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문 콜드 1
문 콜드 1
저자 : 파트리샤 브릭스
출판사 : 시공사
출판년 : 2009
ISBN : 9788952757159

책소개

매혹적인 슈퍼내추럴들의 판타스틱 로맨스!

슈퍼내추럴들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소설 『문 콜드』. 어번 판타지의 스타로 떠오른 파트리샤 브릭스의 대표작 「머시 톰슨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는 '머시' 돌풍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독일 클래식카 정비가 장기인 워커 머시 톰슨은 늑대인간 아담과 이웃사촌이다. 그것은 위험천만한 일이지만 머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워커인 그녀는 슈퍼내추럴의 분쟁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는다. 그러나 아담의 딸인, 사랑스러운 제시가 납치되고 마는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출간 의의

본 편과 스핀오프 시리즈, 프리퀼 코믹스 모두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어번 판타지 최고의 화제작 ‘머시 톰슨 시리즈’ 제1편 !

독일 클래식카 정비가 장기인 메르세데스의 매력적인 이웃사촌 아담 하웁트만은 늑대인간이다. 그것도 북미지역 최고의 알파. 따라서 그와 뒷담을 공유한다는 건 굶주린 늑대와 한 방에 있는 것만큼이나 위험천만한 일이지만 사실 머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어차피 지금 손 보고 있는 폴크스바겐의 차주도 뱀파이어고 정비소의 옛 주인이자 스승인 지는 회색군주들만큼이나 오래 산 요정이니 일일이 호들갑 떨 일은 아니다. 중요한 건, 이들 슈퍼내추럴의 분쟁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는 것! 하지만 사랑스러운 제시가 납치됐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난 약하지 않아, 하지만 그렇다고 늑대인간과 싸울 정도로 강하지도 않지

판타지 역사상 가장 쿨하고 정의감 넘치는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톰슨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매력적인 슈퍼내추럴들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1. 생생하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시리즈 명칭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매력적인 여주인공이다. 남성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매력적인 외모에다 직접 자동차를 수리할 정도로 육체적으로도 강하고 독립심도 강하지만, 도움을 받아야 할 경우에는 도움을 마다하지 않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단순히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트러블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인 강한 여성이라는 점에서 여성 독자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 역시 매력적인 데다, 낭비하는 캐릭터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아담, 새뮤얼, 지, 브랜, 워렌

2. 영상 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빠르고 힘찬 전개
머시 톰슨 시리즈의 호흡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와 유사하다.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시리즈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가 끌고 가되 각 권은 그 안에서 완결되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 편을 볼 때는 영화처럼 전개가 빠르고 다 읽고 나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된다.

현재 영미권 영어덜트 시장에서 어번/패러노멀 판타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이들 작품이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설정이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데 있다. 패러노멀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겹쳐 있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만으로 쉽게 작품의 세계에 진입할 수 있으며, 거기에 판타지 특유의 상상력이 더해져 일상을 벗어나는 사건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독자는 쉽게 작품 세계에 몰입할 수 있다.

5.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인기를 얻었던 뒷심이 좋은 시리즈
Moon called 역시 올해까지 판타지 로맨스 분야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지만 가장 흥행 성적이 좋은 것은 최근작인 3권 Iron Kissed(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였다. 이것은 이 시리즈가 이전의 두 권에서 확실하게 독자들의 점수를 따놓았으며, 후반으로 가면서도 스토리의 밀도가 떨어지지 않고 독자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것을 보여 준다.

낡은 소재, 그러나 신선한 시각
늑대인간, 뱀파이어, 요정, 패러노멀의 커밍아웃 같은 이야기는 이미 다른 소설들에서도 다루어졌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인공이 이런 강력한 패러노멀에서 한 발 떨어진 존재이면서 동시에 자신도 패러노멀의 범주에 걸쳐지고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패러노멀인 주인공 자체에 흥미를 느끼면서, 주인공이 더욱 독특한 존재를 바라보는 시각에 공감하고 또한 주인공만의 독특한 시각에 재미를 느낀다.

의 마이크 뉴웰 감독이 선택한 최고의 판타지
매혹적인 슈퍼내추럴들의 판타스틱 로맨스

본 편과 스핀오프 시리즈, 프리퀼 코믹스 모두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어번 판타지 최고의 화제작 ‘머시 톰슨 시리즈’ 제1편 !

줄거리 및 줄거리

머시(메르세데스) 톰슨은 독일 클래식카를 주 종목으로 하는 자동차 수리공이다. 혼자 정비소를 운영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점 외에 그녀에겐 조금 남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그녀가 보통 인간이 아닌 스킨워커라는 점이다. 스킨워커인 머시는 뱀파이어의 마력에 걸리지 않으며, 원하는 때면 코요테로 변할 수 있고, 보통 인간에 비해 오감이 예민하여 늑대인간, 뱀파이어 등 패러노멀paranormal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다. 그렇기에 늑대인간인 맥이 머시를 찾아와 아르바이트 자리를 부탁했을 때, 머시는 즉시 맥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평소라면 그 청을 거절했겠지만, 맥의 상황이 너무 다급해 보인 나머지 그 청을 받아들인다. 사실 맥은 얼마 전 실험실에서 도망친 상태였다. 도망친 맥을 추적하던 악당들이 머시의 정비소에 침입하고, 머시는 이들 가운데 한 명을 죽인다. 하지만 자신이 죽인 자가 늑대인간임을 깨달은 머시는 트라이 시티의 늑대인간 우두머리이자 이웃집에 사는 아담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아담은 맥을 넘겨받고 늑대인간 무리와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열고, 머시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에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날 새벽 머시는 집 앞에 시체가 되어 놓인 맥을 발견한다. 이상한 느낌이 든 그녀는 서둘러 아담의 집에 가보지만, 아담은 부상을 당해 기절해 있고, 딸인 제시는 납치된 상태였다. 아담의 치유를 돕기 위해 머시는 그를 몬태나로 데려가는데, 그곳에는 북아메리카 늑대인간 무리의 우두머리이자 부모를 잃은 어린 시절 머시를 키운 브랜 코닉이 살고 있다. 그의 아들인 사무엘과는 과거 연인 사이이기도 하다.
상처를 치료한 아담과 사무엘, 그리고 머시는 사라진 아담의 딸을 찾기 위해 트라이 시티로 돌아온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요정, 뱀파이어, 무리에 끼지 않고 홀로 다니는 늑대인간, 마녀들과 접촉한다. 그러는 사이 아담과 사무엘 사이에는 머시, 그리고 영역 문제로 긴장이 높아져 간다.
머시는 납치된 제시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뱀파이어 스테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스테판은 나중에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조건으로 머시를 돕는다. 머시는 스테판의 도움으로 트라이 시티 지역 뱀파이어의 우두머리인 마실리아를 만난다. 마실리아는 머시에게, 두 달 전 외지의 패러노멀 몇이 거액을 내며 트라이 시티에 잠시 머물겠노라고 요청해 왔다고 알려준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아담과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함께 늑대인간으로 변한 크리스티안센이었다. 크리스티안센은 늑대인간 무리에 드는 걸 거부하고 혼자 인간들을 위한 용병 생활을 해왔다. 크리스티안센은 자신이 잘못된 일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머시를 도와 제시를 구출한다. 한편, 사무엘과 아담은 악당들이 맥을 이용해 한 실험이 늑대인간을 즉사시키는 약품 개발 목적이라는 걸 알고, 누가 그런 짓을 꾸미는지 캐나가고, 결국 크리스티안센의 도움으로 범인을 밝혀낸다.
사건은 해결되고, 사무엘은 트라이 시티에서 살기로 결심, 집을 구할 때까지 머시 집에서 머무르기로 한다. 그리하여 아담과 사무엘의 머시를 둘러싼 경쟁은 본격적인 국면을 맞이하며 1권은 끝을 맺는다.

아담은 맥을 넘겨받고 늑대인간 무리와 이 문제에 대해 회의를 연다. 한편 머시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에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다음 날 새벽 집 앞에 시체가 되어 놓인 맥을 발견한다. 이상한 느낌이 든 머시는 서둘러 아담의 집에 가보지만, 아담은 부상을 당해 기절해 있고, 딸인 제시는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담의 치유를 돕기 위해 머시는 아담을 데리고 몬타나로 데려간다. 몬타나에는 북아메리카 늑대인간 무리의 우두머리이자 부모를 잃은 어린 머시를 키운 브랜 코닉이 살고 있다. 또한 브랜 코닉의 아들인 사무엘은 머시의 옛 연인이기도 하다.
아담, 사무엘, 머시는 사라진 아담의 딸을 찾기 위해 트라이 시티로 돌아온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요정, 뱀파이어, 무리에 끼지 않고 홀로 다니는 늑대인간, 마녀들과 접촉한다. 또한 아담과 사무엘 사이에는 머시, 그리고 영역 문제로 긴장이 높아져 간다.
머시는 납치된 제시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뱀파이어 스테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스테판은 나중에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조건으로 머시를 돕는다. 머시는 스테판의 도움으로 트라이 시티 지역 뱀파이어의 우두머리인 마실리아를 만난다. 마실리아는 머시에게, 두 달 전 외지의 패러노멀 몇이 거액을 내며 트라이 시티에 잠시 머물겠노라고 요청해 왔다고 알려준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아담과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함께 늑대인간으로 변한 크리스티안센이었다. 크리스티안센은 늑대인간 무리에 드는 걸 거부하고 혼자 인간들을 위한 용병 생활을 해왔다. 크리스티안센은 자신이 잘못된 일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머시를 도와 제시를 구출한다. 한편, 사무엘과 아담은 악당들이 맥을 이용해 한 실험이 늑대인간을 즉사시키는 약품 개발 목적이라는 걸 알고, 누가 그런 짓을 꾸미는지 캐나가고, 결국 크리스티안센의 도움으로 범인을 밝혀낸다.

주요 등장인물

메르세데스(머시) 톰슨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독일 클래식카 전문 정비소를 운영한다. 거의 멸종상태의 워커인 그녀는 어린 시절을 매록의 늑대인간 무리에서 보냈으나 첫사랑의 아픈 추억을 안고 무리를 떠나왔다. 늑대도 평범한 인간도 아닌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방황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온갖 초인간들 틈에서도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 정의감에 불타는 행동파.

아담 하웁트만
섹시한 외모에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을 지닌 이혼남. 컬럼비아 분지 무리의 알파로 매록인 브랜과 그 아들들을 제외하면 북미 지역에서 가장 힘센 늑대이다. 인간인 전부인과의 사이에 제시라는 딸을 두었으며, 머시와는 이웃사촌. 그녀를 놀리는 걸 즐기는 듯 보이지만, 남몰래 배타적인 늑대인간 무리로부터 그녀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새뮤얼 (르웰린) 코닉
매록 브랜의 장남으로, 북미 지역 늑대인간 가운데 서열 2위. 브랜이 인간일 당시에 태어난 가장 오래 산 늑대 중 하나이지만 보통의 늑대인간과는 달리 쾌활한 성격에, 인간을 좋아하며 붙임성이 좋다. 강력한 포식자의 본능을 누르고 의사로 활동할 정도로 자제력이 강하나 머시과 관련된 일은 예외다. 머시의 첫사랑.

브랜 코닉
북미 늑대인간 무리의 매록. 특별히 시선을 끌지 않는 외모에, 늑대로 변신했을 때도 특별히 강력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2백 년 동안 철권통치를 유지할 정도로 북미 늑대인간들에게는 절대적인 존재.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나이는 추정 불가.

제시
아담의 딸. 전부인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인간이지만 알파인 아버지 탓에 ‘거친 일’들을 많이 겪어서 늑대인간을 애완견 정도로 생각한다. 아담의 아킬레스건이자 고양이 메데아와 더불어 머시가 가장 사랑하는 생명체.

워렌
북미 컬럼비아 분지 무리의 3인자. 성적 취향 때문에 오랫동안 ‘외로운 늑대’로 살아오다가, 머시를 알게 되면서 아담의 무리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머시와 우정을 나누는 유일한 늑대인간이자 아담이 그의 무리 가운데서 가장 신뢰하는 인물.

지(지볼트 아델베르트스미스)
금속을 다루는 요정. 은퇴하면서 머시에게 정비소를 물려줬고, 그녀에게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쳐준 인물이다. ‘흑림의 지볼트 아델베르트의 타격자’라는 전설적인 존재로 추정되나 정작 본인은 ‘그렘린’이라는 현대식 명칭을 더 좋아한다.

스테판(스테파노 우셀로)
이탈리안 뱀파이어, 머시와는 차 수리비와 보호비를 교환하는 걸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 전화 응답기에 주제가를 쓸 정도로 괴짜지만 제시 사건에서 보여준 정보력으로 보아 뱀파이어 내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인 듯하다.

엘리자페타 아르카디예프나
본명 엘리자베타 아르카디예프나 비시네페츠카야. 북서 태평양 지역 최고의 마녀로 초자연적 존재들의 사건사고 뒤처리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