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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6년의 사업 중 2단계 1부의 연구결과를 묶은 것으로 일제시기를 대상으로 일제하 한국사회에서 이식적 근대화가 어떻게 전개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나타난 식민지적 특질은 무엇이고, 식민지적 근대화는 한국인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하는 문제를 살펴보고 있다.

- 책머리에

* 일제하 구간건일의 농업 인식과 식민지 농정의 모순 /우대형
1. 머리말
2. 소작관으로서의 구간건일
3. 구간건일이 본 일제하 조선농업의 현실과 식민지 농정의 모순
4. 맺음말
구간건일의 약력 및 저술 목록

* 1930년대 조선총독부 식산국의 구성과 공업화정책 /이상의
1. 머리말
2. 식산국의 구성과 위상 변화
3. 식산국 구성원의 이력과 성향
4. 1930년대 공업화정책과 식산국
5. 맺음말

* 일제하 '개량농법'의 보급과 농촌의 야극화 /우대형
1. 머리말
2. 이론적 검토 : 개량농법의 보급과 소득분배
3. 실증결과
4. 맺음말

* 한말 일제초 서울 상인의 일상 활동 /홍성찬
1. 머리말
2. 점포의 환경과 운영
3. 사회활동과 생활의식
4. 맺음말

* 일제하 조선인 '중견노무자'와 노동규율 /이상의
1. 머리말
2. 전시하의 노동력 동원과 노무관리
3. '중견노무자' 양성과 규율 훈련
4. 노동조직 재편과 노동규율의 확산
5. 맺음말

* 일제하 도시 소시민의 일상에 관한 소고찰 /신명직
1. 머리말
2. 도시 소시민의 결혼문화와 상품화
3. 도시 소시민 가족관계의 변화
4.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