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마음의 안녕을 바라는 여자들을 위한 따뜻한 치유의 심리학)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마음의 안녕을 바라는 여자들을 위한 따뜻한 치유의 심리학)
저자 : 강선영
출판사 : 대림북스
출판년 : 2015
ISBN : 9788972808794

책소개

우울한 날에도 흔들림 없이 나를 사랑할 것!

요즘에는 ‘우울하다’는 표현이 ‘행복하다’는 표현보다도 더 익숙하고 빈번한 표현이 되어버렸다. 이유 없이 문득 슬퍼지고,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고,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말한다. “아, 우울하다.” 이런 기분에 쉽사리 휩싸인다면 나의 마음이 하는 말을 세심하게 듣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는 연애, 직장, 가족, 인간관계 등 우리 일상 속 갈등과 고민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데 방해하는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울한 감정에 쉽사리 빠져들지 않고, 마음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유독 내 마음의 아픈 구석이 있다면 혹시 내가 이러한 일에 더 민감한 것은 지난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질 것을 권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찾고,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을 때 진심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현명하고 건강한 관계의 선을 지킬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의 인생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빛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책 소개】

이제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
지난 상처와 만만치 않은 현실에 멍든 마음을 다독여줄 한 권의 책


가끔 이유 없이 문득 슬퍼지고,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고, 스스로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당신이 이런 기분에 쉽사리 휩싸인다면 자신의 내면을 지속적으로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나 자신의 마음을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다. 연애, 직장, 가족, 인간관계 등 우리 일상 속 갈등과 고민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데 방해하는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울한 감정에 쉽사리 휩싸이지 않고, 마음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마음을 깊이 살피고 헤아릴 수 있다면, 앞으로 당신의 인생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빛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의 서툰 마음은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문제에 어떻게 희생당하고 있는가?


“아, 우울하다.”
SNS에서나 주변 가까운 친구들에게 하소연하듯이 하는 이 말은 우리에게 그리 낯선 말이 아니다. 어쩌면 요즘에는 ‘행복하다’는 표현보다도 더 익숙하고 빈번한 표현이 되어버렸다. 그 말로 복잡하고 슬픈 마음이 다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내면에 답답한 마음이 가시길, 혹 그 누군가에게라도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우리는 이 말을 툭툭 내뱉곤 한다. 이럴 때에는 술을 마시거나 폭식을 하기도 하고, 쇼핑을 하며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다.
어쩌다 이렇게 울컥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 이 마음을 어떻게 잘 다독일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선 깊이 생각하지 않은 채 ‘기분이 우울함->기분이 나아짐 혹은 잠시 잊음->다시 우울함’과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일시적으로 자신의 우울한 기분을 잊는 것이 진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일까? 이 점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이 감정이 축적되면 당신은 분명 또다시 많이 아파하고, 넘어지고, 그러다가 결국 일어설 힘을 더 이상 내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제는 그 누구의 말이 아닌 당신 마음이 하는 말을 세심하게 듣고, 자기 내면의 탐구를 시작해보자. 이를 통해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찾고,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심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현명하고 건강한 관계의 선을 지킬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관계는 당신의 삶과 주변인들의 삶까지도 더욱 빛나도록 만들 것이다.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킬 것.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것.


‘우울사회 한국, OECD 국가 자살률 1위, 우울증 치료 최하위’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명함이다.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소홀히 하면서 살고 있다. 정신없이, 바삐 돌아가는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나 자신의 마음을 돌볼 틈이 없다. 또한,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혹은 이기적이고 편협한 생각으로 쉽게 상처를 준다. 그리고 기어이 상처는 받는 사람의 몫이 되어버린다. 상처를 받으면 뒤돌아서서 상대를 욕하거나 혼자 눈물을 훔치며 잠에 들기 일쑤이다. 이런 일들, 이런 감정에 언제 무디어질까 스스로 쉽게 상처받는 자신을 답답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쩌면 더 자기 마음에 위험한 것은 이런 일들이 있을 때, 어떤 마음의 아픔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우울하면 우울하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일들에 지쳐 체념하듯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당신의 삶은 더 아프고, 슬프고, 외로워질 것이다.
자기의 감정에 좀 더 솔직해지자. 그리고 유독 내 마음의 아픈 구석이 있다면 혹시 내가 이러한 일에 더 민감한 것은 지난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져보자. 자신이 잊고 살던 지난 시간이 행복으로 가려는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그 무엇보다 우리의 행복이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우울한 날에도 반드시 자신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

책속으로 추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내면에 쌓인 자존감을 낮게 만들었던 메시지들을 치유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믿고 자신만의 재능을 알아차려야 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의 가치를 끌어내리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나와 너의 다름을 인정하고 남들과 꼭 같아져야 할 필요가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나는 귀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믿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해주어야 한다.
# 230쪽, ‘자존감 높은 여자가 되는 방법’ 중에서

우선 남보다 나 자신을 먼저 돌보자. 지금까지 충분히 다른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살았다. 이제는 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해주자.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한 노력을 그만두고 나는 나로서 괜찮다고 믿어주자. 이러한 관점이 성숙하게 무르익으면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이기적이지 않고 편견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 245쪽, ‘나를 아낌없이 사랑하는 방법’ 중에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1부. 마음이 자꾸 우울하다고 말할 때
Story 01.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01. 오래되어 익숙해진 외로움을 조심해야 해
02. 빛바랜 슬픔이 남겨진 자리
03. 당신의 슬픔에도 위로가 필요하다
04.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05.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의 무기력증
06. 화가 나고 울적한 밤에는 왜 맥주가 생각날까
07. 왜 우울하면 쇼핑으로 해결하려 할까
08. 먹어도, 먹어도 허기진 이 기분
09. 월경증후군, 그날 아픈 건 여자의 배만이 아니다
10.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나

2부. 왜 사람들은 나에게 자꾸 상처를 줄까?
Story 02.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살아왔구나
01. 직장상사는 정말로 날 미워할까
02. 착한 아이 콤플렉스, 착한 여자 강박증
03. 가족의 모진 말, 상처로 얼룩지다
04. 주변 사람들과 자꾸 비교하게 돼
05. 버림받고 싶지 않아
06. 지상의 가장 안전한 관계를 꿈꾸며

3부.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지닌 채, 그를 사랑할 수 있을까?
Story 03. 이별이 지나간 자리
01. 이제, 사랑해도 괜찮을까?
02. 이상적인 사랑, 완벽한 남자를 찾아 헤매는 그녀
03. 자신감 없고 소극적인 나, 이런 나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04. 남자 없이 살 수 없는 여자, 남자가 있어도 외로운 여자
05. 연애는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을까
06. 자꾸 이상한 남자만 꼬이는 이유
07. 그를 의심하고 집착하게 돼
08. 성관계 집착에 대한 고찰
09. 결혼이 두려운 여자
10. 사랑, 세 가지 이름으로 이루어가야 해

4부. 자신이 파놓은 ‘부정적인 생각’이라는 함정
Story 04. 내 마음이 필요로 하는 것들
01. 내 마음속을 차지한 어린 소녀의 불안감
02. 자기 탓으로 돌리는 그녀와 남 탓으로 돌리는 그녀
03. 마음이 건조해지기 전에
04. 두려움을 이겨내야 내면의 아름다움이 피어난다
05.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부정적인 생각들
06. 행복이 자꾸 나만 비껴나가는 것 같아

5부. 못난 나와 괜찮은 나를 모두 수용하기
Story 05. 나는 나로서 괜찮다
01. 나의 마음을 찌르는 사람은 바로 나
02. 나는 왜 이런 성격으로 태어났을까
03. 상처가 있는 한 온유해질 수 없다
04. 감정 기복이 심하다면
05. 우울의 시간 동안에도 성숙해질 수 있다
06. 자존감 높은 여자가 되는 방법

6부. 흔들림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Story 06. 나 자신을 위한 특별한 선물
01. 행복한 시간은 기다려주어야 오게 돼
02. 남들의 시선을 벗어난, 마음의 자유
03. 나를 아낌없이 사랑하는 방법
04. 사랑하고 위로하며 예뻐지는 강력한 주문, 셀프토킹
05. 얼어붙은 마음에서도 봄처럼 꿈과 사랑이 오네

에필로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