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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봉우리
신들의 봉우리
저자 : 유메마쿠라 바쿠|타니구치 지로
출판사 : 애니북스
출판년 : 2009
ISBN : 9788959192908

책소개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얽힌 비밀을 추적한 산악만화

와 로 잘 알려진 다니구치 지로의 산악만화『신들의 봉우리』제2권. 남성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의 원작자로 유명한 유메마쿠라 바쿠의 동명소설 가 원작이다. 1924년 영국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가해 정상을 200여 미터 남기고 실종된 조지 맬러리의 종적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1993년, 산악인이자 사진작가인 후카마치 마토코는 카트만두의 한 등산용품점에서 조지 맬러리의 원정대가 가지고 간 것과 똑같은 기종의 낡은 카메라를 발견한다. 흥미를 느낀 후카마치는 추적 끝에 카메라의 전 주인을 만나게 된다. 놀랍게도 그는 몇 년 전 홀연히 세계 산악계에서 자취를 감춘 전설적인 클라이머 하부 조지였는데….

이 만화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하부 조지가 산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성장과정, 산악계의 전설이 되어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배경으로 등장하는 세계의 명산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 고산 특유의 무시무시한 고도감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더해진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산이 거기 있으니까"라는 왜 산에 오르는가에 대한 철학적 해답을 제시한 조지 맬러리. 1999년 실종 75년만에 조지 맬러리의 시신은 찾았지만, 그가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성공했는지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비밀을 추적한 이 작품은 2005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최우수작화상을 수상하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왜 산에 오르는지에 대한 철학적 답을 남긴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 비밀을 추적한 금세기 최고의 산악만화!

2005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최우수작화상 수상!
2001년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최우수상 수상!


『아버지』와 『열네 살』 등으로 국내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다니구치 지로의 신작이 출간됐다. 이번에는 남성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산악만화이며 『음양사』의 원작자로 유명한 유메마쿠라 바쿠의 동명소설 『신들의 봉우리』가 원작이다.
본작은 1924년 영국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가해 정상을 불과 200여 미터 남기고 실종된 조지 맬러리의 종적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주축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1999년, 실종 75년만에 조지 맬러리의 시신은 찾았으나 그가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성공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1953년 영국의 에드먼드 힐러리가 초등정에 성공했고, 1980년 라이홀트 메스너가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초등정에 성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야기는 후카마치 마코토라는 사진작가가 우연히 조지 맬러리가 에베레스트 원정 때 가지고 간 것과 똑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입수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와 함께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전설적 산악인 하부 조지를 만나게 된다. 그가 카메라를 원 주인이었던 것.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공이랄 수 있는 하부 조지에 대해서는 그가 산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성장과정, 산악계의 전설이 되가는 과정이 농밀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2권 초반을 장식하는 제10화 ‘하부 조지의 수기 ’의 연출은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압권이다.
또한 극중 대부분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세계의 명산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세밀해, 고산 특유의 무시무시한 고도감과 자연의 위대함을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이에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더해져 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야기구조로 되어 있다.

세계적 산안인 엄홍길 강력추천!

정복이란 말은 쓸 수 없다. 산이 잠시 내게 허락했을 뿐.
눈이 시리도록 생생한 산경의 묘사에 내 입에서 입김이 서려나오는 듯하다!
- 엄홍길 (산악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정)

“다니구치 지로의 산은 압도적이다. 고도감이 있으며 무시무시하다!"
- 원작자 유메마쿠라 바쿠

● 줄거리

1924년, 영국이 보낸 제3차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참가한 조지 맬러리는
정상을 불과 200여 미터 남기고 구름과 함께 자취를 감춘 채 영영 돌아오지 못하고 만다.

때는 1993년, 산악인이자 사진작가인 후카마치 마토코는 카트만두의 한 등산용품점에서
맬러리의 원정대가 가지고 간 것과 똑같은 기종의 낡은 카메라를 발견한다.

"왜 이 카메라가 이런 곳에…?!"

카메라에 흥미를 느낀 후카마치는 추적 끝에 카메라의 전 주인과 만나게 된다.
놀랍게도 그는 몇 년 전 홀연히 세계 산악계에서 자취를 감춘 전설적 클라이머 하부 조지였다. 하부가 가지고 있던 카메라는 과연 맬러리의 것인지, 그렇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 그 카메라를 입수하게 되었는지, 수십 년간 만년설에 가려졌던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비밀이 지금 풀리려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2권
제9화 그랑조라스
제10화 하부 조지의 수기
제11화 과거
제12화 환상의 산
제13화 사가르마타
제14화 K2
제15화 산이 된 사나이
제16화 암벽의 왕
제17화 타이거
제18화 고독한 산

저자후기 - 또 하나의 봉우리 2 _ 다니구치 지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