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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열심히 살아도 본전인생을 면치 못할까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개인의 전략)
왜 나는 열심히 살아도 본전인생을 면치 못할까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개인의 전략)
저자 : 이건호
출판사 : 와이즈베리
출판년 : 2013
ISBN : 9788937834035

책소개

세상의 모든 전략 이론을 집대성한 생존전략!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개인의 전략『왜 나는 열심히 살아도 본전인생을 면치 못할까?』. 20년간 전략 컨설팅에 몸담아 오며 국내외 대기업의 경영 전략 수립 및 임직원들의 인생전략을 멘토링 해온 이건호 대표가 자신의 경험과 동서고금의 전략서 및 전쟁 전략, 글로벌 기업의 경영 원리 등을 바탕으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개인의 인생전략을 집대성한 책이다.

저자는 평범한 개인도 자신과의 경쟁, 타인과의 경쟁, 미래의 불확실성과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전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총 4장으로 구성하여, 경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인생전략의 핵심 요소, 전략가의 자질 등을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리델 하트의 전략론, 나심 탈레브의 검은백조이론, 리쭝우의 후흑학 등을 다양한 사례로 들어 설명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왜 나는 열심히 살아도
본전인생을 면치 못할까?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개인의 전략


세상에 지배당하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면서 인생을 살아갈 방법은 없을까? 언제까지 세상이 만든 프레임 속에 자신을 맞춰가며 순응적인 삶을 살아야 할까? 20년간 전략 컨설팅에 몸담아 오며 국내외 대기업의 경영 전략 수립 및 임직원들의 인생전략을 멘토링해온 이건호 대표가 자신의 경험과 동서고금의 전략서 및 전쟁 전략, 글로빌 기업의 경영 원리 등을 바탕으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개인의 인생전략을 집대성했다. 평범한 개인도 자신과의 경쟁, 타인과의 경쟁, 미래의 불확실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저자는 인생전략의 핵심요소를 지형시세地形時勢로 보고 각 단계에서 어떤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전략가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후흑학의 주요 개념인 면후심흑面厚心黑을 소개했다. 두꺼운 얼굴을 뜻하는 면후와 시커먼 마음을 뜻하는 심흑을 가지기 위해서는 냉철한 부동심과 예측불가능한 비정형을 지녀야한다.

현대중공업과 삼성SDS 전략기획팀 전략 멘토의
‘세상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한’ 인생전략

마흔다섯에 회사를 그만두면 무슨 일을 해야 할까? 대학 등록금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취직이나 할 수 있을까? 왜 죽어라 일하지만 전셋값 대출 갚는 것도 버거울까? 인생에 대한 전략 없이 하루하루 눈앞에 닥친 문제만 해결하며 살아간다면 열심히 일해도 이런 걱정을 평생 달고 살아야 한다. 따라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맞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개인에게도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은 전쟁을 수행하는 장군이나 암투를 벌이는 정치인들이 밀실에서 만들어내고 휘두르던 특수한 계층의 ‘사회과학적 도구’였다. 그 후 1950년대부터는 기업들도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도구로 전략을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평범한 개인들은 전략을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던 저자는 어느 날 우연히 TV프로그램에서 한 베이비붐 세대의 명예퇴직자가 “열심히만 일하면 다 해결되는 줄 알았다.”라고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면서, ‘평범한 사람들도 개인의 삶에서 전략을 활용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을 계기로 개인의 인생전략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저자는 지난 20년간 딜로이트, 언스트영 등 유수의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 국내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다. 현대 중공업과 삼성 SDS의 경영혁신리더들을 대상으로 경영 전략 수립 과정을 멘토링했으며 유니베라와 비츠로시스 등 중견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기업 전략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코칭하기도 했다. 현재 몸담고 있는 오픈타이드차이나에서는 각 사업부 리더들에게 전략적 사고 방법에 대한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대 초, 잘 다니고 있던 외국계 회사가 한국에서 철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리자 저자는 조직의존도를 낮추고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필요성을 절감, 프리랜서가 되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인생 전략을 수립하여 실천해오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전략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기업의 임원들과 CEO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비전과 인생 로드맵을 세우고 이를 연간 전략으로 전환하여 그 실행 성과를 매주 평가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의 인생전략 멘토링도 하고 있다.
이 책은 국내외 대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던 저자의 오랜 경험을 비롯하여,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리델 하트의 전략론, 나심 탈레브의 검은백조이론, 리쭝우의 후흑학 등 동서고금의 전략 이론들과 나폴레옹과 칭기스탄 등 전쟁 영웅들의 특성,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 원리 등을 집대성, 개인의 생존전략을 탄생시켰다.

전략은 왜 필요한가?
자신과의 경쟁, 타인과의 경쟁, 불확실성과의 경쟁

우리는 어려서부터 여러 형태의 경쟁에 내몰린다. 저자는 경쟁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첫 번째는 자신과의 경쟁이다. 자신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롤모델을 정하고 모방을 통해 일신우일신一新又一新하면 된다. 두 번째는 타인과의 경쟁이다. 보통 타인과의 경쟁에서는 꼭 동일한 방식으로 경쟁해야 하는 경우가 아닌데도 꼭 남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조금 더 잘하려는 더 잘하기 전략을 사용한다. 아무래도 그 방식이 좀 더 확실하고 선택하기도 쉽고, 또 다른 사람들도 많이 하니까 그만큼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잘하기 전략은 자신이 압도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무한경쟁으로 이어지고, 설사 이긴다 하더라도 상처뿐인 영광이 된다. 군대에서 연대책임을 질 때 주로 받는 얼차려인 ‘폭풍구보’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된다. 완전 군장을 착용한 소대원들이 두 줄로 나뉘어 연병장의 양 끝에 줄을 선 후 서로 반대 방향으로 구보를 한다.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따라잡으면 얼차려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그러나 한 쪽 소대원들이 모두 육상선수 출신이 아닌 이상, 상대를 제압하기란 불가능하다. 이렇게 폭풍구보처럼 동일한 방법으로 경쟁하는 더 잘하기 전략에서는 상대보다 압도적이지 않으면 서로 더 잘하려고 하는데도 모두 패배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타인과의 경쟁에서는 더 잘하기 전략보다 다르게 하기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그러나 경쟁 중 가장 예측이 어렵고 대응하기 힘든 경쟁은 불확실성과의 경쟁이다. 많은 사람들이 1998년 IMF 한파로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실업자가 되었고, 2008년 금융위기가 왔을 때는 빚더미에 앉은 것을 기억할 것이다. 모두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왔지만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의 흐름에 이리저리 휘둘리다 그 세상에 뒤통수를 맞았다. 그나마 운이 좋았던 사람들은 살아남았지만, 대부분은 그 안개 속에서 길을 잃었다. 여기서 저자는 나비효과 개념을 소개했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와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에 착안하여 불확실성을 ‘나비의 날갯짓’에, 그 불확실성에 의한 결과를 ‘검은 백조’에 비유하며, 나비의 날갯짓이 불러오는 검은 백조를 잘 견제하려면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여기서는 불확실동인을 미리 알아채고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저자의 선배의 사례가 소개된다. 답답한 조직생활에서 뛰쳐나와 무역회사를 차린 선배는 어느 날 기가 막힌 아이템 하나를 생각해낸다.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수거 통이었다. 당시에는 아파트마다 가구 수에 따라 법으로 정해진 개수의 대형 쓰레기통이 필요했는데 선배가 이것을 수입하기 시작했다. 거의 독점이다시피 한 틈새시장을 통해 몇 해 동안은 수입이 짭짤했다. 그러나 그즈음 정부는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한다. 그러다보니 전국의 아파트 물량을 보고 이미 계약해둔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통의 재고가 말 그대로 ‘쓰레기’가 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정부가 시행한 새 정책이 한 개인사업자의 사업을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원망하겠지만, 정부는 전체 국민의 삶을 더 낫게 하기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선배가 대량으로 물건을 주문하기 전에 좀 더 면밀하게 관찰해 정부의 종량제 도입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었더라면 피해는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정부의 움직임을 더욱 빨리 알아채고 새로운 사업으로 더욱 성공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탁월한 전략가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불확실성을 알아채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이다.

인생 전략의 핵심요소, 지형시세
탁월한 전략가의 덕목, 면후심흑

한 인간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분야를 찾았다면 그것은 자신의 지地를 선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이 세상을 살면서 내가 어떤 영토에서 활동하고 뿌리를 내릴 것인가 정도에 대해서는 결정을 한 셈이 된다. 그 후 필요한 단계는 꾸준히 형形을 쌓는 것이다. 형은 어떤 지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많이 다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선택한 영역에서 필요한 스킬과 지식을 배워야 하고 또 몸에 익혀야 한다는 점은 똑같다. 그러고 나선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하며 버텨내야 한다. 호랑이보다는 곰이 되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간을 버텨내서 기회, 즉 시時를 만나야 한다. 그 시라는 것은 한 평생에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 형을 갈고 닦으며 쌓아가는 동안 여러 번 만나게 된다. 소소한 시라 할지라도 시가 왔을 때는 놓치지 말고 독수리가 지상의 먹이를 챌 때처럼 낚아채야 한다. 그렇게 작은 형과 시들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세勢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보이지 않는 이 기운은 내 자신에게서 나왔지만 이제는 내 의지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세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의 지형시세를 준비하는 자세다. 지형시세는 한 번의 과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지금의 세에 안주하지 말고 그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전략은 그 속성상, 방법론보다 전략가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더라도 경쟁상대가 똑같이 모방할 수 있다면 상대적 우위를 창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갖가지 방법이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지만 늘 실패하는 다이어트만 보더라도 방법론보다는 의지와 실천, 인내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저자는 훌륭한 전략가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중국 정치학자인 리쭝우가 창안한 면후심흑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여기서 면후는 ‘두꺼운 얼굴’이란 의미로 자신을 지키는 방패를 가리킨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은 세상이 뭐라 하든 밀어붙일 수 있는 강단과 뚝심으로, 냉철한 부동심과 끈질긴 인내심이 필요하다. 부동심과 인내심이 없다면 쉽게 흥분하거나 감정에 휘둘리게 되고 성급해진다. 결국 상대방에게 심리적 약점을 드러내게 되고 나약한 인간이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 이것은 전략가에게 치명적인 장애물이다. 반면, 심흑은 ‘시커먼 마음’을 뜻하는데, 남을 공격하는 창 역할을 한다. 냉정해 보일 수 있는 특성이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속이 너무 깜깜하여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다. 즉 비정형(비정형)이란 뜻으로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바로 심흑을 지닌 사람이다.
전략가가 면후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면 패배하지 않는다. 그러나 승리하려면 필히 심흑을 갖춰야 한다. 다시 말해, 면후는 전략의 필요조건이고 심흑은 충분조건이다. 스포츠만 보더라도 수비가 튼튼해야 공격도 효과를 본다. 공격만 잘하고 수비가 허술한 팀이나, 그 반대인 팀이 우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절대 수동적인 상태가 되지 않는 면후를 갖추고 있어야 예측할 수 없는 비정형으로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심흑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손자는 “유능한 장수는 자신이 패배하지 않을 조건을 모두 갖추고, 다음으로 승리를 위한 기회를 기다린다.”고 했다. 유능한 전략가가 되기 위해서는 면후를 먼저 갖추고 심흑을 갖춰야 한다.

■ 추천의 글
세상을 따라 사는 삶은 시시하다. 적자생존이 아니라 자유와 창조성을 향한 진화가 우리의 목표여야 한다. 먼저 나와 뿌리가 닿는 업業을 발견하라. 제대로 배워 차별성을 확보하라. 그리고 곰처럼 진득하게 시간을 쌓아라. 이윽고 무수한 시간의 물결이 합쳐져 큰 파도로 짓쳐들면 세勢를 이룰 것이니 이때는 일가를 이루었다 할 만하다. 이 책은 전략전문가가 쓴 지형시세地形時勢의 전략서다. 세상에 나를 외치고 싶은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 구본형(변화경영사상가,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저자)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하고 분석해 온 풍부한 중국고전의 고사와 함께, 국내외 전략 컨설팅 경험에서 획득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사례들을 저자 특유의 시각으로 풀어내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시도해 볼 만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과히 동서고금의 지혜를 통섭한 실행적 전략서라 할 만하다.
- 박동배(마이크로소프트사 아태본부 디렉터)

이 책에는 직관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불확실한 미래와 경쟁할 수 있는 전략과 더불어 ‘면후심흑’과 ‘지형시세’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중국에서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얻는 지혜가 녹아 들어가 있다.
- 이예선(오픈타이드차이나 대표)

■ 와이즈베리 소개
(주)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은 2011년 11월 성인단행본 분야의 새로운 브랜드 와이즈베리를 론칭했다. (주)미래엔은 1948년 창립되어 교과서 및 교재 개발을 중심으로 한 교육사업, 아이세움, 북폴리오, 아이즐 등 유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출판사업, 최첨단 시설과 품질을 자랑하는 인쇄사업을 펼치는 교육문화기업으로 계열사로는 전북도시가스(주), 서해도시가스(주), (주)현대문학, (주)미래엔에듀케어, (주)미래엔인천에너지가 있다.
와이즈베리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인문, 경제경영, 자녀교육 분야의 양서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출간도서로는 『맡기는 기술』『손자, 이기는 경영을 말하다』『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왜 법은 부조리한가』『지식의 탄생』『볼륨 존 전략』『위대한 결단의 순간』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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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프롤로그 - 세상에 지배당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01 경쟁에 대응하기 위하여
1) 자신과의 경쟁
2) 타인과의 경쟁과 더 잘하기 전략
3) 다르게 하기 전략

02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하여
1) 순진한 나비가 불러온 거대한 토네이도
2) 직관과 상상, 그리고 통찰

03 지형시세, 인생전략의 핵심 요소
1) 가치 대 목표
2) 지地를 선택하라
3) 형形을 구축하라
4) 시時를 포착하여 세勢를 일으켜라

04 면후심흑, 전략가의 자질
1) 전략가의 유전자
2) 면후面厚, 얼굴은 두껍고 단단하게
3) 심흑心黑, 마음은 검지만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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