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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로 <strong>생각리셋
좋은 엄마로 <strong>생각리셋
저자 : 이정숙
출판사 : 나비
출판년 : 2012
ISBN : 9788996642619

책소개

의도적 방치로 자식의 미래를 열어주는 좋은 엄마가 되자!

두 아들을 세상이 모셔 가는 인재로 키운 선배 엄마의 뼈아픈 조언을 담은 육아 지침서『생각리셋』. 자식에 대한 간섭과 사랑을 구분하는 방법부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자녀가 반드시 갖춰야 할 조건, 아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유능한 엄마가 되겠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좋은 엄마가 되려고 생각을 리셋해 힘들이지 않고도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자녀를 키우는 미래형 좋은 엄마의 정의를 분명히 설명하고 그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모두 9가지의 미래형 좋은 엄마로의 생각 리셋 방법을 소개하고, 희생하지 않고 자녀와 동행하는 방법, 자녀를 모셔 가는 인재로 만드는 엄마의 태도와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길고 넓은 안목으로 살피면서 적절한 선에서만 뒷바라지해주면 특별한 희생 없이도 자녀를 잘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엄마, 고마워! VS 엄마가 나한테 해준 게 뭐 있어?
당신 자식에게 어떤 말이 듣고 싶은가?

“유능한 엄마는 무능한 아이를
좋은 엄마는 유능한 아이를 만든다!!”

두 아들을 세상이 모셔 가는 인재로 키운 선배 엄마의 뼈아픈 조언!

“고마워요, 엄마!”

아이가 다 자란 후 자녀에게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엄마가 몇이나 될까? 만약 아이에게 학교 성적을 지나치게 강요하는 엄마라면 아이가 성장한 후 “잘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은 듣기 어려울 것이다. 자식이 원하지 않는데도 부모가 밀어붙여 높은 성적을 거두고 사회적으로 잘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부모에게 상처를 많이 받으면 자식은 부모를 회피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엄마는 아이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온갖 노력으로 보살폈지만 훗날 자식으로부터 원망과 비판을 받는다면 이보다 더 서글픈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엄마들이 금쪽같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희생쯤은 당연한 것이라고 여긴다. ‘희생’을 좋은 엄마의 조건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 자식을 위해 자신의 삶을 조금도 희생하지 않고도 두 아들을 세상이 모셔 가는 인재로 키워낸 엄마가 있다.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의 저자는 마음을 조금만 바꾸면 자식 키우기가 세상에서 가장 쉽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녀 교육으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자식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자신을 희생해가며 힘들어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무엇보다 세상에 완벽한 엄마란 없으며,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한다. 이 밖에도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자식을 축복으로 여기고, 삼층밥 짓는 엄마임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당당하게 여기라고 말한다. 엄마의 희생이 도리어 자식의 앞날을 가로막는 짐이 된다는 것을 뼈아픈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어떻게 힘들이지 않고 두 아들을 모셔 가는 인재로 기를 수 있었는지, ‘자녀의 스펙 관리=엄마의 능력’이라는 숱한 유혹 속에서도 어떠한 배짱으로 흔들리지 않고 소신을 지킬 수 있었는지, 생생하면서도 거침없는 경험담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돈 들여 자식의 앞길을 막는 나쁜 엄마가 되고 싶은가?
_좋은 엄마는 멀리 보고 행동하고, 꼭 필요한 만큼만 보살핀다


한 방송 프로그램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1위는 ‘공무원’이라고 한다.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부모의 생각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 결과일 것이다. 실제로 아이의 장래 희망은 물론 아이의 전 생애를 놓고 스케줄 관리에 고민인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엄마가 짜준 스케줄대로 움직이면 과연 아이가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혹시 자식의 미래보다 당장 부모의 불안을 덜기 위해 아이들을 닦달하며 여러 학원을 전전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과거와 달리 고학력의 부모 밑에서 자란 많은 청년들이 높은 스펙으로 무장하고 취업문을 두드리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한다 해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고통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 왜일까? 학교 성적 1, 2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모의 갖은 노력으로 높은 스펙은 쌓을 수 있었지만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창의성, 사회성, 친화력, 언어 매너 등이 부족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해나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좋은 엄마는 장차 아이가 살아가게 될 세상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아이가 방향을 잃지 않을 정도로만 관여하는 엄마이다. 이미 좋은 엄마 노릇을 실천하고 있는 엄마들은 무작정 아이를 이곳저곳의 학원에 보내기보다 조금 더 근본적인 것에 대한 문제를 살펴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주도적인 아이로 만드는 데 노력한다. 그래서 주위에 학교 성적을 올리는 데 효과를 봤다는 말에 솔깃해하기보다는 처음 가진 원칙을 지키려 노력한다.
이제 세상은 다양한 멀티 플레이어를 요구한다. 한 가지만 잘해서는 밥벌이를 할 수 없다.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미래는 불투명해졌고, 이 가운데 고스펙을 갖춘 인재는 차고 넘친다. 위기에 처한 회사가 원하는 인재는 기업의 한 자리를 차지할 고급 부품이 아니라 기업을 성공의 길로 움직일 엔진과도 같은 사람이다. 88만 원 세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취업난이 극심하지만 기업은 국내의 고스펙을 가진 인재들을 뒤로하고 외국에서 인재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은 오로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학교 공부만 해온 융통성 없는 사고를 지닌 인재가 아닌 사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자질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려 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부모들은 여전히 자녀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부가 아닌 무의미한 공부에 매달리게 만들고 있다. 자식들이 인생에서 여러 험로를 지날 때 미리 자기 앞가림에 필요한 전투력을 길러놓지 못하면 엄마의 희생은 오히려 자식의 패배를 돕는 독약이 된다. 부모의 온갖 노력으로 자식의 스펙은 채울 수 있어도 정작 시대가 원하는 인재의 자질을 갖추지 못하면 취업난을 겪을 수밖에 없다. 고스펙을 갖춰 기업을 찾아가는 인재로 키울 것인가, 기업에서 찾아오는 인재로 만들 것인가는 어디까지나 엄마의 태도에 달려 있다.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에는 자식에 대한 간섭과 사랑을 구분하는 방법에서부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자녀가 반드시 갖춰야 할 요건, 아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정말 간단하지만 100권의 육아서보다 효과적인 자녀 교육법!
_ 의도적 방치가 아이를 더 크게 성장시킨다


주위에 보면 수퍼맘 혹은 자녀 교육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수많은 자녀 교육 방법들을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된다. 그러나 당장 현실에서 쉽게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면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은 공부하듯이 밑줄을 그으며 따로 정리하거나 억지로 외울 필요가 없다. 좋은 엄마란 무엇인가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만 기억하면 되기 때문이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공부하게 만들려고 방 분위기를 바꿔주거나, 비싼 학원에 보내거나, 아이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절절맬 필요도 없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아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면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공부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기 때문이다.
엄마가 일관된 태도로 자녀 교육을 시키면 아이 역시 주위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결핍이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굳은 믿음으로 아이를 의도적으로 방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텃밭에 뿌려둔 씨앗처럼 자식도 가끔씩만 물주고, 잡초를 뽑아주는 정도로만 보살펴야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경험을 통한 믿음에서이다. 생명의 근원인 태양광도 너무 강렬하면 오히려 생명을 빼앗는 것처럼 부모의 사랑도 적당하면 자녀 성장의 원동력이 되지만 지나지면 성장판을 막는 독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국내 최초, 엄마와 아들 책 동시 출간!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 저자의 아들이자 원조 공부의 신, 조승연이 밝히는
세계가 모셔 가는 인재들의 공부 비법 《그물망 공부법》


뉴욕대학(NYU) 스턴 비즈니스 스쿨에 다니며 줄리아드 음대 야간 과정을 병행하던 스무 살 조승연은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닌 테크닉으로 하는 쉬운 공부법을 《공부기술》로 풀어내 50만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그 후 10년, 엄마인 이정숙 씨가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을 집필하는 동안, 작은아들인 조승연은 세계가 모셔 가는 인재로 만들어주는 《그물망 공부법》을 준비해서 함께 내놓았다.
힘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자녀를 세계가 모셔 가는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을 실제 그렇게 길러낸 아들 조승연의 책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아들인 조승연은 공부란 단순히 생존이나 출세의 도구가 아니라 세상사와 인간사를 연결해주는 거대한 지식의 그물망을 이어나가는 여정이라고 말한다. ‘그물망 공부법’은 짧은 기간에 감성과 예술적 안목을 길러주고, 과목별로 힘들여 공부하지 않고도 개별 현상과 지식을 하나로 연결해서 방대한 지식으로 확장시켜주는 공부법이다. 조승연은 자신이 공부의 길에서 체득한 진정한 지식 습득 방법과 지식의 고향을 발로 뛰며 만난 글로벌 3% 인재들의 공부법을 바탕으로 학업에서 취업까지 힘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PROLOGUE_ 자식의 미래를 밝혀주는 ‘좋은 엄마’
모셔 가는 인재로 만드는 10계명

A 미래형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
완벽한 엄마가 아이를 스펙 바보로 만든다
자녀교육, 좋은 부모란 무엇인가를 아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강압적인 태도는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다
간섭과 사랑을 착각하지 않는다
누구를 위한 공부인가?
잘못된 부모 역할이 아이의 10대를 망칠 수 있다
프랑스 엄마, 미국 엄마, 한국 엄마, 무엇이 다른가?
아이의 행동이 아닌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려 들지 말고 원칙으로 대응하라

B 모셔 가는 인재로 만드는 엄마의 태도
무리한 억압보다 독한 포기가 낫다
가장 어려울 때 위로해주는 부모가 자식의 자신감을 키운다
돈 요구는 70~80%만 들어준다
선택권을 넘기면 아이의 판단력이 높아진다
엉뚱한 행동을 수용해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다
따지는 것을 허용해야 도전정신을 키워줄 수 있다
자식에게 부모를 비판할 자유를 주면 소통에 능한 사람이 된다
질문해서 속마음을 알아내 거기에 맞추어 설득하면 자식의 실행력이 높아진다
부모의 지지적 피드백이 자식의 숨은 잠재력을 끌어낸다

C 절대 희생하지 않고
자녀와 동행하는 방법

자랑스러운 자식 만들기 전에 자랑스러운 엄마부터 되자
아이 학원 보낼 돈으로 자기계발을 하자
삼층밥 짓는 엄마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소박한 사치는 비난받지 않아도 된다
엄마도 실수하는 보통의 사람임을 이해시킨다
엄마를 매력적이고 품위 있는 여자로 인식시킨다
가정에서 엄마의 부재는 미안해할 일이 아니다
가정 형편을 알려 힘을 나누어야 한다

D 뜯어말려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무엇이든 아이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두어라
토론은 제2의 천성을 만든다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 눈을 만들어주자
공부를 즐거움으로 인식시킨다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조금씩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이기는 습관을 길러준다
활자 중독에 빠지게 하기
데드라인 정신을 가르친다

EPILOGUE_ 희생하지 말고 아이와 동행하라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