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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의 하루
리락쿠마의 하루
저자 : 콘도우 아키
출판사 : 부광
출판년 : 2009
ISBN : 9788990926401

책소개

화내면 피곤하지 않아?

프리랜서 캐릭터 개발자 콘도우 아키가 릴랙스한 삶을 위한 발칙한 조언을 건네는 『리락쿠마의 하루』. 일본에서 100만 부나 판매되면서 '귀차니즘 신드롬'을 일으킨 카툰 에세이다. '긴장을 풀다'를 뜻하는 영어 'Relax'를 '곰'을 뜻하는 일본어 'くま(Kuma)'와 합성한 이름을 지닌 곰 캐릭터 '리락쿠마'의 뒹굴뒹굴 나날 속으로 초대한다. 왼쪽 페이지에는 직장인을 향한 의미심장하게 핵심을 찌르는 짧은 문장을 담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것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는 익살맞은 귀차니스트 리락쿠마가 그려져 있다. 특히 리락쿠마의 귀차니즘적 행동은, 늘 집과 직장을 오가며 분주하게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여유를 갖고 Relax할 것을 권한다. 우리가 놓쳐버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일본 캐릭터 산업의 살아있는 신화 San-X의 인기 캐릭터 리락쿠마!

일본에서 100만 부라는 이례적인 판매기록을 세우며
마이붐(일본판 귀차니즘)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책!

* 삶의 여유를 갖고 Relax해라!


리락쿠마는 영어단어인 relax와 일본어로 곰을 지칭하는 kuma의 합성어로, 귀차니즘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강 귀차니스트이다. 일본 캐릭터 산업의 살아있는 신화 San-X의 인기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 귀차니즘 신드롬을 일으켰다.
는 한 쪽 면에는 한 줄의 글귀가 적혀 있고 다른 한 쪽 면에는 그에 상응하는 귀여운 리락쿠마가 그려져 있어, 독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와 읽는 여유를 느끼게 한다. “매일 매일이 같아 보여도 뭔가 달라.”, “엉클어진 실은 그냥 내버려둬, 언젠가는 풀린다고.”, “인생의 길은 여러 갈래지, 가능성은 늘 있는 거야.” 등의 짧은 글귀들은 가벼워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잃고 살았던 삶에 일침을 가하는 동시에 일깨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리락쿠마의 귀차니즘적인 행동은 늘 아등바등 바쁜 현대인들이 놓치고 사는 소소한 일상을 일깨워주며, 삶의 여유를 갖고 Relax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늘 앞만 보며 달려가기 바쁜 직장인들에게 이례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일상에 지쳐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나 인생의 Relax한 여유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를 통해 깊은 동질감과 함께 놓치고 살았던 소박한 일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귀차니즘의 진수를 보여주마!”

이름 : 리락쿠마(영어단어 relax + 일본어로 곰을 지칭하는 kuma의 합성어)
성격 : 언제나 Relax하며 맛있는 것을 좋아한다. 사상 최강의 귀차니스트지만, 언제나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간다.
좋아하는 음식 : 경단, 핫케익, 오므라이스, 푸딩
좋아하는 일 : 음악듣기, TV보기, 온천 들어가기, 잠자기, 맛있는 것 먹기
좋아하는 물건 : 노란색 비즈 쿠션
특징 : 카오루씨가 기르는 노란 새에게 항상 혼나지만 언제나 모르는 척 무시하기, 때론 익살맞고, 때론 의미심장하며, 때론 핵심을 찌르는 짧은 멘트 날리기.
현재 하는 일 : 집에서 방바닥을 뒹굴어 다니며 귀차니즘을 즐기고 있고, 각종 학용품, 머그잔, 넷북, 시계, 지갑, 가방 등등의 모델로 왕성한 활동 중

리락쿠마의 멘트들은 거대한 조직과 관계에 얽매여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겁지는 않지만 진지하게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때문에 캐릭터성이 강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선, 이례적으로 20~30대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은 말한다. “리락쿠마야 말로 가장 감동적인 어른을 위한 캐릭터 북이라고.”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