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한바탕 웃기기
한바탕 웃기기
저자 : 조관일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년 : 2011
ISBN : 9788960864337

책소개

유머를 구사하라, 기억될 것이다!

좌중을 웃음으로 휘어잡고 청중의 환호를 얻는 스피치 유머 매뉴얼 『3분마다 한 번씩 한바탕 웃기기』. 유머적 발상, 유머적 감각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유머의 소재를 발굴하여 창의적으로 웃기는 화법을 구사하기까지의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스피치를 잘하기 위해서는 유머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유머 감각을 키우는 생활 습관, 유머 소재를 찾는 노하우, 웃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유머 전략, 언제 어디서나 바로 쓸 수 있는 다양한 유머 기법 등 유머에 관한 모든 것을 풍부한 예시와 사례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제시한다. 단계별 전략을 통해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총 7개의 파트로 나누었으며 저자의 오랜 노하우로 유머를 구사하는데 필요한 표정, 어휘 등 세세한 부분까지 조언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청중을 사로잡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명강사 조관일의 유머 스피치

한 권으로 끝내는 스피치 유머의 모든 것!


개그맨이나 코미디언만 웃기는 시대는 갔다. 뉴스 앵커나 아나운서도 웃겨야 경쟁력 있는 세상이다. 가수나 탤런트도 예능프로그램에 적응해야 하고, 심지어 소설가까지도 웃겨야 각광받는다. 그야말로 웃겨야 살아남는 시대다.
조지 부시가 미국 대통령이던 시절. 영부인인 로라 여사는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서 유머러스한 스피치 연설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부시가 마이크 앞에서 자신의 유머 감각을 과시하자 “그런 철 지난 농담 그만하세요!” 하며 마이크를 가로챈 것. 그녀는 “부시는 언제나 기자들의 만찬에 오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지만 그는 평상시 이 시간에는 잠자리에 든다”고 폭로(?)했고, 평소 부시 대통령이 저녁 9시경 잠자리에 들면 자신은 ABC 드라마 을 본다고 덧붙였다.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온 것은 당연한 일. 로라는 객석의 웃음이 잦아들기를 기다렸다가 “신사 숙녀 여러분, 나와 딕 체니 부통령의 부인 린 체니는 위기의 주부들이랍니다”라고 말해 또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들은 로사 여사의 유머 감각을 칭찬하며 즐거워했지만 다음 날 언론은 로라 여사의 유머가 백악관의 유머 작가 랜던 파빈의 사전 각본에 의해 치밀하게 준비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머에도 전략과 시나리오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유머 감각은 물론 말재간이 없는 사람도 스피치 유머를 멋지게 해낼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대한민국 대표 명강사 조관일 박사가 스피치 유머에 관한 모든 절차적 지식을 집약하여 펴낸 신간 『한바탕 웃기기』(위즈덤하우스 펴냄)는 유머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유머 사례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유머적 발상, 유머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책은 유머의 소재를 발굴하고 내 것으로 응용하여 창의적으로 웃기는 화법을 구사하기까지, 실전에 유용한 노하우를 집대성하였다. 강의에서, 프레젠테이션에서, 면접에서, 발표에서 청중들의 마음을 단번에 휘어잡는 유머 전략!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최고 명강사 조관일의 30년 노하우를 화끈하게 공개한다.
똑똑한 사람보다 재미있는 사람을 더 선호하는 세상, 유머리스트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유머를 구사하라, 기억될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가장 매력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스피치 유머의 노하우


유머 능력이 자기 관리에 있어 중요한 항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대에 《한바탕 웃기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유머 감각을 키우고, 그것을 스피치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스피치를 잘한다는 말은 유머 감각이 탁월하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쓰일 만큼, 수준 높은 스피치에서 유머는 필수이므로 유머를 잘 구사하면 스피치 파워는 그만큼 강력해진다. 이 책은 스피치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머리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유머 감각을 키우는 생활 습관, 유머 소재를 찾는 노하우, 웃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유머 전략, 언제 어디서나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다양한 유머 기법 등 유머에 관한 모든 것을 풍부한 예시와 사례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 책은 타고난 유머 감각이나 남다른 말재간이 없어도 유머리스트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출발한다. 누구나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단계별 전략을 충실히 따르면 유머리스트에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도록 총 7개의 파트를 통해 유머리스트로서 알아야 할 A부터 Z까지의 원리를 다루었다. 첫 번째 파트와 두 번째 파트가 웃음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유머의 구성 원리를 파악하도록 돕는 이론적 단계라면, 세 번째와 네 번째 파트는 유머적 발상을 길들이고 유머 소재를 발굴하여 유머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실전 준비 단계이다. 다섯 번째 파트는 앞에서 몸과 머리로 익힌 내용을 토대로, 일상 대화는 물론 현장 스피치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유머 기법과 생생한 실전 노하우를 상세히 다루었다.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파트는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고품격 스피치 유머를 구사할 수 있도록 ‘유머 화법’과 ‘유머리스트의 7계명’을 전수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왜 웃기려고 하는지’, ‘ 왜 유머리스트가 되려 하는지’ 등의 목표 재정립을 통해 무조건 웃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머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와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함을 상기시키고 있다. 웃음 포인트를 중심으로 재미있고 쉽게 유머리스트가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스피치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이다.

화술과 유머의 국내 최고 권위자 조관일의 유머는 다르다!
-‘대한민국을 움직인 최고 명강사’ 선정에 빛나는 조관일의 30년 스피치 노하우의 집약


유머러스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인간의 본성이다. 유머 감각은 센스 있고 유연한 사고방식의 표출로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가벼운 농담이나 적절한 유머를 구사하면 좀 더 빨리 친해질 수 있고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중요한 미팅이나 모임에 나가기 전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말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웃길 수 있을까 고민하거나 한두 가지 유머거리를 미리 준비하기도 한다. 평소 유머 감각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유머 관련 서적을 뒤적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유머 모음집에는 정작 배꼽을 잡고 웃을 만한 재미난 이야기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발견했다 하더라도 막상 사람들에게 말해주면 반응이 신통치 않은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기존의 유머 관련 책들은 유머의 필요성과 그 효용성을 이론적으로 강조하는 데 머물거나 실전 활용법으로 유머 예시들을 줄줄이 나열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책들을 아무리 여러 권 독파한다 하더라도 유머리스트가 될 수 없음은 당연하다. 현장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실감 나는 유머를 구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또한 말하는 사람의 표정이나 어조, 어투 등 아주 미세한 차이가 웃음을 결정하기 때문에 유머 모음집에 실린 대부분의 유머처럼 허무맹랑하고 획일화된 이야기를 딱딱한 문어체의 느낌 그대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다 보면 대화나 스피치의 흐름에 유머가 녹아들지 못해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어색할 수밖에 없고 기대했던 웃음을 이끌어내기 어렵다. 이렇듯 유머 감각은 아무리 많은 유머거리를 던져준다고 해서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물고기를 직접 잡아주는 것이 아닌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을 쓰겠다는 저자의 노력이 이 책 『한바탕 웃기기』에 잘 드러나 있다.
2007년 한국HRD 대상 ‘명강사’ 부문을 수상하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최고의 명강사 10인’에 뽑히기도 한 저자는 출간 이후 지금까지 스테디 행진을 계속하며 유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깔깔깔 대화유머 기법》과 《깔깔깔 강의유머 기법》에서 선보인 유머의 기술 및 실전 노하우들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혁신 개정하였다. ‘유머’와 ‘스피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비법을 총정리한 『한바탕 웃기기』는 실전에서 유머를 어떻게 구사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말할 때 가장 큰 웃음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저자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스로 유머를 만들어내는 습관을 코칭해준다.

유머 모음집의 유머들을 다 소진한 뒤에는 더 이상 웃길 것이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유머적 발상을 키우고 스스로 유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익힌다면, 일상의 모든 것이 훌륭한 유머의 소재가 되며 언제 어느 자리에서도 자신 있게 사람들을 웃길 수 있다.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과 화법들을 총망라한 이 책은 명 스피커나 유머리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절하면서도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웃음도 전략이다
-치밀한 계획과 시나리오가 고품격 유머를 만든다.


일상 대화와 스피치뿐 아니라 기업 경영, 비즈니스에서도 유머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유머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유머가 단순히 삶의 활력소 차원이 아닌 성공과 기회를 부르는 사회적 능력으로 인정받는 시대의 흐름을 대변하는 것이다. 유머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고도의 심리적 기술 뒷받침되어야만 창작과 구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유머 구사에 능한 사람은 재치와 순발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여유 있고 능력 있는 이미지까지 얻을 수 있다. 기존에 알려진 유머를 활용하더라도 자신의 스타일과 어떻게 접목시키고, 듣는 사람과 스피치 환경에 따라 적절한 유머 계획을 수립하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막무가내식의 유머가 아닌 전략과 기법을 바탕으로 남들과 차별화된 유머를 구사해야만 유머리스트가 될 수 있고 수준 높은 스피치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앞서 소개한 로라 부시 여사의 사례에서와 같이, 탁월한 유머를 스피치에 적절히 활용하여 듣는 사람들의 호감을 이끌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며 사전 준비만 철저히 하면 누구나 품격이 다른 스피치 유머를 구사할 수 있다. 이 책은 저마다 쓰임과 효과가 다른 14가지 유머 기법들의 구체적인 사례와 응용 노하우를 면밀히 소개하고 있다. 스피치 도중 막간을 활용해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스팟 기법, 기존 유머를 식상하지 않게 사용하는 기존 유머 활용법, 사실을 토대로 실감 나는 유머를 구사하는 사례 활용법, 딱딱하고 진지한 어조의 뉴스도 유머로 만들 수 있는 뉴스 활용법 등 상황에 맞는 유머 기법을 토대로 유머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도록 실전 매뉴얼을 갖추었다. 그뿐 아니라 이 책은 유머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유머를 구사하는 데 필요한 말씨나 표정, 금기 사항, 유머 지수가 높은 어휘 사용법 등 사소하지만 유머의 질을 결정짓는 세세한 조언까지 다루고 있어 유머 구사에 자신이 없는 아마추어부터 어느 정도 유머에 소질이 있는 프로 강사에 이르기까지, 스피치 유머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데 탄탄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하는 글
대한민국 대표 명강사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저자가 《멋지게 한말씀》으로 마법 같은 스피치 요령을 세상에 알리더니, 이번에는 ‘웃기는 기법’으로 또 일을 저질렀다. 《한바탕 웃기기》를 통해 여러분도 분명히 한바탕 웃기게 될 것을 확신한다. -한상숙 (사)한국강사협회 회장

저자 조관일 박사는 만년 청년처럼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 동력의 핵심은 바로 유머. 그와 자리를 함께 하면 분위기가 확 바뀐다. 좌중이 폭소의 도가니로 변한다. 특유의 감각을 통해 쏟아지는 촌철살인의 유머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이 책에서 확인하게 된다.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이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시작하는 글 _ 유머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PART 1 웃겨야 산다
01. 일단, 웃기고 보라
02. 지금은 ‘재미’가 최고의 가치다
03. 예능력 전성시대에 살아남는 법
04. 소통(疏通)하고 싶으면 소통(笑痛)하라
05. 웃음의 위력으로 일곱 가지를 살린다
06. 웃음으로 정면 돌파하라

PART 2 웃음, 그 특유의 메커니즘
01. 왜 웃을까? : 웃음 이론과 유머
02. 개그콘서트를 보면 답이 보인다
03. 청중들의 웃음 포인트를 공략하라
04. 유머의 핵심은 ‘뒤집기’와 ‘허 찌르기’
05. 분위기에 따라 유머의 구성도 달라져야 한다
06. 유머마다 생김새도 성격도 다르다
07. 스피치 유머는 준비 유머, 계획 유머다

PART 3 웃기는 발상과 유머 감각 기르기
01. 유머 낚시법을 배워야 유머가 된다
02. 명스피커들의 스타일을 분석하고 기록하라
03. 다양한 방법을 익혀 ‘전천후 요격기’가 되라
04. 생각의 태엽을 반대로 돌려라
05. 생활 속에서 유머 감각 키우는 훈련을 하라
06. 상식에 얽매이지 마라, 생각을 비틀어라
07. 모방으로 시작하라, 창조가 된다
08. 우스갯소리하기를 즐겨라

PART 4 유머 소재 발굴과 폭소 전략 세우기
01. 두뇌에 유머 회로를 장착하라
02. 유머의 소재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비법
03. 스피치 유머는 전략이다
04. 완벽한 시나리오로 실패하지 않는 유머 계획 세우기
05. 폭소를 이끌어내는 유머 가공법
06. 유머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은 무수히 많다
07. 금기 유머 : 이런 유머는 안 된다

PART 5 실전_한바탕 웃기기
01. 짧지만 강력한 웃음 효과 : 스팟 기법
02. 각색하기에 따라 팔색조의 매력: 기존 유머 활용법
03. 실감 나는 유머는 그 맛이 다르다 : 사례 활용법
04. 세상에서 가장 따끈한 유머 소재 : 뉴스 활용법
05. 유머 고수들은 표현 방법부터 다르다 : 코믹 묘사법
06. 상상력과 창의력의 무한 도전 : 용어 연출법(워드 플레이)
07. 현장을 포착하라 : 상황 활용법
08. 내공으로 승부한다 : 농담법
09. 유머에 감칠맛을 더하라 : 경구·속담 활용법
10. 시대를 읽는 눈이 필요하다 : 유행 활용법
11. 자신을 낮춘 만큼 웃음의 강도는 높아진다 : 자기 풍자법
12. 상대를 띄워주는 착한 유머 : 칭찬법
13. 화끈하고 속 시원한 웃음 한 방 : 비속어?욕설법
14. 나만의 비장의 무기를 마련하라 : 특수기능 활용법

PART 6 웃기는 화법은 따로 있다01. 예능 프로그램을 스승으로 삼아라
02. 내용보다 말투가 중요하다
03. ‘마중웃음’으로 웃음을 불러내라
04. 유머 화법으로 말하라, 그래야 웃긴다
05. 복합적으로 말하면 효과도 두세 배
06. 쇼맨십으로 화법을 보완하라

PART 7 유머리스트가 되는 확실한 방법
01. 발상을 바꿔라, 격식을 깨라
02. 유머는 노력이다
03. 유머의 달인이 되는 길
04. 유머리스트가 되려면 당장 해야 할 세 가지
05. 100개의 ‘유머 인프라’를 구축하라
06. 일상생활에서 유머를 훈련하라
07. 유머를 죽이는 요인을 제거하라
08. 유머리스트가 되기 위한 7계명

에필로그 _ 유머, 끝장내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