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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남자의 나라 아토스
저자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출판사 : 씨앗을뿌리는사람
출판년 : 2014
ISBN : 9788956372716

책소개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남자의 나라 아토스』. 아토스 행성은 남자들만 사는 행성이다. 여자가 없는 아토스에서는 다른 행성에서 난소조직을 구해 정자와 결합하여 인공자궁에서 아이들을 길러내는데, 기존에 있던 난소조직들이 사멸하며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다. 그리하여 난소조직을 구하기 위해 우주정거장으로 파견되는 에단 박사가 처음으로 여자를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희망적이고 따뜻하게 풀어나간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 21개국 출간 3,000만 독자의 선택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 소설의 걸작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외전!
『남자의 나라 아토스』

현대 SF 최고 작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27년에 걸쳐 완성!
- SF 3대 문학상, 네뷸러상·휴고상·로커스상 수상작

제2의 로버트 하인라인으로 불리는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비평가, 언론, 독자에게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수상했고,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SF소설
- 스페이스 오페라와 휴머니즘의 결합으로 탄생한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더불어 탄탄한 휴먼 스토리는 30세기 우주로 빠져들게 한다. 저자는 여성의 시각으로 1,000년 후 우주에서 보여지는 장애인과 여성 등 소수자의 인권 문제, 정치 갈등, 사회 문제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그리고 있다.

마일즈의 연대기 순으로 새롭게 구성한 연작소설
1986년에 출간을 시작한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를 본래의 출간년도가 아니라, 주인공 마일즈의 연대기에 따라 새롭게 구성하여 출간하였다. 마일즈가 태어나기 약 1년 전부터 마일즈가 39세가 될 때까지의 모험담을 담았다. 총 16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도서를 모두 읽어야 스토리가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각 권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지고 있어서 골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현재 씨앗을뿌리는사람에서는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중 총 네 권을 출간하였고, 이번에 다섯 번째 이야기와 여섯 번째 이야기를 동시 출간하였다.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남자의 나라 아토스』

SF 3대 거장 중 가장 대중적이며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로버트 하인라인의 뒤를 잇는 작가로 불리는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그녀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의지가 굳건하며 낙관적이거나 긍정적인 눈으로 세계를 바라본다. 그리고 모든 난관을 꿋꿋하게 헤쳐 나가 결국 해결에 다다른다.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외전이면서 여섯 번째 책인 『남자의 나라 아토스』는 이런 작가의 시선을 가장 잘 담아내고 있다.

남자들만 있는 나라 아토스의 에단 박사, 태어나 처음으로 여자를 만나다!
아토스 행성은 남자들만 사는 행성이다. 남자들만 사는 나라를 상상해 보면 왠지 음란하고, 욕과 싸움이 가득할 것 같다. 하지만 아토스 행성의 남자들은 다르다. 정갈하고, 금욕적이고, 절제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모든 남자들이 아버지가 되는 것을 꿈꾸며 살아간다.
여자가 없는 아토스에서는 다른 행성에서 난소조직을 구해 정자와 결합하여 인공자궁에서 아이들을 길러내는데, 기존에 있던 난소조직들이 사멸하며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다. 그리하여 난소조직을 구하기 위해 우주정거장으로 파견되는 에단 박사가 처음으로 여자를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희망적이고 따뜻하게 풀어나간다.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 에단 박사
아토스에서 에단 박사는 의사이다. 힘없어 보이는 의사가 우주정거장에 가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는 우주정거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 세타간다 행성에서 도망쳐 나온 테렌스 씨이라는 상처 받은 영혼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어루만져 회복하게 한다. 또 용병대의 여성 장교로 남자 같은 엘리 퀸이 여성임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이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난소조직을 구해 아토스로 돌아온다. 범죄와 불신, 갈등이 판치는 세상에 때 한점 묻지 않은 에단 박사는 순수함과 진실된 마음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는다.

추천의 글 및 독자 서평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로 스페이스 오페라 분야에서 그 천재성을 입증했다.
- 미국 도서관 저널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당돌한 주인공의 활약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이지적이면서도 마치 팝콘과도 같은 중독성이 있다. 스페이스 오페라의 꽃!
- 로커스(미국SF 소식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과학 기술과 밀리터리 SF, 문화인류학을 놀랍도록 하나로 융합하여 완벽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 보야(미국 청소년 도서 리뷰 잡지)

현대 SF 소설 중 매우 재미있으면서도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은 단연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다.
- 퍼블리셔 위클리

이 시리즈는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
- 미국 니나 M. 오시어(미국 독자)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사상 최고의 작품이다.
- 로벨리 프롤랑(프랑스 독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한국의 독자들에게 6
등장인물 소개 10
남자의 나라 아토스 15
마일즈 보르코시건 연대기 302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