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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게임 손자병법
51% 게임 손자병법
저자 : 김태수
출판사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출판년 : 2011
ISBN : 9788962170450

책소개

도박을 포함해 승부를 겨루는 소위 잡기(雜技)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기 위한 도전이자 도박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해 객관의 눈으로 세상을 똑바로 보기 위한 시도가 담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동서고금의 승부와 관련된 엄청난 분량의 자료를 섭렵했다.



이 책은 게임 또는 승부를 겨루는 잡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높은 실용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음은 물론 동시에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라는 관념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파스칼, 페르마(‘페르마의 정리’로 유명한 페르마는 법률가이자 갬블 마니아였다. 도박을 주의 깊게 연구하다 새로운 수학적 분석을 정립했다)와 같은 대수학자는 물론이고 뉴턴, 워렌 버핏, 손무, 혼인보 도사쿠, 애덤 스미스, 클라우제비츠, 에드워드 소프, 조지 소로스, 이창호, 미야모토 무사시 등 승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거장들이 남겨놓은 지혜를 이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각 장의 첫머리에는 바둑, 스도쿠, 장기, 도형을 활용한 퀴즈가 실려 있어 문제를 푸는 재미와 함께 ‘아 그렇구나’라는 깨달음도 함께 제공해 준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위너의 계산된 모험, 루저를 위한 불패의 전략

‘51%의 비밀’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타짜변호사가 터득한 객관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

“우리의 인생에서 확실한 것이 어디 있으며, 또 돈을 걸지 않고 되는 일이 과연 얼마나 있는가? 우리는 늘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계속해서 무언가 결정해야 하는 도박사의 삶을 살고 있다.”

흔히 ‘인생은 도박’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도박은 금기시되고, 죄악시된다. 이 역설의 결과로 인해 우리는 삶의 수많은 선택 과정에서, 또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서 참담한 실패를 경험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저자는 논리와 합리성을 생명으로 하는 법률가다. 하지만 저자는 가장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판단이 난무하는 포커 등 도박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 우리의 인생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결코 도박을 미화하거나 합리화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정 반대로 좁게는 도박의 본질, 넓게는 바둑, 스포츠 등 온갖 승부 세계의 눈을 통해 우리 인생의 본질이 뭔가를 되짚어보자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도박을 포함해 승부를 겨루는 소위 잡기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기 위한 도전이자 도박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해 객관의 눈으로 세상을 똑바로 보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동서고금의 승부와 관련된 엄청난 분량의 자료를 섭렵했다. 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교 시절 이후 손을 놓았던 '수학의 정석'을 수차례 독파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 책은 게임 또는 승부를 겨루는 잡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높은 실용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음은 물론 동시에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라는 관념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파스칼, 페르마(‘페르마의 정리’로 유명한 페르마는 법률가이자 갬블 마니아였다. 도박을 주의 깊게 연구하다 새로운 수학적 분석을 정립했다)와 같은 대수학자는 물론이고 뉴턴, 워렌 버핏, 손무, 혼인보 도사쿠, 애덤 스미스, 클라우제비츠, 에드워드 소프, 조지 소로스, 이창호, 미야모토 무사시 등 승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거장들이 남겨놓은 지혜를 이해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또 각 장의 첫머리에는 바둑, 스도쿠, 장기, 도형을 활용한 퀴즈가 실려 있어 문제를 푸는 재미와 함께 ‘아 그렇구나’라는 깨달음도 함께 제공해 준다.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긴 이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꼬박 밤을 새고 말았다”는 한 바둑해설가의 추천사가 절대 과장이 아니다.

‘우연’이 지배하는 인생, 계산된 모험을 하라

저자가 우리의 인생에서 주목하는 것은 바로 ‘우연’이란 부분이다. “서민들이 시장에서 콩나물 값 100원을 깎으려고 실랑이를 해 가며 오랫동안 어렵게 모은 돈을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한순간에 어이없게 다 날리는 것도 이 부분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이처럼 우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릴 수 없고, 그 결과 좁게는 포커나 고스톱에서 실력발휘를 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넓게는 거래의 현장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도 어렵게 된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선택의 순간에 맞닥뜨리게 된다. 그 선택의 순간에서 고수와 하수의 선택은 확연히 달라진다.
“하수는 합당한 근거 없이 ‘혹시나’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콜을 하기 때문에 적은 돈처럼 보여도 ‘도박’을 하는 것이고, 고수는 충분한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베팅을 하기 때문에 무모한 것처럼 보여도 ‘계산된 모험’을 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의 도박이냐, 계산된 모험이냐. 당신은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인생에서 불패의 전략을 원한다면 해답은 자명하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

프롤로그_포커의 창으로 본 게임과 세상



제1장 다시 출발선에 서서

우리는 가끔씩 미친다

평범하지만 무서운 진리, 과정>결과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



제2장 도박을 위한 변명

도박을 정의하다

처벌만이 능사인가

곰팡이를 없애는 방법

두려워만 할 것인가

변론을 마치며



제3장 프로는 도박을 하지 않는다

포커, 넌 누구냐?

포커의 추억

짧은 이별 그리고 재회

폐관수련에 들다

포커의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제4장 전략이란 무엇인가

숨은 고수 J

전략 맛보기

블랙잭을 보면 전략이 보인다



제5장 모든 것은 5%가 결정한다

운인가 우연인가

우연의 발견

넘을 수 없는 5%의 벽

단 한 게임만 하고 말 것이 아니라면

아직도 운세를 믿는가



제6장 페르마의 마지막 카드

잘 봐야 보인다

게임이론의 결론, 미니맥스

상식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간 사람들



제7장 사람들은 왜 확률을 믿지 못할까

인식과 실천 사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확률

아는 만큼 보인다

속임수를 잡아내는 숫자의 힘



제8장 지켜라, 그래야 이긴다

수비의 재인식

너희가 수비를 아느냐

함정 - 손실과 수익의 비대칭성



제9장 불패의 전략 ‘팃-포-탯’

작고 단순한 것이 강하다

죄수의 딜레마

팃-포-탯

확률, 효율, 그리고 수비



제10장 포커페이스, 마음을 훔치는 전략

포커는 속임수이다

무초가 유초를 이긴다

잡혀도 좋다. 그러나 잡지는 마라

당신의 이마에 꽂혀 있는 카드는?

빠른 자가 게임을 지배한다

상대의 마음을 훔쳐라

부동심에 관하여



에필로그_객관의 눈으로 세상 보기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