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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시니어 단원의 파라과이 봉사활동 스토리다. 저자는 파라과이 '누에바 이탈리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근무하였다. 은퇴 후 국내외 여행과 맛집 기행으로 편안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문 지식과 연륜을 개도국에서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 역시 초등학교 교육자로 은퇴하여 파라과이에서 제2의 인생을 열었다.



저자는 해외봉사단원 69기 100명 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았다. 젊은이와 함께 합숙훈련을 하고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쪽잠을 자면서 현지어를 공부하고 현지문화를 배웠다. 40도에 육박하는 더위, 새벽에는 뼈를 파고드는 찬 기운, 낯선 이국 음식, 허술한 주거, 부족함이 없던 한국 생활에 비해 파라과이 생활은 불편과 부족함의 연속이다. 그러나 저자는 "나를 필요로 하는 파라과이의 사랑스런 어린이 곁으로 그리고 다른 미지의 세계가 펼쳐져 있는 곳으로 영원한 청년이 간다"라고 말한다.

KOICA 시니어 단원의 제2의 인생 스토리

영원한 청년, 사랑스러운 파라과이 아이들에게 가다.



<영원한 청년 in 파라과이>는 KOICA 시니어 단원의 파라과이 봉사활동 스토리다.

저자는 파라과이 ‘누에바 이탈리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근무하였다.



제2의 인생, 은퇴 후 어떻게 살고 싶은가?

은퇴 후 국내외 여행과 맛집 기행으로 편안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문 지식과 연륜을 개도국에서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 역시 초등학교 교육자로 은퇴하여 파라과이에서 제2의 인생을 열었다.

가난과 산업화의 역사를 살아온 우리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개도국 원조 사업에 가장 알맞은 세대일 것이다.

최근 KOICA 해외봉사단원 중 시니어 단원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KOICA는 해외봉사단원 시니어 단원의 모집 연령 제한을 아예 폐지했다.



영원한 청년, 파라과이에 가다.

저자는 ‘영원한 청년이다’.

저자는 해외봉사단원 69기 100명 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았다. 젊은이와 함께 합숙훈련을 하고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쪽잠을 자면서 현지어를 공부하고 현지문화를 배웠다.

40도에 육박하는 더위, 새벽에는 뼈를 파고드는 찬 기운, 낯선 이국 음식, 허술한 주거, 부족함이 없던 한국 생활에 비해 파라과이 생활은 불편과 부족함의 연속이다.

그러나 저자는 “나를 필요로 하는 파라과이의 사랑스런 어린이 곁으로 그리고 다른 미지의 세계가 펼쳐져 있는 곳으로 영원한 청년이 간다”라고 말한다.



인생 이모작은 봉사와 함께

저자는 인생 이모작을 봉사와 함께 값지게 시작하였다고 한다.

“2년간의 생활은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터득한 기간이었다. 비록 해외에서의 봉사활동이었지만 나의 ‘인생 이모작’은 봉사와 더불어 시작되었다. 나의 소중한 경험과 능력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지고, 그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기쁨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영원한 청년 in 파라과이>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말



Chapter 1 해외 파견 전

해외봉사단에 지원하다

국내훈련

파라과이로 떠나던 날



Chapter 2 파라과이 생활

첫인상

현지적응활동

자연과 풍습

파라과이 아이들과 함께

날, 날, 날

단원들 이야기

좌충우돌 적응 이야기

남미의 심장 파라과이를 여행하다



Chapter 3 귀로에 오르다

학생들과 헤어지던 날

한국으로 짐 부치던 날

2년의 일기

안녕! 누에바, 아디오스! 파라과이

가족과 해후하다

귀국단원 환영회



활동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