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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 설득술
단숨에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 설득술
저자 : 타고 아키라
출판사 : 경성라인
출판년 : 2014
ISBN : 9788955641479

책소개

단숨에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여 제압하는 심리설득술!

『단숨에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 설득술』은 현재 치바 대학 명예교수이자 타고 아키라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인 저자 타고 아키라가 저자만의 노하우로 간직하고 있던,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방법’을 총정리한 책이다. 상사를 설득할 수 없다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설 수 없는 사람, 혹은 논쟁에서 지기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설득술을 소개한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어느 정도나마 사람들의 마음과 그 마음이 일으키는 제반문제를 꿰뚫어봄으로써 훨씬 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총 5장으로 구성하여, ‘계산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 ‘욕망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 ‘반감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 ‘본심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 ‘약함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로 나누어 살펴본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사람의 본심을 꿰뚫어 보는 심리 설득술

이 세상을 살다 보면 문득 사회나 세상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모두가 왼쪽이라고 하면 오른쪽을 바라본다, 겉이 화려할 때에는 속을 들여다본다, 항상 같은 채널이 아닌 다른 채널을 체크해 보기도 한다. 평소 이러한 습관의 반복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기 시작하기도 한다. 원대하거나 그럴듯한 세계문제나 인류문제가 아니어도 좋다.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다. 하지만 지구의 운명을 좌우하는 큰 문제나 흔한 부부간의 작은 문제도, 결국은 인간의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사람의 마음은 지구보다 무겁고, 또한 사람의 마음만큼 헤아릴 수 없는 것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처음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한 책을 쓴 것은 30대 전반기로 ‘독심술’이라는 책이었다. 굳이 ‘독심술’을 꺼낸 까닭은, 그 모든 일의 시작은 ‘사람의 마음만큼 알기 어렵고 또한 그만큼 알고 싶은 것은 없다.’라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가 공부를 계속하고 저작물들이 늘어가면서 종종 “선생님은 사람의 마음을 모두 꿰뚫고 있지요.”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물론 그것은 터무니없는 말이다. 지금도 저자는 ‘사람의 마음만큼 알기 어렵고 그래서 그만큼 알고 싶은 것도 없다.’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한다.
이 책도 물론 예외가 아니다. 사람의 마음과 그 마음이 일으키는 세상의 제반문제에 대해 ‘모두 꿰뚫고 있다!’라고까지는 말하지는 못해도, 적어도 이 정도는 ‘꿰뚫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면 사람들의 다양한 문제나 배경을 이해할 수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도하지 않았던 유혹이나 설득에 굴하여 후회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방어의 자세뿐 아니라, 사람의 본심을 읽을 수도 있다.
아울러 닫힌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거나, 필요 없는 고민이나 방황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설득이나 조언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어느 정도나마 사람들의 마음과 그 마음이 일으키는 제반문제를 꿰뚫어볼 수 있다면 훨씬 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영문을 모른 체 인간성의 파괴로 발전하는 불행한 시대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 꿰뚫어본다!’라는 것에 어디까지 근접할 수 있을지, 독자 여러분도 이 한 권의 책과 함께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방법

사람은 누구라도 어렸을 때부터 주입되어져 온 ‘고정관념과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 한 예로 어떤 아이가 부모님에게서 차의 무서움에 대해 철저하게 주입된 교육을 받은 뒤, 부모님이 차를 구입해서 아이를 태우려고 하자 무서워하며 타지 못했다는 얘기가 있다. 그리고 그림책에서 친근하게 보아오던 귀여운 곰이나 맹수들의 모습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실제로 맹수들을 만났을 때 그 무서움이나 위험을 모르게 된다.
이처럼 인간의 관점이나 느낌은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심리에 관한 견해나 관점 등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알기 쉽게 말해서 인간심리에는 겉과 속이 있다. 이를 모르고 행동을 하면 자신도 타인도 상처를 입고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쳐버리기도 한다.
‘모든 것을 꿰뚫어본다.’고는 말할 수 없어도 사회나 사람들의 이면이나 감춰진 진실을 ‘꿰뚫어보며’ 살 수 있다면, 사람은 의도하지 않았던 길로 들어서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을 상처 입히지 않고 서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어느 정도나마 사람들의 마음과 그 마음이 일으키는 제반문제를 꿰뚫어볼 수 있고, 훨씬 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필자만의 노하우로 간직하고 있던,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방법’을 총 정리한 것이다.
‘도무지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기 어렵다.’, ‘상사나 부하를 설득할 수 없다.’, ‘논쟁에서 지기만 한다.’ ‘그녀를 유혹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장. ‘계산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

1.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기대감
2.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
3. ‘악’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람
4. 냉정함과 정당한 자세
5. 결단을 내리게 하는 비결
6. ‘동조 심리’의 메커니즘
7. 결정권을 가진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전술
8. 집중되고 있는 힘을 분산
9. 이쪽의 잘못을 쉽게 인정
10. 의식적으로 경어를 사용
11. 난공불락의 상대를 설득
12. 충격이 완화되는 심리 메커니즘


제2장. ‘욕망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

1. 두 사람의 심리적 거리
2. 운명이나 우연에 의지하고 싶은 마음
3. 말투 하나로 목적을 달성
4. 이해관계가 없는 제삼자의 정보
5. 상대가 자발적으로 들어야겠다는 자세
6. ‘대답은 하나밖에 없다.’는 단정
7. 라이벌의 칭찬
8. 자연스럽게 이쪽의 문제로 끌어들이는 작전
9. ‘꺼려하는 인상’을 가장
10. 상대의 입장에 서서 그때까지의 상대의 수고를 위로
11. 상대의 대항의식을 봉쇄
12. 생리적 욕구의 충족
13. ‘싫기 때문이 아니라 할 수 없기 때문일 거.’라는 부추김
14. ‘내가 당신이라면’이라는 말의 설득력
15. ‘우리들’이라는 공통점
16. 추상도가 높은 문제
17. 칭찬과 웃음의 신뢰관계


제3장. ‘반감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

1. 모든 수단을 보이는 것
2. 불난 집에 부채질
3. 긴장된 마음의 치유법
4. ‘알았다.’는 말은 언어상의 트릭
5. 뒤끝이 없는 사이
6. 답변하는 행동
7.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향
8. 자존심을 건드려야 하는 벽창호
9. 상대가 느낄 감정을 자신이 먼저 파악
10. 한 발 양보하면 결국은 백 보를 양보
11. 타이밍 간파
12. 얼버무리는 방법
13. 흥분해 있는 상대가 진정되는 동작
14.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15. ‘노’가 ‘예스’로 바꾸는 교묘한 수법
16. 논쟁 상대를 침묵하게 만들고 싶을 때


제4장. ‘본심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

1. 선입관의 전달
2. 책임소재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는 상태에서의 대처
3. 상대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 같은 태도
4. ‘일치된’ 의견의 근본 공격
5. 초점이 되고 있는 문제를 지나칠 만큼 과장
6. 감정이 폭발할 때의 적나라한 모습
7. 여운을 남기고 기회를 다음으로
8. 직면한 논의 속에서의 일치점
9. 두터운 방어벽
10. ‘할 수 있다.’는 플러스 자기암시
11.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비결
12. 우유부단의 심리적 압박감
13. 결론의 단서를 맡기는 심리적 급소
14. 경계심을 만드는 ‘역할기대’
15. 자신이나 타인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명분
16. 간파하지 못하는 나머지 99의 거짓말


제5장. ‘약함을 꿰뚫어보는’ 심리설득술

1. 상대에게 우월감을 가지게 하는 테크닉
2. 반론을 경청하는 태도로 바뀌는 타이밍
3. 왜 그 사람에게 부탁하는지를 강조
4. 뒤처져 있는 것은 자신만이 아니라는 것의 인식
5. 가장 부조화를 이루는 해질녘
6. 그 문제의 중대성을 강조
7. 교착상태에서의 양보의 정도
8. 선택하기를 바라는 것은 반드시 뒤로
9.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조건
10. 일인자의 권위
11. 심리적인 동정 메커니즘
12. ‘실패하지 말라.’라는 마이너스 암시
13. ‘관심을 가져주어야겠다.’는 심리적 책임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