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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네 꽃이 지네 (2012 제39집)
꽃이 피네 꽃이 지네 (2012 제39집)
저자 : 박달회
출판사 : 지누
출판년 : 2012
ISBN : 9788995790373

책소개

의사수필가 모임인 박달회의 서른아홉번째 수필집. 16명 동인의 글 53편으로 이루어진 이번 수필집은 '의사의 글은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을 떨쳐내고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따뜻한 이야기들로 엮었다. 1973년 발족한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온 박달회의 수필집은 다양한 읽을거리뿐만 아니라 의사로서 살아가는 삶의 애환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6명의 필진이 각자 적게는 두 편에서부터 많게는 다섯 편까지 올해 집필했던 작품을 모아서 엮은 수필집이다. 진료실에서 겪은 환자와의 에피소드부터 여행기, 어린 시절의 추억, 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써냈다. 이제 막 가입한 신입생의 각오 서린 글에서는 박달회에 가입하며 느낀 설렘과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박달회 창립 때부터 묵묵히 뜰을 지켜온 노장의 글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박달회가 피워낸 향기로운 휴먼스토리

의사수필가 모임인 박달회가 서른아홉번째 수필집 ‘꽃이 피네, 꽃이 지네’를 펴냈다. 16명 동인의 글 53편으로 이루어진 이번 수필집은 ‘의사의 글은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을 떨쳐내고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따뜻한 이야기들로 엮었다. 1973년 발족한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온 박달회의 수필집은 다양한 읽을거리뿐만 아니라 의사로서 살아가는 삶의 애환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꽃이 피네, 꽃이 지네’의 핵심

‘꽃이 피네, 꽃이 지네’는 16명의 필진이 각자 적게는 두 편에서부터 많게는 다섯 편까지 올해 집필했던 작품을 모아서 엮은 수필집이다. 진료실에서 겪은 환자와의 에피소드부터 여행기, 어린 시절의 추억, 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써냈다. 그래서 글을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이제 막 가입한 신입생의 각오 서린 글에서는 박달회에 가입하며 느낀 설렘과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박달회 창립 때부터 묵묵히 뜰을 지켜온 노장의 글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요즘 유행하는 에세이처럼 멋이 잔뜩 들어간 감성 넘치는 에세이는 아니지만, 16인 의사수필가의 경험담이 독자들의 생활 속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책이 되길 기대해본다.



[출판사 서평]

박달회의 서른아홉번째 수필집인 ‘꽃이 피네, 꽃이 지네’는 열여섯 개의 꽃송이를 소담스레 한 다발로 엮은 듯하다. 일 년 사이 더 막강해진 필력으로 저마다의 삶의 단상을 그려낸 ‘꽃이 피네, 꽃이 지네’는 다채로운 향기만큼이나 지루할 틈이 없다. 환자를 고치는 의술을 잠시 내려두고 펜을 들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수필가 모임 ‘박달회’. 뜻 모를 단어로 가득한 감성 에세이에 질렸다면 인간미가 묻어나는 휴먼 에세이 ‘꽃이 피네, 꽃이 지네’를 적극 추천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박달회 제39집 수필집을 내며… 회장 유형준

김숙희
백두산 천지가 열리다 / 아주 작은 생명 하나라도 / 악마의 대변인(devil's advocate)을 옆에 두자 / 50년 의료계의 변화와 발전

남상혁
추억 그리고 삶의 요술 / 황혼의 행로 / 거꾸로 선 하늘/ 나는 천치야

박문일
구글신(google 神)은 알고 있다 / 선택의 기로 / 안경이야기 / 입학을 축하하며

유태연
미켈란젤리의 복수 / 다떼야마(立山) 기행에서

홍순기
사유(思惟), 새처럼 나비처럼-진실에 관하여 / 경계인 / R선생에게 / 서서 오줌 누기

조재범
천석고황(泉石膏 ), 연하고질(煙霞痼疾) / 의사와 글쓰기 / 메밀의 맛

정동철
고통, 네 덕에 산다 / 널 위로하며 눈 감으리 / 뇌 세탁기, 예상 그대로

한광수
오바마의 첫 국무회의 / 김사목 형제 有感 / 맞이하는 죽음 考終命

최종욱
길 路 / 돈 錢 / 샘 井

홍지헌
꽃이 피네, 꽃이 지네 / 작은 할아버지가 되다 / 추모의 정에 대하여

이헌영
박달나무 단(檀) / 돌감나무와 단감나무 / 걸음마

채종일
“건뻬이, 건뻬이” 중국인의 손님 접대 / 물을 통해 감염되는 주혈흡충증과 탄자니아 아이들 / 온몸에 기생충이 득실거린다는 ‘기생충 공포증’ / 어머니의 치매

유형준
개인의 육체는 사회를 반영한다 / 고 선생님과 수필 / 용龍의 후회 / 포괄

이상구
시(時)가 있는 거리 / Shall we Dance? / 사우나 중독증

곽미영
‘밝은 뜰’에서 온 초청장 / 벌거벗은 임금님 / 엘리베이터 여행

정준기
어두운 세상 속 한줄기 위안 / 지는 야구팀 응원하기 / 항주 서호의 인상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