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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저항자들의 <strong>책
<strong>저항자들의 <strong>책
저자 : 앤드루 샤오|오드리아 림
출판사 : 쌤앤파커스
출판년 : 2012
ISBN : 9788965700418

책소개

분노하고 저항하라!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4000년 인류 역사에 울려 퍼진 분노와 저항의 앤솔러지『저항자들의 책』. 노엄촘스키, 슬라보예 지젝, 에릭 홉스봄, 베네딕트 앤더슨 등 급진적 석학들과 함께 세계 진보 담론을 이끌어온 뉴레프트북스ㆍ버소 출판사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문헌자료를 집대성한 책이다. 기원전 스파르타쿠스의 노예봉기부터 부시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바그다드의 기자까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불합리와 부조리에 맞서 싸운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책, 연설문, 벽보, 법정 최후 진술, 유언, 시위대의 낙서, 대자보, 슬로건, 시, 팸플릿, 대중가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저항자들의 목소리와 생생한 역사적 장면들을 만나본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4000년 인류 역사에 울려 퍼진 분노와 저항의 앤솔러지
스파르타쿠스에서 바그다드까지, 저항과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인류 역사를 관통해온 전 세계 모든 대륙의 목소리들! 인류 역사 4000년에 걸쳐 기존의 권위나 억압에 저항했던 수많은 ‘무명씨’들, 그리고 치열했던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작게나마 이름을 올렸던 전 세계 민중의 분노와 저항의 목소리를 한 자리에 모았다. 책, 연설문, 벽보, 법정 최후 진술, 유언, 시위대의 낙서, 대자보, 슬로건, 시, 팸플릿, 대중가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저항자들의 목소리와 생생한 역사적 장면들이 더해져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은 지난 수십 년간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진보 진영의 담론을 이끌어온 뉴레프트북스/버소 출판사가 여태껏 축적해온 문헌 자료와 노엄 촘스키, 슬라보예 지젝, 에릭 홉스봄, 베네딕트 앤더슨 같은 급진적 석학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특히 전 세계 모든 대륙의 저항자들이 남긴 기록 중에서도 만적의 난, 동학농민운동, 4·19혁명, 광주민주항쟁 등과 같은 우리 민중의 목소리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분노와 저항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온 역사의 현장에 우리를 초대하는 한편, 지금 이 시대에 요구되는 절실한 변혁 의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기념비적 앤솔러지이다.

결코 폭력으로 지배할 수 없기에, 우리는 인간이다.
스파르타쿠스에서 바그다드까지, 저항과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인류 역사를 관통해온 전 세계 모든 대륙의 목소리와 치열했던 역사의 페이지들!

“최선을 다해 참여하자. 오로지 참여하는 사람들만이 권력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권력이 세상의 방향을 정할 것이다.” 지난 2011년 말 김근태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은 그 자체로 유언이 되었다. 민주주의의 투사로, 서민의 대변자로 평생을 살았던 그의 유언에 붙은 제목은 “2012년을 점령하라”였다. 살아남은 이들에게 남겨진 몫은 분명해졌다. 불합리와 부조리가 판치는 세상에 분노하고 진정으로 변화를 갈망할 때 시민 개개인은 저항자가 되어 함께 일어선다.

인류가 진보해온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기존의 권위나 억압에 저항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던 수많은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노예, 농민, 무산계급, 여성, 유색인, 이민자, 학생, 노동자, 동성애자 등, 때로 무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남긴 저항의 목소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기억되었다.

『저항자들의 책』은 바로 이런 ‘무명씨’들, 그리고 4000년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작게나마 이름을 올렸던 수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저항의 목소리를 연대기 순으로 엮었다. 그들은 억압자가 규정한 불합리와 부조리의 틀을 깨부수기 위해 각자에게 최적화된 표현 수단을 강구해냈다. 그리하여 이 책에는 출판물뿐만 아니라 연설문, 벽보, 법정 최후 진술, 유언, 시위대의 낙서, 대자보, 슬로건, 시, 팸플릿, 대중가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기록들이 당시의 역사적 상황 설명과 함께 담겨 있다.

수천 년 역사 속에서 캐낸
저항의 몸짓과 분노의 항변들
사실 이 책은 한국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 저항자들에게도 기념비적인 앤솔러지다. 지난 수십 년간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진보 진영의 담론을 이끌어온 뉴레프트북스New Left Books와 버소 출판사Verso Books(Verso는 책의 좌수면, 즉 왼쪽 페이지를 뜻한다.)는 여태껏 축적해온 문헌 자료와 노엄 촘스키, 슬라보예 지젝, 에릭 홉스봄, 베네딕트 앤더슨 같은 급진적 석학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대성했다. 또한 뉴레프트북스/버소 출판사의 창립 40주년에 맞춰 출간됨으로써 이들이 그간 이뤄왔던 성취의 스케일을 명확하게 가늠할 수 있게 했다는 상징적 의미도 동시에 획득했다.

현지의 진보적 언론으로부터 “감동적인 국제적 연대와 단결의 성취”, “거의 완벽에 가까운 앤솔러지”, “이 책을 읽는 행위는 분노하는 우리 자신의 최고 버전을 맞닥뜨리는 것과 같다” 등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이 책은 기원전 스파르타쿠스의 노예봉기부터 부시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바그다드의 기자까지, 수천 년 역사 속에서 캐낸 저항의 몸짓과 항변들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역사를 만드는 주체는 누구인가?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다
문자라는 형식을 빌려서 시대를 초월해 존재해온 저항자들의 목소리와 외침은 인류 역사가 지속되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았다. 시대를 고민하는 예술가들에게는 영감의 원천이 되었고 철학자와 사상가들에게는 사유의 토대가 되었으며, 평범한 민중에게는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들은 또다시 다음에 오는 세대에게 새로운 저항의 형식과 내용으로 전달되었다. 그럼으로써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변화와 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산을 옮기고자 했던 사람들의 목소리는 더 강력해지고 첨예하게 세공될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저항자들의 책』은 ‘저항자들의 사전’ 혹은 ‘저항자들을 위한 각주’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그들은 이전 세대와 이후 세대를 아우르며 서로를 끊임없이 참조했고, 역사를 만드는 주체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임을 처절하게 깨달았다. 바로 “이 책에는 인류 역사에 걸쳐 그런 신념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피와 눈물, 외침과 분노가 담겨 있는”(타리크 알리, ‘서문’에서) 것이다.

저항의 세계사 속에서 울려 퍼진
우리 민중의 목소리를 듣다
기원전 1800년 이집트에서도,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에서도 정의를 갈망하고 불의에 맞서 싸우려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존재했다. 그리스의 역사가이자 키케로 이래 ‘역사의 아버지’라 불리는 헤로도토스는 일찍이 페르시아 귀족 오타네스의 연설을 인용해 “나는 지배할 욕심도, 지배당할 마음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인간이 인간에게 종속될 수 없음을 주장했다. 『저항자들의 책』은 이처럼 까마득한 인류 역사의 기원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는 프랑스혁명, 제국주의의 발현, 계급의 탄생, 양차 세계대전, 냉전과 분열 등으로 이어지며, 신자유주의 질서의 확립과 9·11테러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의 모든 굵직한 사건들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이 책에서 특별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전 세계 모든 대륙의 저항자들이 남긴 기록 중에서도 한국과 관련된 사례를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책은 만적의 난(1198), 동학농민운동(1894), 4·19혁명(1960), 광주민주항쟁(1980)에 관련된 기록뿐 아니라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1984)에 실린 시까지 포함한다. 서구 중심의 세계사에서 지구 반대편 동북아시아 끝자락에 위치한 우리 민중의 노래가 전 세계 저항자들의 목소리와 공유될 수 있다는 사실은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매우 의미심장하게 읽힐 수 있을 것이다.

패배하고 스러졌을지라도
우리는 마침내 승리할 것이다
헬렌 켈러는 그녀가 사회주의자인 까닭이 “신체적 발달과정에서 있었던 명백한 한계”에서 비롯했다고 쓴 어느 신문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말 당당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사회적으로 눈멀고 귀먹은 그들은 참을 수 없는 제도를 변호하고 있다. 그 제도는 우리가 예방하려 노력하는 신체적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의 주요한 요인이다. (…) 만약 내가 사회주의운동에 기여한다면, 내가 꿈꾸는 책의 제목은 이러할 것이다. 산업적 시각장애와 사회적 청각장애.”(‘왜 나는 사회주의자가 되었나’, 1911)

“사회적으로 눈멀고 귀먹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산업적 시각장애와 사회적 청각장애”는 헬렌 켈러가 살았던 시대에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로 ‘지금’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 사회적 ‘질병’ 또는 ‘질환’은, 완치까지는 아닐지언정 과연 치유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수많은 노래와 함성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내는 것이야말로 오늘날의 ‘사회적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저항의 첫 번째 몸짓임을 너무나도 통렬하게 보여준다. 때로는 패배하고 때로는 스러져갔지만 치열했던 역사의 페이지마다 존재해왔던 소수와 약자들의 기억을, 『저항자들의 책』은 다시금 불러일으켜줄 것이다.

추천의 글
인류는 인간성을 확장하고 조금이라도 덜 비인간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시대의 조건과 한계에 맞서 싸운 사람들에게 빚져왔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 시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언제나 소수에 속했던 그들은 주류와 권력 앞에 선 나약한 존재이자 지극히 평범한 개개인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은 “굴종할 것인가” 또는 “저항할 것인가”라는 물음 앞에서 온몸을 떨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 바로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담긴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나에게 새삼 소중하게 다가온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런 떨림을 온전히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_홍세화 | 진보신당 대표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하지만 역사는 그렇지 않았다. 지배층 인(人)과 피지배층 민(民)은 같은 사람이 아니었다. ‘인’이 사람이었다면 ‘민’은 사람도 아니었다. 우리 시대의 ‘철거인’과 ‘철거민’도 그렇게 나뉘지 않는가. 이 책은 세계사 속에서 그렇게 억눌린 ‘민’들의 목소리와 그들과 함께하려던 지식인, 그런 세상을 바꾸려던 혁명가들의 주장을 모았다. 애초에 글과 책은 지배층의 독점물이었다. 글을 모르는 ‘민’은 ‘인문(人文)’의 세상에 들어갈 수 없었다. 『저항자들의 책』은 그와는 다른 ‘민문(民文)’의 역사를 우리에게 펼쳐준다. 패배한 자들의 역사, 스러진 자들의 역사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기억과 함께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_이현우(로쟈) | 도서평론가·한림대 연구교수

‘저항’만큼 다양한 역사적 현상은 없다. 마르크스주의 사학에서는 전통적으로 ‘계급투쟁’을 역사의 원동력으로 보지만,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역사의 발전은 피억압자들의 모든 투쟁들이 다 같이 전진시킨다. 그 속에는 노예나 농노, 임금노동자들의 전형적인 ‘계급투쟁’도 있지만, 그 못지않게 제국주의의 식민주의적 세계질서를 파괴시킨 반 식민 해방투쟁이나 가부장주의의 해체에 기여해온 자유연애 및 동성애자, ‘비합법적 반려자’ 권리를 위한 투쟁 등도 총체적인 인류 해방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피억압자의 투쟁은 역사를 진보시키면서 스스로도 계속 진화한다. 이 책을 독파해야 저항의 의미도 그 속의 복잡한 모순들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_박노자 | 오슬로국립대 교수


급진적인 변화는 정부에 의해 협상될 수도 없고, 협상되지도 않을 것이다. 급진적인 변화는 오로지 대중에 의해서, 민중에 의해서, 국경을 넘어 손을 맞잡을 수 있는 민중에 의해서만 강행된다. (아룬다티 로이, ‘제국의 시대, 공권력’,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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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감사의 글
서문 저항의 목소리로 써내려간 인류의 역사

I. 일어서기 시작한 민중 | BCE 1800 ~ 1798
“그대는 지금 나를 죽이지만, 나는 돌아올 것이오. 그때의 나는 수백만 명이 되어 있을 것이오.”
(…) 진실은 위대하고 영원하다 | 신에게서 불을 훔친 자 | 검은 땅의 가장 멋진 풍경 | 나는 지배하지도, 지배당하지도 않겠다 | 우리는 불의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오 | 소크라테스의 변명 | 모든 것을 부패시키는 부의 힘에 대하여 | 노리개가 되느니 싸워서 자유를 되찾자! | 오직 이성만이 이끌어주리니 | 노비들에게 고함 | 황금의 신을 위해 그들은 우리를 착취한다 | 폭군에게 저항할 자유를 변호한다 | 그대들의 굴종은 저들의 자유 | 자유를 위한 흑인 노예들의 청원 |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 이제 일어서야 할 때 | 자유의 나무는 피로 힘을 얻는다 | 자유로운 존재는 소유되지 않는다 | 토지는 모든 이의 것 | 노예제도를 파괴하려는 병사들에게 (…)

II. 혁명적 계급의 탄생 | 1800 ~ 1914
“고단한 노동으로 뭔가를 생산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생산한 것에 대한 권리가 그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하늘의 계시 따위는 필요치 않다.”
(…) 여성 인권에 관하여 | 나쁜 정부에게 죽음을! | 결사항전 | 노동자당의 독립선언 | 세계의 유색인들에게 호소함 | 마지막 유언 | 그들은 우리를 배신했다 | 양성평등에 대하여 | 소유란 무엇인가? | 잉글랜드 노동계급의 처지 | 공산당 선언 | 시민불복종 | 불가촉천민의 슬픔에 대하여 | 8시간 노동제 운동 | 혁명의 교리문답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여성을 위한 권리선언 | 여성은 생명의 원천 | 사회주의에서 인간의 영혼 | 나는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 | 나는 고발한다! | 어둠의 심연 | 세계산업노동자동맹 강령 전문 | 무정부주의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것 | 흑인 여성 권리 선언 | 전쟁은 그대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

III. 불의에 저항할 권리 | 1915 ~ 1945
“우리는 폐허를 절대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 가슴속에 새로운 세상을 지니고 있다. 그 세상은 바로 이 순간에도 자라고 있다.”
(…) 유니우스 팸플릿 | 나는 내 아들을 병사로 키우지 않았다 | 우상의 황혼 | 국가와 혁명 | 영국노동당 당헌 제4조 | 광인일기 | 다다선언 | 혼자서 걸어가라 | 세계를 뒤흔든 열흘 | 우리가 진정 죽는다면 | 트로츠키에게 보내는 편지 | 여성은 빛나는 별 |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 자유를 향한 흑인의 투쟁 | 러시아혁명 이후 | 피로 쓴 시 | 스탈린 풍자시 | 옥중수고 | 레프티를 기다리며 | 월트 휘트먼에 바치는 송가 | 날뛰는 지옥의 개 | 흑인폭동의 역사 | 유언(레온 트로츠키) | 역사철학테제 | 우리는 왜 행진해야 하는가 | 그리고 전쟁이 일어났다 | 게토 봉기 | 자본주의와 노예제도 | 상상의 과잉 | 식민지 권력에 대한 선전포고 (…)

IV. 민중이 있는 곳에 권력을 | 1946 ~ 1970
“내가 오늘 여기서 하는 말은 수없이 되풀이될 것이다. 그 말이 내 입에서 나왔기 때문이 아니라, 정의의 문제는
영원한 것이며 인민들은 자질구레한 법 이론을 훨씬 뛰어넘는 깊은 정의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노동자를 위한 연설 | 자유의 새벽-1947년 8월 | 분할의 날, 나의 조국이여 | 추방당한 자들 | 왜 사회주의인가? | 모래땅의 사계 | 유나이티드프루트사 | 지연된 꿈의 몽타주 | 인민의 탄생 | 다르다는 것 만세! | 러셀-아인슈타인 성명 |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 압제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 문화혁명의 테제 | 역사가 나를 사면하리라 | 우리는 강력히 맞서야만 한다 | 오빠와 언니는 왜 총에 맞았나요 |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 어느 게릴라의 이야기 | 여성 내면의 목소리 | 내 목숨을 바칠 커다란 이상 | 노벨문학상을 거부하는 이유 | 알제리에서 쓴 편지-쿠바혁명의 오늘 | 내 피는 붉은 투쟁의 강으로 | 거리에서 투쟁하던 세월 | 민중이 있는 곳에 권력이 있다 | 가사노동의 정치학 (…)

V. 모두가 함께 부른 노래 | 1971 ~ 1999
“지식인이면 어떠냐 / 노동자면 어떠냐 / 농민이면 어떠냐 / 우리는 민주시민이다.”
(…) 자기 자신을 소유하라 | 민중에게 권력을 | 대량살상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아바나 연설 | 혁명은 TV로 중계되지 않는다 | 빼앗긴 자들 | 동물 해방 | 아프리카 사회주의의 근원 | 군사정권에 보내는 공개서한 | 우리는 그대의 국민이다 | 진정한 인간애의 추구 | 오리엔탈리즘 | 모두가 함께 부른 노래 | 반전반핵 성명 | 덧없는 말들 사이를 지나가는 이들 | 역사, 사회, 그리고 땅의 관계 | 권력에 맞서 싸우자 | 성의 역사 | 변혁을 위한 삶 | 우리는 국가를 건설할 것이다 | 가면을 쓴 인종차별주의 | 절반의 혁명을 위해 총을 드는 사람은 없다 (…)

VI.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 | 2000 ~ 2010
“나는 세상을 변화시킬 도구로서, 단결의 힘을 철석같이 믿는다. 또한 대화의 힘도 믿는다. 그러나 말을 증명하는 것은 행동이다.”
(…) 감옥에서 쓴 글 | 하나의 부정과 수많은 긍정 | 언론통제 | 흑인 거주지역의 불꽃 | 제국의 시대, 공권력 | 예술과 진실, 그리고 정치 | 우리의 투쟁은 미제국주의를 향한다 | 이스라엘에 제재를! | 가난한 자들의 투쟁 | 꿈을 실험하는 연구소 | 유엔총회 연설 | 죽음의 시 | 08헌장 | 점거성명 | 내가 부시에게 구두를 던진 이유 | 나의 학우여 | 자기변호 | 말을 증명하는 것은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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