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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 어떻게 생존할것인가? (저성장,저물가,저금리 3저 시대를 이겨내는 경제 전략)
뉴노멀시대 어떻게 생존할것인가? (저성장,저물가,저금리 3저 시대를 이겨내는 경제 전략)
저자 : 대릴 콜린스|조나단 모르두흐|스튜어트 러더퍼드|올란다 루스벤
출판사 : 경향미디어
출판년 : 2016
ISBN : 9788965181699

책소개

빈곤층에게도 자산 관리가 존재한다!

『뉴노멀 시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은 빈곤층이 날마다 부딪치는 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4명의 저자가 10여 년에 걸쳐 인도, 방글라데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14개 빈곤지역에서 ‘금융 일지’라는 방법론을 사용해 250가구의 각 구성원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들의 금융활동을 조사 및 연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빈곤층을 돕겠다는 마음이 있거나 빈곤층 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우선 빈곤층의 경제력에 대한 의심을 거두라고 말한다. 가난한 사람이 빚을 지면 갚지 못하고 파산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금융 활동을 배워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저자는 빈곤 가구의 비공식 금융 거래를 알게 됨으로써 ‘밑바닥의 10억 인구’를 고객으로 유치하는 새로운 비전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책 소개]
빈곤 가구가 저소득으로 생활해 나가는 비결을 통해
저성장 시대를 버티는 생존 방식과 기술을 배운다!

가난한 사람들의 자산 관리를 통해
저성장 시대를 버텨 나갈 방법론을 배운다

인류의 약 40%에 해당하는 26억 명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살아가고 있다. 그중 하루 1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사람도 9억 명이나 된다. 가난한 사람들은 수입이 불규칙적이고 예측할 수 없다. 그렇지만 그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미래가 있고 인생이 있다. 그들 역시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서 자식들의 교육과 결혼을 걱정하며, 노후와 장례식 비용을 대비하여 자산 관리를 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위급 상황에 대비하고, 노후를 준비하며, 하루 끼니를 해결할까? 이 책은 사상 최초로 빈곤층이 날마다 부딪치는 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4명의 저자가 10여 년에 걸쳐 인도, 방글라데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14개 빈곤 지역에서 ‘금융 일지’라는 방법론을 사용해 250가구의 각 구성원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들의 금융 활동을 밀착 조사, 연구한 결과물이다. 개개 가구의 자산 관리 방법을 밀착 취재한 금융 일지는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빈곤층의 금융 활동을 놀라울 정도로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 결과, 빈곤 가구는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하며 살아갈 거라는 우리의 예상은 깨지고, 오히려 그들이 다양한 금융 수단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저성장 시대를 버텨 나갈 방법론을 배울 수 있다.

“빈곤층도 돈벌이가 된다.”
-차세대 금융의 비전을 제시한다
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 교수는 그라민 은행을 세우고 발전시킨 공로로 2006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그라민 은행은 빈곤층을 주 고객으로 하여 무담보 대출을 제공하며 매주 혹은 매월 빈곤 가구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소액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게 해 준다. 그 결과 빈곤 가구의 삶만 나아진 것이 아니었다. 그라민 은행의 재정 상태도 나아져 2007년에는 그라민 은행의 저축 자산이 대출 자산을 넘어서게 되었다. 그라민 은행의 눈부신 성공은 빈곤층도 돈벌이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그 후 그라민 은행을 모방한 많은 소액 금융 기관이 생겨났다는 사실은 많은 가능성을 시사한다.
세계 26억 빈곤층의 시장은 활짝 열려 있다. 이 책에서는 빈곤층을 돕겠다는 마음이 있거나 빈곤층 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선 빈곤층의 경제력에 대한 의심의 시선부터 거둘 것을 제안한다. 가난한 사람은 빚을 지면 도저히 갚지 못하고 결국 빚더미에 짓눌려 파산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동정의 시선을 거두고 그들의 금융 활동을 배워야 한다.

차세대 금융과 다국적 기업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빈곤 가구의 비공식 금융 거래를 알게 됨으로써 ‘밑바닥의 10억 인구’를 고객으로 유치하는 새로운 비전을 찾을 수 있다. 빈곤 퇴치를 위한 자선 활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빈곤층에게도 자산 관리가 존재한다는 인식이다. 수입과 지출의 단순한 대차대조표가 아닌, 이 책에서 자세히 소개하는 것처럼 수많은 거래에서 이용된 금융 수단을 이해한다면 빈곤 퇴치의 길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감수자의 글

CHAPTER 1
가난한 자들의 자산 관리
방글라데시, 인도, 남아공의 금융 일지
빈곤층의 포트폴리오
적고, 불규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수입
빈곤 가구의 위기 대처와 목돈 모으기
빈곤 가구의 포트폴리오는 복잡하다
금융 서비스 이용 대금에 얽힌 복잡한 이야기
소액 금융에 대한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
빈곤층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위한 노력

CHAPTER 2
가난한 자들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자산에 비해 현금 흐름이 크다
다수가 직업이 불확실하다
다수가 수입이 적다
수입이 예측 불가능하다
공식 부문의 일자리도 불안하다
빈곤층의 돈 관리 파트너들
상호간에 소액으로 빌려주고 빌리기
기존 금융 수단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낮은 신뢰도
사생활 침해

투명성 부족
빈곤층의 현금 흐름에 적합한 금융의 특징
빈곤층의 현금 흐름에 눈을 돌려라

CHAPTER 3
가난한 자들이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
빈곤층은 위험을 안고 산다
빈곤층의 보호 장치 마련하기
인도 : 빈곤층을 위한 국가 후원의 보험
방글라데시 : ‘빈곤층 친화적인’ 민간 생명보험사와 신용생명보험
남아프리카공화국 : 장례보장보험
응급 상황이 되면 온갖 자금을 끌어모은다
건강 문제는 곧 재정 문제로 이어진다
현금이 없으면 건강이 심각해질 때까지 치료를 유보한다
위험을 대비한 좀 더 나은 금융 수단이 필요하다

CHAPTER 4
가난한 자들의 뭉칫돈 만들기
빈곤층도 저축할 수 있다
목돈 마련하기
목돈의 사용처
저축과 대출 : 축적 장치와 가속 장치
대출 : 가속 장치
저축 : 축적 장치
기존 저축 및 대출 장치의 아쉬운 점
낮은 신뢰도
융통성 없는 일정
너무 짧은 기간
빈곤층에게는 장기적인 저축 및 대출 장치가 필요하다

CHAPTER 5
돈이라는 상품의 가격
이자율 책정에는 복잡한 근거가 있다
높은 이자율은 수수료 개념으로 이해하라
고시된 이자와 실제 이자는 다르다
높은 이자율은 대금업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소액 금융 대출의 이자 시스템
예금자 관점에서는 이자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빈곤층을 위한 금융 도구는 편의성·융통성·신뢰성이 중요하다

CHAPTER 6
소액 금융에 대한 새로운 사고 : 그라민 Ⅱ 일지
그라민 은행-빈곤층을 위한 체계화된 금융
그라민 Ⅱ-새로운 체계적인 시스템
그라민 Ⅱ 일지와 포트폴리오
통장식 예금으로 빈곤 가구의 현금 흐름을 관리하다
유연한 대출 상품으로 현금 흐름을 관리하고 목돈을 마련하다
소액 금융 대출의 사용처
빈곤층이 예금 계좌로 목돈 마련하기
소액 금융의 비전을 그리다

CHAPTER 7
더욱 발전된 포트폴리오를 향하여
빈곤층을 위한 보편적 서비스를 추구하다
소액 금융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열린 기회
공급자에게 열린 3가지 기회
기회 포착을 위한 4가지 원칙
소액 금융 서비스 공급자들의 도전 목표
돈의 역량을 극대화하라

부록 1. 포트폴리오 뒷이야기
2. 포트폴리오 사례 소개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주 설명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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