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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선물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우기
기적을 선물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우기
저자 : 래리 레빈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11
ISBN : 9788950928933

책소개

2002년 래리 가족은 아드모어 필라델피아 외곽 동물병원에 병에 걸린 자신들의 고양이를 치료하기 위해 갔다. 그리고 그날 그곳에서, 아무런 예고도 없이 엄청난 행운이 이들 가족을 찾아왔다. 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 순식간에 그들을 향해 와락 달려든 것. 알고 보니 이 강아지는 투견 판에서 미끼견으로 학대받다가 버려진 강아지였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을 겪었지만 강아지는 좀처럼 아픈 티를 내지 않았다. 더욱 놀라운 일은 믿을 수 없이 잔인한 그 모든 일을 겪고도 사람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은 것이었다. 모진 학대에서 탈출한 녀석은 래리 가족의 앞에 나타났다. 누군가의 사랑과 도움을 기다리면서. 레빈과 그의 아들들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우기를 입양해 집에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사실 래리 가족은 조금 특별하다. 아버지 래리는 어렸을 적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랫동안 괴로워했다. 그리고 쌍둥이 아들 노아와 댄은 입양한 아이들이다. 이들은 모두 핏줄로 이어진 가족들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또 하나의 가족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받았다. 우기 역시 태어나자마자 학대받고 버려지는 끔찍한 고통을 겪었지만 아무런 대가 없이 돌봐준 가족의 사랑으로 두 번째 삶을 살게 되었다.



2010년 출간 이래 꾸준히 사랑받으며 미국 전역을 감동시킨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우기>는 사람과 동물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과 치유, 그리고 가슴 따뜻한 감동과 구원의 이야기이다. 우기와 래리 가족의 이야기는 2009년 오프라 윈프리 쇼와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학대받고 버려졌다. 하지만 사랑으로 답했다.
우리는 ‘우기’라는 기적을 선물 받았다.

★아마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_퍼블리셔스위클리

★감동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 _라이브러리저널

★우기의 이야기는 몇 년 전 듀이가 가르쳐 준 교훈을 재확인시켜 준다. 학대받고 버려진 동물도 놀라운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녀석과 삶을 나누기로 한 누군가가 사랑하고 존중해 준다면!
_비키 마이런, 《듀이: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저자

★잊을 수 없는 개에 대한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 읽는 순간, 당신은 이 특별한 개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_게리 데이비드 골드버그, 영화감독, 작가

★이 책은 인간의 가장 악질적인 면과 가장 선한 면이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선이 어떻게 승리하는지 보여 주는 책이다.
_수잔 리처드, 《말이 나를 선택했다》저자
“안녕, 우기! 우리 집에 온 걸 환영한다.”
사랑과 치유의 기적을 선물한 특별한 개, 우기

2002년 래리 레빈과 그의 쌍둥이 아들 댄과 노아는 아드모어 필라델피아 외곽 동물병원에 병에 걸린 자신들의 고양이를 치료하기 위해 갔다. 그리고 그날 그곳에서, 아무런 예고도 없이 엄청난 행운이 이들 가족을 찾아왔다. 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 순식간에 그들을 향해 와락 달려든 것이다. 그 강아지는 처음 보는 낯선 사람에게 주체할 수 없는 반가움과 기쁨의 키스를 퍼부어 댔다.
그런데 녀석의 얼굴이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만큼 기묘했다. 귀 하나가 없었고, 얼굴의 반이 흉터로 뒤덮여 있었다. 마치 뜨거운 불에 녹아내린 듯한 모습이랄까? 머리는 부어올라 일그러져 보였고, 아랫입술의 뒷부분은 턱선 아래로 축 늘어져 있었다. 알고 보니 이 강아지는 투견 판에서 미끼견으로 학대받다가 버려진 강아지였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을 겪었지만 강아지는 좀처럼 아픈 티를 내지 않았다. 더욱 놀라운 일은 믿을 수 없이 잔인한 그 모든 일을 겪고도 사람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은 것이었다.
모진 학대에서 탈출한 녀석은 래리 가족의 앞에 나타났다. 누군가의 사랑과 도움을 기다리면서. 레빈과 그의 아들들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우기를 입양해 집에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세 번째 쌍둥이’ 우기와 래리 가족의 회복과 사랑의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녀석이 오기 전에 이름을 정해야 했다. 솔직히 녀석이 못생긴 개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었다. 녀석의 얼굴을 본뜬 탈이 있다면 누구도 쓰고 싶어 하지 않으리라. 하지만 녀석에게 ‘어글리ugly’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진 않았다. 그때 불현듯 어린 시절 내가 쓰던 표현 하나가 떠올랐다.
“너 참 우글리oogly한 스웨터를 입었구나!”
갑자기 “우기!”라는 이름이 떠올랐다. 정말이지 딱 맞는 이름이었다. _본문 중에서

“사랑은 언제나 동일한 첫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주는 것”
우글리oogly하지만 우기oogy스럽게!


2010년 출간 이래 꾸준히 사랑받으며 미국 전역을 감동시킨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우기’(래리 레빈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사람과 동물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과 치유, 그리고 가슴 따뜻한 감동과 구원의 이야기이다.
사실 래리 가족은 조금 특별하다. 아버지 래리는 어렸을 적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랫동안 괴로워했다. 그리고 쌍둥이 아들 노아와 댄은 입양한 아이들이다. 이들은 모두 핏줄로 이어진 가족들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또 하나의 가족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받았다. 우기 역시 태어나자마자 학대받고 버려지는 끔찍한 고통을 겪었지만 아무런 대가 없이 돌봐준 가족의 사랑으로 두 번째 삶을 살게 되었다.
우기와 래리 가족의 이야기는 2009년 오프라 윈프리 쇼와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가족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어떠한 고통과 상처라도 사랑과 보살핌으로 다시 소생할 수 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쓰라린 마음과 분노 없이, 모든 것을 품어 안는 따뜻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말이다. 또한 우기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공포 뒤에 행복과 사랑, 그리고 희망이 있음을 모든 이에게 보여 준다. 인간에게서 받은 가장 끔찍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주체할 수 없는 반가움과 기쁨을 온몸으로 표한 작은 생명체. 우기의 온전한 사랑은 누군가를 사랑의 능력을 상실해 가는 우리의 마음을 되살아나게 만든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 정말 눈부신 아침이지?

2.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3. 쌍둥이를 만난 건 첫 번째 기적!

4. 너를 만난 건 두 번째 기적!

5. 두 번 다시 나쁜 일은 없을 거야

6. 개구쟁이 막내야!

7.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해

8. 아픔은 여기서 끝내자

9. 우린 아주 특별하게 연결되어 있어

10. 다시 시작해 볼까?



저자의 글_ 사랑은 마지막까지 첫 마음을 지켜 주는 것

옮긴이의 글_ 나를 부끄럽게 한 개, 우기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