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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라틴
그라시아스 라틴
저자 : 박명화
출판사 : 애플북스
출판년 : 2008
ISBN : 9788995912706

책소개

신비하고 섬세하고 야성적인 땅 라틴 아메리카. 포토그래퍼인 저자는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곳곳을 300여 일 동안 라틴 유적과 라틴 사람들을 만나면서 때론 낯선 이방인이 되어, 때론 현지인이 되어 여행 했다. 기존의 라틴 이미지는 어둡고 칙칙한데 반해 저자의 눈으로 바라본 라틴은 밝고 아름답고 따뜻하기만 하다.



스스로를 라틴그래퍼라 칭할 만큼 라틴에 대한 열정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 여백을 채워 라틴 아메리카의 입체적인 생동감을 전한다. 또한 라틴 사람들과 다국적 여행자들의 만남을 마치 재미있는 일상을 이야기하듯 재치 있게 엮고 있어 친근함을 더한다. 책 전체에 감도는 옐로 톤은 마치 맑은 날 라틴 아메리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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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라틴 아메리카, 어느 것 하나 멋지지 않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가슴 뜨거운 삼십대 여성 포토그래퍼의 눈으로 바라본 라틴!
저자는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곳곳을 300여 일 동안 라틴 유적과 라틴 사람들을 만나면서 때론 낯선 이방인이 되어, 때론 현지인이 되어 여행을 했다. 기존의 라틴 이미지는 어둡고 칙칙한데 반해 저자의 눈으로 바라본 라틴은 밝고 아름답고 따뜻하기만 하다. 저자는 라틴 아메리카를 스케치하듯 그리고 있지만 스스로를 라틴그래퍼라 칭할 만큼 라틴에 대한 열정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 여백을 채워 라틴 아메리카의 입체적인 생동감을 전한다. 또한 라틴 사람들과 다국적 여행자들의 만남을 마치 재미있는 일상을 이야기하듯 재치 있게 엮고 있어 친근함을 더한다. 책 전체에 감도는 옐로 톤은 마치 맑은 날 라틴 아메리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아시아보다 신비하고, 유럽보다 섬세하고, 아프리카보다 야성적인 라틴에 빠지다
1. 그라시아스 멕시코
살사가 멋들어지게 흘러나오고, 마리아치가 연주하는 바들이 늘어선 거리, 멋진 건물과 친절한 사람들, 쾌적하고 깔끔한 숙소, 담백한 타코와 감칠맛 나는 엔칠라다 그리고 열정을 담은 술 테킬라, 솜브레로라는 모자가 너무나도 멋스러운 멕시코. 그곳에서 이방인의 눈으로 와하카 축제 겔라게차쇼를 즐기고, 자유분방한 에스페란자 호스텔에 머물며 각 국의 여행자들을 만나고, 38시간의 히치하이킹을 하면서 멕시코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2. 그라시아스 과테말라
중남미의 인도, 인디오의 나라로 불리는 과테말라는 마야 문명을 중심으로 번영해 아직도 전통적인 요소들이 많이 남아 있어 라틴의 다른 나라보다 여행지로서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저자는 마치 리오둘세, 리빙스턴, 셀라, 란퀸, 파나하첼, 과테말라시티를 어린 시절 일기장을 들여다보듯 사진으로 담아냈다. 과테말라의 전통적인 음식과 아티틀란 호수의 눈부신 아침 햇살 등등, 과테말라에는 소박하지만 친근하고 우리네 시골 같은 정겨움이 있다고 사진으로 말해준다.

3. 그라시아스 파나마
빡빡한 힘겨운 여행지가 아니라 휴양지 같은 편안함을 주는 파나마.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아낌없이 베푸는 사람들, 어디를 가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들 때문에 파나마는 더욱 여유롭고, 그런 풍요로움과 여유는 저자의 글과 사진에 그대로 배어난다. 꿈결 같은 산블라스 군도에서의 여유로움, 파나마시티에서의 초절정 음식 킹두는 파나마에서 머물고 싶게 만든다. 저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뜨겁고 가장 풍요로운 나라로 파나마를 소개한다.

4. 그라시아스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테러의 위험에 휩싸인 게릴라의 천국이 아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암울한 나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런 모습은 과장된 모습이다. 저자는 콜롬비아에 대한 이미지를 환기시키기 위한 사진들을 많이 실었다. 결혼공포증을 앓는 현대 여성들의 심리를 담은 결혼사진, 그리고 너무나 예쁘고 귀여운 콜롬비아 여자아이들의 모습, 타강가 마을의 행복한 부부와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 유럽의 기품과, 남미 특유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조화시켜놓은, 격식과 예의를 갖춘 사람들의 나라로 콜롬비아를 소개한다.

산타아나 포토에세이
본문 중간 중간에는 산타아나 포토에세이가 팁으로 들어가 있는데 라틴을 8가지 테마로 묶은 화보이다.
SANTA ANA: 건조한 열풍이라는 뜻의 산타아나…. 산타아나가 불면 새로운 인연이 찾아온다.
S Santa ana 산타아나가 부는 마을
A At the market 컬러의 향연이 펼쳐지는 라틴의 시장
N Notice board 진짜 라틴을 만나다
T Thought for Life 라틴에서 삶의 뒷모습을 보다
A Attractive energy 라틴의 매력적인 열정에 빠지다
A All about love 라틴의 사랑에 취하다
N Name of Latin 라틴의 문명을 훔쳐 보다
A Adorable things 라틴 아이들의 눈빛에 반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서른 살의 여자, 서른 살의 라틴
1. 즐거운 여행의 시작, 멕시코
1) 멕시코 멕시코시티 나는 누구인가
2) 멕시코 와하카 이방인들의 축제, 와하카 겔라게차쇼
3) 멕시코 마스코타 나의 사랑 마스코타
4) 멕시코 과달라하라 과달라하라에 내린 비
5) 멕시코 과달라하라 제대로 여행을 하고 있는 걸까
6) 멕시코 과나후아토 긴 터널을 지나 만난 아기자기한 색채의 귀여운 과나후아토
7) 멕시코 과나후아토 자유분방함의 아이콘, 에스페란자 호스텔
8) 멕시코 과나후아토 금요일 밤 돌변하는 섹시가이 스테판
9) 멕시코 과나후아토 말괄량이 삐삐 머리 마리카
10) 멕시코 과나후아토 예술의 화신 에밋, 그의 정체는
11) 멕시코 과나후아토 매직옹고 맨, 모

2. 고마워요 멕시코
1) 멕시코 치와와 치와와로 가는 길은 멀고 험하다
2) 멕시코 치와와 히치하이킹의 사선에서
3) 멕시코 치와와 창밖을 보다가
4) 멕시코 멕시코시티 그들만의 광복절
5)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산크리스토발에서 만난 히피풍의 호스텔
6)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차물라로 가는 버스 안에서
7)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모두모두 그라시아스!
8)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차물라를 위한 연가
9)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아이의 탈을 쓴 어른, 카를로

3. 전통적인 인디오의 과테말라
1) 과테말라 리오둘세 너무나도 차가운 그들
2) 과테말라 리빙스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3) 과테말라 셀라 럭셔리 몰레소스mole sauce를 얹은 돼지고기와 닭고기
4) 과테말라 셀라 알리시아가 차려주는 과테말라식 영양 듬뿍 지짐이
5) 과테말라 셀라 노력하는 한국인
6) 과테말라 란퀸 치킨버스 타고 떠난 란퀸
7) 과테말라 란퀸 란퀸에서 세 남자를 만나다
8) 과테말라 파나하첼 아티틀란 호수의 아침햇살에 눈을 감다
9) 과테말라 리빙스턴 추억은 아름답다
10)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낯선 곳에서 나의 할머니를 느끼다
11)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경을 넘다가 생긴 일
12) 파나마 파나마시티 때로는 악착같이

4. 풍요로운 열정, 파나마
1) 파나마 파나마시티 다르다는 것
2) 파나마 산블라스 꿈결 같은 산블라스
3) 파나마 산블라스 산블라스의 비너스
4) 파나마 산블라스 산블라스에서 만난 친구들
5) 파나마 산블라스 바퀴벌레 커플과 친구 B양
6) 파나마 파나마시티 내 사랑 킹두
7) 파나마 파나마시티 드라마 대 드라마
8) 파나마 파나마시티 자신감에 대하여

5. 아름답고 스릴 있는 콜롬비아
1) 콜롬비아 보고타 보고타의 종군포토그래퍼
2) 콜롬비아 보고타 보고타 볼리바르 광장의 결혼공포증
3)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집착과 열정 사이
4) 콜롬비아 타강가 타강가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5) 콜롬비아 타강가 타강가의 행복의 조건
에필로그 여행을 하는 진짜 이유는
부록 라틴 여행 시 꼭 필요한 라틴 Guide Note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