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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몸 멈출수 없는 상상의 유혹
<strong>몸 멈출수 없는 상상의 유혹
저자 : 허정아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11
ISBN : 9788950930233

책소개

몸은 멈출 수 없는 상상의 유혹이다!

『몸, 멈출 수 없는 상상의 유혹』의 저자는 고대에서 현대를 거쳐 미래까지, 동양과 서양, 신화에서부터 다양한 예술작품과 과학기술까지 시간과 공간과 영역을 넘나들며 몸과 관련된 모든 것을 수집하고 검토하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인간이 최초로 상상한 대상이자 가장 가까이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상상력의 실체인, 원초적 에너지로서의 몸과 만나게 해준다.

인간의 몸은 문명의 시작과 함께 끊임없이 상상의 대상이 되어왔고, 또한 상상력의 원동력 자체였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몸, 인류가 상상한 최초의 대상이자 마르지 않는 상상력의 원천
모든 상상은 몸에서 시작하고 몸에서 끝난다!


인간의 몸은 문명의 시작과 함께 끊임없이 상상의 대상이 되어왔고, 또한 상상력의 원동력 자체였다. 몸이 있어야 상상할 수 있고, 상상하기 위해서는 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즉, 몸은 상상력의 통로이자 상상력의 창고이며, 상상력의 원천이자 질료이다. 이 책은 몸에 대한 상상을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설정한다. 몸 안에 대한 상상, 몸을 벗어나 또 다른 몸을 상상하는 몸 밖으로서의 상상, 그리고 몸이라는 경계 자체에 대한 상상이 그것이다.
우선 몸 안에 대한 상상에 대해 말하고 있는 1부에서는 몸, 즉 인간의 탄생에서부터 몸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었던 시절에 이루어진 상상, 그리고 점점 진화하고 있는 몸에 대한 다양한 실험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은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몸이 어떻게 생기고 작동하는지를 끊임없이 상상했다. 진화론과 창조론 사이의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몸에 대한 정확한 지도가 그려지기까지 수천 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학설에 배경을 둔 상상의 해부도를 그려왔으며, 살아 있는 인간의 내부를 투시할 수 있게 되자 투명 인간의 가능성을 상상하기도 했다. 또한 엑스선이나 MRI, CT를 이용한 메디컬 아트와 DNA의 발견에서 비롯된 다양한 문화예술적 시도들,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접목해 새로운 생명체(미노타우로스)를 탄생시킨 신화 속 ‘유전학자’ 다이달로스의 이야기로 설명되는 유전공학적 상상, 지금도 진화 중인 인간이라는 개념에서 비롯된 트랜스휴먼적인 상상까지 단순히 물리적인 몸을 넘어서 인간의 근원과 미래에 대한 실험적 상상의 세계를 소개한다.
2부는 물리적 제약에서 벗어난 몸에 대한 상상이다. 세컨드 라이프와 같은 가상현실 속 아바타, 영화 에서 현실계와 매트릭스를 오가는 몸, SF에서 구현되는 새로운 형태의 몸, 도플갱어나 유체이탈, 이 모든 것은 유한하고 연약한 인간의 몸을 탈피한 ‘나이면서도 내가 아닌’ 또 다른 상상의 몸이다. 이러한 인간의 탈육체화는 과거 인간의 형상을 한 인형이나 초상화와 같은 인물화에서 시작해 지금은 인터넷의 보급과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점차 가속화되고 있으며, 영화나 소설 속에서 상상했던 것들이 실현되고 있기도 하다. 이로 인해 물리적인 몸뿐만 아니라 가상의 공간에서 자신의 구미에 맞게 창조하고 소통한 새로운 몸 역시 개인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고 있다.
3부는 남성과 여성, 안과 밖, 현실과 가상, 인간과 기계, 육체와 정신과 같은 여러 경계선 상에 서 있는 몸을 둘러싼 상상이다. 특히 예술에서는 그동안 몸의 경계가 해체된 초인간을 상상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다. 전위적 예술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마르셀 뒤샹은 1920년, ‘로즈 셀라비’라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 활동하며 연금술이 꿈꾼 양성이 혼합된 정체성을 스스로 창조했다. 이 밖에도 안과 밖의 경계를 뒤집은 보디페인팅이나 문신, 라울 하우스만이 창조한 기계인간들, 달리의 작품 속 합리적 이성과 상상적 환상이 결합된 인간의 육체 등 몸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상들이 몸의 정체성에 대한 기존의 관념들을 뒤바꾼다.
저자는 고대에서 현대를 거쳐 미래까지, 동양과 서양, 신화에서부터 다양한 예술작품과 과학기술까지 시간과 공간과 영역을 넘나들며 몸과 관련된 모든 것을 수집하고 검토하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인간이 최초로 상상한 대상이자 가장 가까이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상상력의 실체인, 원초적 에너지로서의 몸과 만나게 해준다.

몸은 멈출 수 없는 상상의 유혹이다!
상상력 노마드들을 위한 지적 안내서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와 21세기북스의 공동프로젝트로 탄생한 ‘상상에 빠진 인문학’ 시리즈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인문학적 상상력의 결과물로, 오직 꿈과 희망만을 나침반 삼아 상상의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상상하는 인간 ‘호모이마기난스(Homo Imaginans)’의 도전에 격려를 보내며 현실 너머 유토피아로의 광막한 길을 방랑하는 상상력의 노마드들을 위한 지적 안내서가 되고자 한다. 미디어아트연구소 소장 임정택 교수는 “21세기 상상력이 이전 세대 상상력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분야 간의 융합이다. 산업혁명 이후 세분화, 전문화되어온 분야들이 21세기에 이르러서 서로 대화하며 만나기를 시도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이뤄온 성과와 변화들이 제각기 따로 가는 것보다는 다른 분야와 융합해 총체적으로 모색될 때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융합과정에서 상상력은 더욱 확대되고 거대해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총론과 몸을 시작으로 지도, 얼굴, 음식, 이미지, 영화 등의 인문학적 소재와 상상력의 통섭을 꾀하고 있다. ‘상상에 빠진 인문학’ 시리즈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조적 상상력을 키우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역사적으로 세기가 바뀔 때마다 많은 사람이 미래를 예측해왔다. 인류 문명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술 발전이 눈부신 21세기에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은 다른 어느 세기보다 강하다. 인류가 2000년 동안 겪어온 변화에 비해 21세기 한 세기 동안 일어날 변화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한다.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 역사의 천이 찢어질 정도라고 내다보는 학자들도 있다. 그들은 그것을 ‘특이점’이라 부른다. 미래학 분야에서는 이러한 엄청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보고서를 속속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간 진화는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미래 과학에서는 현생인류는 호모사피엔스로서의 진화의 끝에 도달했다는 것과 현재 인간 모습이 진화의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트랜스휴먼’을 내세운다. ‘트랜스’는 말 그대로 과도기를 의미하는데, 트랜스휴먼은 궁극적으로 포스트휴먼단계에 이르기 위한 과도적인 단계를 말하는 것이다.(70-71쪽)

우리는 매일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나르시스처럼 매일 거울을 바라보며 자신의 모습에 취해 살아가다 어느 날 그 거울 속으로 들어가는 상상을 해보면 어떨까? 자신의 몸을 떠나 거울 속 이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상상을. 디지털 시대의 우리는 물리적 몸의 시간과 공간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가상공간을 떠돌아다니며 소통하고 있다. 아바타와 세컨드라이프, 온라인게임 속의 캐릭터들로 우리는 이미 우리 자신의 몸을 벗어나 다른 몸으로 살아가고 있다. SF영화들은 먼 미래에 우리가 몸을 벗어나 어떤 몸으로 살아갈 것인지를 상상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벗어나 다른 몸을 상상한 예들은 이미 오래전 인류 문명의 뿌리에서부터 있었다. 분신과 관련된 신화와 전설, 소설, 유체이탈과 관련된 상상들, 도플갱어 스토리들은 현실의 몸을 떠나 또 다른 몸을 향한 상상력의 형태들이다. 몸을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 분신이나 유체이탈과 같은 상상력을 낳았다. 초상화나 가면, 인형 역시 인간 분신에 대한 상상에서 출현했다. 그들은 오늘날의 로봇이나 아바타의 전신들이다. 시대와 형태는 다르지만 그 상상력의 뿌리는 같다. 현대 과학기술의 산물인 스크린은 이런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마법의 거울이다. 시간여행을 통해 우리는 그것을 확인할 것이다.(83-84쪽)

우리는 흔히 “만약 내가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면……”등등의 말을 하며 현생에서 해보지 못한, 그리고 현생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이나 야망을 이루려는 현실 일탈적 상상을 한다. 연인을 옆에 앉히고 최고급 오픈 스포츠카를 몰며 화려한 휴양지 해변도로를 달리는 상상, 최고급 주택에 집사·요리사·비서를 두고 왕처럼 사는 상상, 원 없이 쇼핑하는 상상, 언제나 늙지 않고 아름다운 미모에 에스라인 몸매로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상상…….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기술은 이러한 상상들을 실현시켜 주고 있다.
2003년 린덴 랩(Linden Lab Inc)은 온라인상의 가상현실 프로그램 세컨드 라이프를 개발했다. 세컨드 라이프는 무한한 욕망과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공간이다. 그곳은 상상하는 현실의 세계다. ‘현실 못지않은’ 가상의현실인 것이다. 한국에서는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영미권에서는 세컨드 라이프가 거의 일상화되어 있다. 이 가상세계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아바타 다. 분신 아바타가 실제 몸을 대신해 상상력을 가동시키기 때문이다. 아바타는 상상력을 작동시키는 동력이다. 세컨드 라이프는 말 그대로 제2의 삶을 살게 해주는 가상공간이고, 아바타는 ‘세컨드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는 ‘세컨드바디’다.(106쪽)

인간은 분신, 도플갱어, 유체이탈, 아바타 등의 형태로 자신의 또 다른 몸을 상상해왔다. 그 상상의 동기는 여러 가지였다. 유한하고 약한 몸을 대신하거나, 도덕적 이유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전가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그 밖의 이유 등으로 인간은 물리적 몸을 대신하는 몸을 상상해오고 있다. 인터넷의 전 세계적 보급은 인류의 이러한 오랜 상상의 여정 끝에서 인간의 탈육체화를 가져오고 있다.(119쪽)

인간은 왜 자신을 닮은 인형이나 로봇을 상상하고 창조해왔을까? 신화와 고대문명에서 우리는 인형에 대한 많은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고대 그리스문명에서도 이미 인형이나 자동로봇의 전신들을 발견할 수 있고, 고대 고분들에서 죽은 자를 대동하기 위해 수많은 인형이 제작되어 함께 매장된 예들을 볼 수 있다. 자신을 닮은 몸을 상상하는 것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에 속한다.(150쪽)

이제 좀 더 발칙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테이레시아스 이야기는 에로스 관점에서 인간 안에 남성과 여성의 욕망이 모두 있음을 보여준다. 어느 날 제우스와 헤라는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나눌 때 누가 더 재미를 볼까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그들은 남자와 여자, 두 성을 모두 경험해본 인간 테이레시아스를 찾아간다. 테이레시아스는 본래 남자였는데, 어느 날 길가에서 사랑을 나누는 암수 뱀 한 쌍을 보고 지팡이로 때리자 갑자기 여자가 되어버린다. 사랑을 나누는 뱀 중 한 마리를 때리면 그 뱀의 성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었다. 그는 그렇게 여자가 되어 7년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시 사랑을 나누는 뱀 한 쌍을 보게 되고, ‘이때다’하며 수컷 뱀을 쳤다. 그리고 다시 남자가 된다. 한 사람의 일생에 일정 기간은 여자로 또 어떤 기간은 남자로 살아간다는 이 이야기는 과연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황당무계한 상상에 불과한 것일까? 흔히 나이가 들면 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여성은 남성화되고 남성은 여성화된다고 한다. 테이레시아스 이야기는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러한 현상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모두 남성적 욕망과 여성적 욕망의 경계 사이를 오가는 테이레시아스일지도 모른다.(167쪽)

이집트 신화에서도 몸을 우주와 연결해 상상한 흔적을 볼 수 있다. 여기서는 우주 자체를 하나의 커다란 몸으로 상상했으며, 우주적 현상은 이 커다란 몸으로부터 파생되는 것으로 여겼다. 하늘의 여신 누트는 편평한 땅을 위에서 에워 싸고 있다. 이 누트의 몸에는 별들이 아로새겨져 있는데, 매일 저녁 태양을 삼켰다가 새벽에 다시 토해내기 때문에 낮과 밤이 생긴다고 상상했다. 북유럽의 한 신화는 좀 더 다양하고 섬세하게 몸과 우주의 관계를 상상했다. 그 신화적 우주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융합된 형태를 띠고 있다. 세계는 위그드라실이라는 거대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그 공간에는 죽은 자와 산 자, 중간 세상과 천상세계, 인간과 동물, 식물이 모두 공존하는 것으로 상상이 되었다. 그 상상 속의 몸은 다양해 난쟁이, 거인, 요정들이 공존한다.(225쪽)

과연 상상력의 경계는 어디일까? 인도의 요기들이나 상당한 수준의 기 수련자들은 이처럼 몸 안에 신들이 사는 체험을 하고, 몸 안을 여행하며 자신의 몸을 우주와 합일시킨다. 물론 그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다. 4차원적인 체험여행이기 때문이다. 그 여행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없고, 현실 차원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정신적 차원에서 상상의 힘을 증명할 수 없어서 그것이 환상이며 정신적 착란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 21세기 과학은 정신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양자역학 분야에서는 아직 풀어야 할 신비로운 일들이 많다. 과학 분야에서 몸의 수행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상상을 통해 몸 안에 신들이 거주하는 현상들을 이미지로 포착해 보여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230-231쪽)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부. 신비의 영토, 몸 안을 상상하다
01 몸의 시작,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태초의 혼돈은 무엇?|상상하는 인간의 탄생
멈출 수 없는 창조적 상상력|인류 진화의 ‘빠진 고리’

02 인간 정복의 욕망, 몸의 지도를 완성하다
보고 싶은 욕망의 길|동양의 해부학
투명한 몸을 꿈꾸다|메디컬 아트|DNA 변신은 무죄

03 포스트휴먼 상상, 미래의 몸을 열다
인간의 탈을 쓴 기계|프리먼 다이슨과 다이달로스
나노와 상상|트랜스휴먼|몸과 유토피아

2부. 또 다른 ‘나’, 몸 밖을 상상하다
01 상상과 현실, 그 사이를 흐르는 몸
거울, 이미지와 상상에 빠진 몸|2009 디지털 나르시스
호접지몽, 꿈인가 현실인가?|목왕과 주술사
매트릭스, 2199년의 몸

02 무한한 몸의 탄생, 더욱 무한한 몸의 확장
가상현실 속의 몸, 아바타 | 세컨드 라이프와 세컨드 바디
몸에 관한 무한 상상 | ‘시몬’의 유혹
피그말리온, 상상이 현실이 되다 | 대리몸, 써로게이트

03 영혼, 몸을 떠난 것들의 움직임을 보다
유체이탈, 몸 밖으로의 여행|나를 보는 또 다른 나
신묘한 능력, 분신술|로봇 분신, 제미노이드

04 ‘인간제조’를 향한 발칙한 상상들
불멸의 욕망, 초상화|상상의 현실적 힘|가면, 그 원초적 상상
상상의 몸, 인형|신을 닮은 인간, 인간을 닮은 로봇
가상현실 속의 몸, 아바타|세컨드 라이프와 세컨드 바디
몸에 관한 무한 상상|‘시몬’의 유혹
피그말리온, 상상이 현실이 되다|대리몸, 써로게이트

3부. 상상의 몸, 그 경계를 통찰하다
01 몸과 경계, 안과 밖의 마주침 혹은 뒤섞임
경계로서의 몸|자웅동성, 인간의 세 종류|트랜스젠더, 성의 변신
남자, 또는, 그리고 여자|양성의 뒤샹, 로즈 셀라비

02 몸의 연금술, 경계 없는 몸을 창조해내다
초현실주의와 몸|몸의 주술, 문신 상상력|바디페인팅|피부의 무한 상상

03 몸과 기계의 융합, 슈퍼휴먼의 탄생
기계인간의 철학적 계보|산업혁명이 상상한 몸
속도로부터 상상된 기계인간|바우하우스와 기계인간
기계와의 사랑|전기 인간이 된 여성|양성의 몸을 갖는 기계

04 경계적 존재, 몸은 상상의 네트워크다
상상의 네트워크로서의 몸|몸, 우주의 축소판|네트워크화된 몸
마음을 바꾸는 장기이식|포스트휴먼 상상|경계의 융합, 사이보그|잡종인간

참고문헌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