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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에서 길을 잃다
꽃지에서 길을 잃다
저자 : 최민초
출판사 : 청어
출판년 : 2009
ISBN : 9788993563320

책소개

작가 최민초가 그려낸 영원히 지우지 못할 사랑의 흔적들

소설가 전상국은 최민초를 자유분방 시대를 넘나들며 상처투성이의 삶을 진단하고 있다고 평했다. 아직도 아물지 않은 분단의 상흔과 산업화의 높은 굴뚝 밑에 유린된, 혹은 성폭력의 각인된 기억이 증오의 칼을 갈고 있다. 그 치유의 방법으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아픈 확인일 뿐 더 이상 빛은 없다. 작가 최민초의 사랑 이야기가 거칠고 으스스 몸을 죄는 이유일 것이다.

- 출판사 제공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작가 최민초가 그려낸 영원히 지우지 못할 사랑의 흔적들

소설가 전상국은 최민초를 자유분방 시대를 넘나들며 상처투성이의 삶을 진단하고 있다고 평했다. 아직도 아물지 않은 분단의 상흔과 산업화의 높은 굴뚝 밑에 유린된, 혹은 성폭력의 각인된 기억이 증오의 칼을 갈고 있다. 그 치유의 방법으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아픈 확인일 뿐 더 이상 빛은 없다. 작가 최민초의 사랑 이야기가 거칠고 으스스 몸을 죄는 이유일 것이다.

⊙ 작가의 말

현실의 세계에서 나는 가끔 길을 잃곤 한다. 사람의 이름이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고 심한 건망증으로 서성거릴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소설은 강렬한 빛으로 나를 사로잡는다.
나는 열망한다. 내 글이 누군가의 영혼에 박혀 소금꽃으로 피어나기를.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꽃지에서 길을 잃다 | 마량포구 |
통영포구 | 그 남자의 첫사랑 | 첫사랑 |
돌아온 새 I 차귀도 | 굴뚝새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