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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질러봐 (청춘들이여 실패해도 좋다 지금이 기회다)
일단 저질러봐 (청춘들이여 실패해도 좋다 지금이 기회다)
저자 : 구자홍
출판사 : 공감의기쁨
출판년 : 2011
ISBN : 9788996723608

책소개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일단 저질러라!

『일단 저질러봐』는 동양그룹 부회장 구자홍의 꿈과 도전, 좌절과 재기 그리고 성공과 성찰을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담은 책이다. 숱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살아온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중간점검하며 인생의 후배들에게 자그마한 이정표를 남긴다. 승부사로 불리는 저자는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생각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단 저지르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단 저지른다는 것은 결단의 순간에 주저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기회는 현재의 기회이므로 반드시 기회를 잡을 것을 강조한다. 이처럼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침들을 이야기하며 망설이는 수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를 전해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저지를 수 있는 용기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1999년 어느 날 아침, 신문에 충격적인 광고가 하나 실렸다. 비장한 표정의 중년 남자 얼굴이 클로즈업 되어 있는 이 전면광고의 상단에는 주민등록번호로 보이는 열세 자리 숫자가 적혀 있었다.
대한민국 보험 브랜드의 효시가 된 ‘수호천사’의 탄생을 알리는 이 광고의 모델은 바로 수호천사 브랜드를 창시한 구자홍 동양생명 사장이었다. 사장이 직접 자신이 ‘수호천사’의 첫 번째 가입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공개한 것이다.
이 광고는 국내외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고, 이처럼 CEO가 프라이버시의 핵심인 주민등록번호까지 공개하며 브랜드를 알린 덕분에 10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던 동양생명은 흑자전환에 성공한다.
행동주의 경영자, 불패의 승부사, 흑자전환의 미다스 손, 죽은 조직도 살려내는 ‘핫 블러드’로 불리는 구자홍 동양그룹 부회장이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과감한 도전과 화끈한 실행의 메시지를 던지는 『일단 저질러봐』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깡촌에서 올라와 변신을 거듭하며 그룹 부회장에까지 오르기까지 ‘저질러온 인생’의 순간들을 제시하며 ‘생각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실패가 두려워 망설이고만 있는 청춘들에게 기회가 왔을 때 저지르는 용기가 무엇인지를 일깨운다.
저자는 인생과 경영 현장에서 맞닥뜨린 숱한 위기 돌파의 순간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후의 일격’을 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에서 정의하는 ‘일단 저지른다’는 것은……

꿈꾸는 자가 꿈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다.
생각을 현실화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다.
결단의 순간에 과감하게 결단하는 것이다.
불확실성의 가능성을 확신하는 것이다.
황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믿으며 현재에 충실한 것이다.
무모한 도전이라도 반드시 해내겠다는 자신감이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다.
확실하게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다.
믿을 사람과 함께하고, 함께하기로 한 사람을 믿는 것이다.
마음이 가는 대로 가슴이 뛰는 대로 멋지게 살아보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모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것이 아무것도 아님을 입증하는 것이다.
노력한 만큼 열정을 쏟은 만큼 성취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다.
후회 없는 멋진 삶을 위한 특명이다.

추천사
“실패가 두려워 망설이는 직원에게 선물하고 싶다”

스펙 쌓기 경쟁에 내몰린 제자들을 볼 때마다 안쓰럽다. 99가지 스펙보다 그것들을 실현할 단 한 번의 결단이 더 필요하다. 이 책에서 용기를 얻어 보라. _안국신, 중앙대 총장

저자는 확실히 마케팅 대가다. 자신을 기꺼이 팔 수 있는 CEO이기 때문이다.
_이유재,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서예로 저자를 표현한다면 ‘일필휘지’가 아닐까 한다. 그가 써내려간 경영과 인생의 필치에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어 보인다. _김병종, 서울대 미대 교수·화가

꿈이 현실이 되는 첫 단추가 일단 저지르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 저자가 현장에서 실현한 상상들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 _홍사종, 미래상상연구소 대표

해야 할 순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만큼 큰 실패는 없다.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망설이는 직원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_정진석, 동양자산운용 대표

나는 수호천사다. 수호천사라는 이름을 지어준 저자야말로 우리 설계사들의 진정한 수호천사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방법과 함께 그럴 수 있는 용기를 주었기 때문이다. _강정애 동양생명 케이엔젤 대표, 수호천사 명인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손발은 부지런히, 동료들도 돌아보며! 진정한 성공이란 가족의 행복임을 마음속에 새기길……. _이금희, 방송인

책속으로 추가
진심이 통할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시기와 질투, 모함, 배신이 한낱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것들에 일일이 대응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내 실력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매진하는 것이 나를 제대로 입증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비난을 즐겁게 참는 법을 터득할 수만 있다면 훨씬 행복한 도전과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다. - p55~56

기회는 과거에도 있었을지 모르고, 미래에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기회는 현재의 기회다. 쇠뿔은 단김에 빼야 하고, 쇠는 달구어졌을 때 내리쳐야 한다. - p63

젊을 때는 객기도 부릴 줄 알고 조금은 서툴기도 하고 무턱대고 덤비다가 상처도 좀 나고 실패하면 다음에 잘하면 되지 하고 툴툴털고 하는 그런 맛이 있어야 한다. 20대 청년이 70대 노인들처럼 돌다리도 두드리고 쇠다리도 두드리면 너무 서글픈 일 아닌가. 후회라고 다 같은 후회가 아니다. 내 인생을 통틀어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 p66~68

때로는 나를 버리는 것이 세상을 얻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동양’이라는 사명을 버려 우리는‘수호천사’ 라는 역사적인 브랜드를 얻었고, 나는 프라이버시 중 하나인 주민등록번호를 공개해 고객의 신뢰와 직원의 사기를 얻었으니까. - p90

사람들은 크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현명하고 용기 있는 사람은 작은 것의 장점을 발견한다. 작은 것은 위기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고, 의사결정이 빠르고, 선택과 집중이 쉽고, 방향 수정이 원활하다. - p107

많은 영업맨이 이 황금 같은 15초를 제품을 소개하는 데 다 써버리고 만다.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이야말로 제품과 기업 위주로 영업하는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 고객을 위해 써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에 말이다. 고객은 우리를 만나는 처음 15초 동안 보험에 들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한다며 고객과 처음 만나는 15초를 절대로 놓치지 말라고 주문했다. 진실의 순간은 어느 기업,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기회다. 15초 안에 고객을 설득할 모든 일을 ‘저질러’ 보라. - p130

“동양생명이 아직 기삿거리가 안 된다면 사장인 나라도 기삿거리가 되어야 우리 회사가 삽니다. 신문사든 방송사든 나를 사겠다면 얼마든지 파시오.” - p134

현재 상태에 만족하는 것을 뛰어넘어야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지만, 위대한 기업도 자만하면 몰락한다. 만족과 자만 사이를 지키는 것이 경영의 도道가 아닐까. - p144~145

나는 노조위원장에게 회사와 경영에 관해 어떠한 것도 비밀로 하지 않았다. 경영상 잘한 것이든, 못한 것이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공유했다. 노조위원장은 그렇게 숨김없이 대화에 나서는 나를 믿어주었다. 신뢰는 거울 같은 것이다. 금이 가면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 p153

리더는 감동할 줄 알아야 한다. 냉혹한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더욱 그래야 한다. 영화를 보면서, 드라마를 보면서, 음악을 듣다가, 책을 읽다가, 혹은 누구의 딱한 처지를 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곤 한다. 그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우리를 더욱 아름답고 강하게 만드는 힘이다. - p163

루게릭병에 걸린 임원이 “이제 몸이 더 굳어지면 사표를 받아달라고 할 수도 없으니 더 늦기 전에 사표를 수리해 달라.” 고 했다. 나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나는 고개를 저으며 그럴 수 없다고 했다. 그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는 복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해 화석처럼 굳어 있는 그를 안았다. 나는 힘없이 휘청대는 그의 몸에서 아직 남은 온기를 느끼며 회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던 그의 옛 모습을 떠올렸다. 아마 그도 같은 것을 추억하고 있었을 것이다. - p169

금의환향錦衣還鄕. 비단 옷이 아니라 금으로 만든 옷을 입는다고 한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비단 옷을 입고 오지 않더라도 가족이 입을 따뜻한 옷 한 벌이라도 가지고 돌아올 수 있다면 그는 성공적인 삶을 산 것이 아닐까 한다. 성공의 기준은 돈과 명예가 아니라 가족과 가정이다. - p175

요즘처럼 빨리 돌아가고 수시로 변해가는 세상에 살다보면 변치않는 것도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래 사는 것만큼이나 오래된 사람, 오랜 인연의 그윽한 향기를 느끼고 사는 것도 중요하다. - p191

순간순간의 결단마다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의 공감과 동의가 있었고, 박수와 도움이 있었으며 때론 걱정과 방해가 있었다. 그러므로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나서 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내가 미처 알지 못한, 나와 함께했던 사람들에게 감사했다. - p215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 희망을 여행하고 있다면 꿈은 별이 된다

일단 저지른다는 것

1. 열정은 배신하지 않는다
“Dreamisnowhere” 한 번 읽어봐
진짜 자존심
칭찬이 고래를 망칠 수도
변신 무죄, 변심 유죄
차라리 뒤통수를 내줘버려
역시 사람이다

2. 일단 저질러봐
일단 저질러봐
가방모찌의 도전
최고의 멘토는 바로 나
지금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
나를 버려야 세상을 얻는다
아무리 어려워도 쉽게
객기라도 좋다
하지 않음도 과감하게

3. 다윗처럼 부딪쳐봐
배가 작을수록 선장이 돋보인다
불리한 조건부터 바꿔라
잘하는 몇 가지로 승부하라
1등 따라하면 1등이 될 수 없다
최후의 일격
마케팅의 시크릿
깨끗하게 이겨라
자만하면 진다

4. 가슴속으로 파고들라
믿는 만큼 통한다
약속은 자존심이다
감동해야 감동시킨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표

5. 인생은 가꾸는 대로 빛난다
성공의 기준은 가정
사랑하라, 후회 없이
내 인생 최고의 데이트
의리 있게, 멋있게
도전하면 언제나 청춘
나이 듦을 두려워 말라
정도로 가도 얼마든지 이긴다

6. 모두가 너를 응원한다
혼자가 아니다
위대한 유산
「사장실 아님」
이해의 선물
추억으로 슬픔을 치유하라
고구마와 회초리

에필로그 | 저지를 수 있는 용기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