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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정원 (자연의 사계절과 삶의 사계절을 담은 명상록)
영혼의 정원 (자연의 사계절과 삶의 사계절을 담은 명상록)
저자 :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
출판사 : 열림원
출판년 : 2015
ISBN : 9788970639826

책소개

'스탠 수녀'로 불리는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 수녀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종교인이자 활동가이다. 1958년 아일랜드 자선수녀회에 입회한 이래 50여 년간 여러 사회활동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돕고 있다. 1980년대 유럽연합의 지방 빈곤퇴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집 없는 이들을 위한 노숙인 지원단체를 설립했다.



2000년대에는 이주민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아일랜드이주민의회(ICI)를 세웠고, 학생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밖에도 아일랜드와 유럽 등지에서 사회문제와 정책에 관한 강연과 연설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책과 기사를 쓰고 있다. 활동가로서의 모습과 고요한 수도자로서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스탠 수녀의 영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이해인 수녀와 조카인 이진이 공동 작업을 통해 우리말로 옮겼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인 이진과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선물>,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등을 옮긴 바 있는 이해인 수녀의 따스하고 서정적인 번역으로 스탠 수녀의 일기와 잠언들을 만나본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종교인이자 사회활동가 스탠 수녀의 명상록
- 이해인 수녀와 조카 이진의 공동 번역
- 하루에 하나씩 만나는 지혜의 어록

일하는 수녀,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Sister Stanislaus Kennedy
‘스탠 수녀’로 불리는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 수녀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종교인이자 활동가이다. 1958년 아일랜드 자선수녀회에 입회한 이래 50여 년간 여러 사회활동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돕고 있다. 1980년대 유럽연합의 지방 빈곤퇴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집 없는 이들을 위한 노숙인 지원단체를 설립했다. 2000년대에는 이주민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아일랜드이주민의회(ICI)를 세웠고, 학생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밖에도 아일랜드와 유럽 등지에서 사회문제와 정책에 관한 강연과 연설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책과 기사를 쓰고 있다.
“일을 할 적에는 기도하는 마음을 들고 가고, 한참 활동하다가는 다시 고요한 기도로 돌아오곤 합니다.”
활동가로서의 모습과 고요한 수도자로서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스탠 수녀의 영혼을 들여다본다.

이해인 수녀와 이진의 번역으로 만나는 영혼의 잠언

『영혼의 정원』은 이해인 수녀와 조카인 이진이 공동 작업을 통해 우리말로 옮겼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인 이진과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선물』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등을 옮긴 바 있는 이해인 수녀의 따스하고 서정적인 번역으로 스탠 수녀의 일기와 잠언들을 만나본다.

우리에게 위안과 영감을 주는 대자연,
그 속에서 얻은 지혜들을 모아놓은 아름다운 영혼의 일기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우리 삶은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와 연결되어 있다. 『영혼의 정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이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에 처방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아일랜드의 전원 마을에서 자연의 고요함과 에너지,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을 느끼며 자란 스탠 수녀의 일기에는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1월의 정원에는 고요한 영혼이, 3월의 정원에는 새로운 생명력이, 8월의 정원에는 풍요로운 충만함이, 10월의 정원에는 열매를 가꾼 우주의 조화로움이 깃들어 있다. 자연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세심하고 따뜻한 눈길로 살펴본다면 우리는 삶의 시련을 헤쳐나갈 용기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하나씩 만나는 지혜의 어록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있을 수 없다.
조지 엘리엇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은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사기그릇에도 빈 공간이 있어야 물을 채울 수 있고,
벽에도 빈 공간이 있어야 빛을 들일 수 있다.
비워라. 그러면 충만할 것이다.
공자

『영혼의 정원』에는 날마다 스탠 수녀가 일기와 함께 적어놓은 짤막한 지혜의 글들이 소개되어 있다. 성서, 시편, 성인들의 어록 외에도 스탠 수녀에게 영감을 준 동서고금의 작가, 사상가, 정치가 등 다양한 신념과 종교를 가진 이들의 언어를 만날 수 있다. 글을 옮긴 이해인 수녀는 “영혼을 울리는 잠언들은 어린 시절부터 내게 선하게 살고 싶은 열망과 시적인 영감을 주었다”며 산책하는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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