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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의 유혹 (보르코시건시리즈 5)
마일즈의 유혹 (보르코시건시리즈 5)
저자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출판사 : 씨앗을뿌리는사람
출판년 : 2014
ISBN : 9788956372709

책소개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마일즈의 유혹』. 오직 힘이 중시되는 군국주의 사회 바라야에서 군사귀족계급 ‘보르’로 태어난 마일즈 보르코시건. 보르계급이라면 당연히 건강한 군인이 되어 바라야 황제에게 충성하고 무훈을 쌓아야 마땅하건만, 주인공 마일즈는 태아 때 당한 독가스 테러로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왜소한 체구와 뼈가 툭툭 부러지는 허약한 체질을 지녔다. 군인이 되기는커녕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한 바라야 사회에서 정상인 취급도 받기 힘든 마일즈. 그러나 그는 뛰어난 두뇌와 능수능란한 임기응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삶의 난관들을 극복해나간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 21개국 출간 3,000만 독자의 선택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 소설의 걸작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마일즈의 유혹』

현대 SF 최고 작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27년에 걸쳐 완성!
- SF 3대 문학상, 네뷸러상ㆍ휴고상ㆍ로커스상 수상작

제2의 로버트 하인라인으로 불리는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비평가, 언론, 독자에게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수상했고,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SF소설
- 스페이스 오페라와 휴머니즘의 결합으로 탄생한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더불어 탄탄한 휴먼 스토리는 30세기 우주로 빠져들게 한다. 저자는 여성의 시각으로 1,000년 후 우주에서 보여지는 장애인과 여성 등 소수자의 인권 문제, 정치 갈등, 사회 문제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그리고 있다.

마일즈의 연대기 순으로 새롭게 구성한 연작소설
1986년에 출간을 시작한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를 본래의 출간년도가 아니라, 주인공 마일즈의 연대기에 따라 새롭게 구성하여 출간하였다. 마일즈가 태어나기 약 1년 전부터 마일즈가 39세가 될 때까지의 모험담을 담았다. 총 16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도서를 모두 읽어야 스토리가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각 권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지고 있어서 골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현재 씨앗을뿌리는사람에서는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중 총 네 권을 출간하였고, 이번에 다섯 번째 이야기와 여섯 번째 이야기를 동시 출간하였다.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스토리텔링의 백미『마일즈의 유혹』

30세기 우주에서 펼쳐지는 마일즈 보르코시건의 모험담

오직 힘이 중시되는 군국주의 사회 바라야에서 군사귀족계급 ‘보르’로 태어난 마일즈 보르코시건. 보르계급이라면 당연히 건강한 군인이 되어 바라야 황제에게 충성하고 무훈을 쌓아야 마땅하건만, 주인공 마일즈는 태아 때 당한 독가스 테러로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왜소한 체구와 뼈가 툭툭 부러지는 허약한 체질을 지녔다. 군인이 되기는커녕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한 바라야 사회에서 정상인 취급도 받기 힘든 마일즈. 그러나 그는 뛰어난 두뇌와 능수능란한 임기응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삶의 난관들을 극복해나간다.
장애를 극복하고 장교가 된 마일즈는 위계질서 아래에서 순응하며 장교로 살아가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리더십을 펼쳐나간다. 그리하여 상사로부터 충성심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지만 바라야 행성을 탈출한 황제를 무사히 구출하고, 자유 용병대를 조직해 우주선을 지휘하는 등 공로를 쌓는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당당히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 작품을 더욱 감동적으로 느끼게 하는 요소이다.

세타간다 행성에 외교 특사로 파견된 마일즈, 사랑에 빠지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마일즈의 유혹』은 보르코시건 시리들 중에서도 스토리텔링의 백미로 꼽힌다. 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200만 권 이상의 책을 열람하며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았던 저자는 『마일즈의 유혹』에서 로맨스, 추리, 전쟁 소설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스토리를 전개해나간다.
주인공 마일즈 보르코시건은 바라야 제국을 대표해 세타간다 행성의 황태후 장례식에 외교 특사로 파견된다. 과거 세타간다는 바라야 제국과 한차례 큰 전쟁을 치르고,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그 세력이 약화되었지만, 유전공학적으로 발전에 힘쓰며, 다시 한 번 제국의 성장을 꿈꾸고 있는 나라이다. 마일즈는 세타간다에 도착하자마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그 사람이 남기고 간 막대기의 주인을 찾기 위해 남몰래 조사를 시작한다.

추천의 글 및 독자 서평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로 스페이스 오페라 분야에서 그 천재성을 입증했다.
- 미국 도서관 저널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당돌한 주인공의 활약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이지적이면서도 마치 팝콘과도 같은 중독성이 있다. 스페이스 오페라의 꽃!
- 로커스(미국SF 소식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과학 기술과 밀리터리 SF, 문화인류학을 놀랍도록 하나로 융합하여 완벽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 보야(미국 청소년 도서 리뷰 잡지)

현대 SF 소설 중 매우 재미있으면서도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은 단연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다.
- 퍼블리셔 위클리

이 시리즈는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
- 미국 니나 M. 오시어(미국 독자)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사상 최고의 작품이다.
- 로벨리 프롤랑(프랑스 독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한국의 독자들에게 6
등장인물 소개 10
마일즈의 유혹 15
마일즈 보르코시건 연대기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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