사는 마침내 결심한다. “모든 것을 바로잡겠어.”



명문 시카고대와 뉴욕대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예술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젊은 예술가다운 파워풀한 매력으로 무장한 로렌 올리버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작가다. 그녀의 데뷔작인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스릴과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할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저력을 입증했다.



“생생하고 풍부한 감정이 담겨 있으며, 아름답다. 가슴을 찢는 결말이 인상적인 용기 있는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렬한 메시지가 돋보인다. 눈을 뗄 수 없는 소설.”

- [북리스트]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할리우드 영화화



삶이 영원하다면 후회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는 이유는 모든 것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친구들과 소리 내어 웃기, 사랑하는 사람과의 입맞춤……, 만약 이것들이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라면 그 느낌은 전혀 다르게 다가오리라. 꽤 많은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엄마 얼굴을 다신 볼 수 없다니. 그걸 미리 알았더라면, 알기만 했으면 신경질 같은 건 절대 내지 않았을 텐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7번째 내가 죽던 날>의 사만사야말로 가장 죽음과 먼 사람이었다. 매일 재미만을 좇으며 위험한 일탈을 벌이고, 졸졸 따라다니는 동생을 귀찮아하며 떨쳐내고, ‘찌질한’ 옛 친구들을 철저히 외면하거나 괴롭혔다. 타인에게 잔인하게 구는 건 자신처럼 인기 있고 매력적인 사람이 당연히 누려야 할 특권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어느 평범한 날 일어난 사고로 모든 것은 영원히 바뀌어 버렸다.



이상하게도 ‘죽음의 날’은 그녀에게 계속 다시 찾아온다. 눈을 뜨면 그날, 다시 또 그날. 사만사가 느끼는 감정을 독자들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분노하다가, 다음으로 모든 것을 포기한 후 망가지고. 결국은 무너지는 슬픔 속에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그러자 비로소 주변이, 타인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이 무심코 던진 한 마디 말이나 행동이 가져오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들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는 죽음에 대비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쓸쓸하고 때로 아름답게 보여 준다. 적잖은 관객들은 명장면이 셀 수 없는 이 영화에서도 특히 주인공이 늙은 아버지에게 비디오 조작법을 가르쳐 주는 부분을 최고로 꼽는다. 체념과 남겨질 사람에 대한 그리움, 한없는 사랑과 배려. 그 담담한 납득은 감정의 폭발보다 훨씬 슬프고 아름답다. <7번째 내가 죽던 날>의 사만사 역시 그런 식으로 죽음을 납득한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우리의 주인공은 그저 후회하는 사람으로만 남지 않는다. 책의 결말부에서 사만사가 보여 주는 용기 있는 선택을 조우하며 눈물짓지 않기란 어려운 일일 것.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7번째 내가 죽던 날>을 “가슴을 찢는 결말이 인상적인 용기 있는 책.”이라고 평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아침에 떠오르는 해도, 대지를 적시는 비도, 나를 부르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더는 당연하지 않다. <7번째 내가 죽는 날>을 읽는 것은 바로 그런 경험이다. 삶을 사랑하는, 혹은 사랑하고 싶은, 그래서 후회하고 있는 당신에게 주저 없이 추천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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