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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개에게 듣는 멋진 이야기)
나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개에게 듣는 멋진 이야기)
저자 : 야마구치 하나
출판사 : 청림라이프
출판년 : 2014
ISBN : 9788997195442

책소개

개가 사랑하는 주인에게, 주인이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보내는 감동 스토리. 저자가 취재를 통해 하나하나 수집해온 감동적인 이야기로서, '주인과 반려견 사이에 있었던 눈물 나는 감동 사연'을 14편의 에피소드로 엮은 것이다. 제1장은 주인이 반려견에게 보내는 이야기이고, 제2장은 반려견이 주인에게 보내는 이야기이다.



반려견은 우리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면서 삶의 기쁨을 전해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저마다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반려견은 그 만남에서부터 삶의 방식, 생활습관까지 모두 다르다. 혼자 사는 노인의 말벗이 되어주는 개, 치매 가족의 위안이 되어주는 개, 내 아이와 형제처럼 자라는 개… 모두 가족이라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 끈이 함께 살아가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의지와 용기를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책 개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본에서 35만 독자를 울린 《개에게 듣는 멋진 이야기》, 번역 출간!
개가 사랑하는 주인에게, 주인이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보내는 감동 스토리

이 책은 저자가 취재를 통해 하나하나 수집해온 감동적인 이야기로서, ‘주인과 반려견 사이에 있었던 눈물 나는 감동 사연’을 14편의 에피소드로 엮은 것이다. 제1장은 주인이 반려견에게 보내는 이야기이고, 제2장은 반려견이 주인에게 보내는 이야기이다.
반려견은 우리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면서 삶의 기쁨을 전해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저마다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반려견은 그 만남에서부터 삶의 방식, 생활습관까지 모두 다르다. 혼자 사는 노인의 말벗이 되어주는 개, 치매 가족의 위안이 되어주는 개, 내 아이와 형제처럼 자라는 개……, 모두 가족이라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 끈이 함께 살아가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의지와 용기를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출판사 리뷰]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람을 위로하며,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가족 같은 반려견
이제 더 이상 개는 집을 지키는 지킴이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반려견이자 가족임에 틀림없다. 그런 사실을 증명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최근 사람을 위로하는 개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람을 위로하는 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 이에 따르면 샌더라는 이름의 이 개는 2살 된 퍼그로 미국 오리건주에서 주인과 살고 있다. 지난해 1월 샌더는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다가 최근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이 개는 다른 개들과 달리 안구가 없지만 사람을 위로하는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 바로 샌더는 사람들의 고통을 감각으로 느낀다는 것이다. 샌더는 사람들의 눈물을 핥아주면서 위로를 해준다고 한다. 현재 샌더는 가정 폭력, 학대, 심리적 고통에 휩싸인 여성들을 위로하는 전문견으로 주인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람과 개가 교감이 가능한 것은 뇌가 닮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다.
헝가리 에오트보스 로란드대학교 연구팀이 자기공명영상(MRI) 스캐너를 이용해 개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관찰했다. 실험 대상이 된 개의 종류는 골든리트리버와 보더콜리였으며, 인간의 말소리, 웃음소리, 울음소리 등을 들려줬을 때 이들의 뇌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확인해 보았다.
또 인간의 뇌를 비교하기 위해 22명의 실험참가자들에게도 동일한 소리를 들려주고 뇌를 스캔했다. 그 결과 개와 사람의 전방 측두엽에서 유사한 점이 발견됐다. 측두엽은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 부위로 이 부분이 망가지면 사물, 사람, 단어, 사건 등에 대해 인식할 수 없게 된다. 연구팀이 다양한 소리 중 인간의 목소리를 들려주자 개와 인간이 동일하게 측두엽이 활성화되는 반응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를 흔히 일컬어지는 상호교감이 일어난 것이라고 보았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아틸라 아딕스 박사는 “개의 뇌에서 활성화되는 부위가 인간의 뇌 활성 부위와 매우 유사했다”며 “영장류가 아닌 동물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팀은 개와 인간의 뇌 영역에서 일어난 동일한 반응은 두 종의 조상 때부터 이미 존재해온 반응일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팀은 “다음 단계로 실시해야 하는 연구는 개들이 주인의 말에 반응하는 민감도”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현대생물학(Current Biology) 저널에 게재됐고, 미국 과학뉴스 사이언스 월드 리포트가 보도했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모두 제쳐놓더라도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반려견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나홀로 가족, 2인 또는 3인 가족처럼 식구가 단촐해지면서 점점 더 반려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때때로 사회에서 상처받고 힘들어진 몸과 마음을 변함없이 자신만을 따라주는 반려견에게 위로 받고 힘을 얻곤 한다. 그러면서 가족과 같은 깊은 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아간다.
이 책은 오랫동안 함께 했던 반려견을 잃고 가슴 아린 슬픔에 다시는 강아지를 못 키우고 있는 사람들, 현재 반려견을 키우면서 너무나도 행복한 교감을 나누고 있는 사람들, 강아지를 키우지는 않지만 소소한 행복에 감동하고 공감하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작고 소중한 인생의 행복을 알게 해줄 것이다.

35만 일본 독자를 울린, 개에게 듣는 멋진 이야기들
십여 년 전만 해도 개는 그저 ‘집 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할 뿐이었다. 현관 앞에서 줄에 묶인 채, 낯선 사람이 오면 큰 소리로 짖어서 주인에게 손님이 왔음을 알려주는 일을 해온 것이다. 그들의 밥이라는 것도 우리가 먹고 남은 밥에 국 국물을 부어주면 끝. 그때는 ‘기르는 개’라고 해도, 개는 단순히 ‘사육의 존재’였다.
그러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형견조차도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다. 개 주인을 비롯해 그 가족들과 매일 살을 맞대며 행복한 생활을 하는 반려견들. 이제는 ‘애견’으로서도 ‘기르는 개’로서도 아닌,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각각의 가정에서 따뜻하게 맞아들이고 있다.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아파트, 반려견과 묵을 수 있는 호텔, 반려견을 위한 병원과 미용실의 증가라는 사회 변화도 이런 세태를 반영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개에게도 인간과 같은 다채로운 감정이 있음을 인정하고, 반려견을 우리 삶의 가장 가까운 파트너로서 소중히 대하게 된 것이다.
반려견은 우리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면서 삶의 기쁨을 전해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저마다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반려견은 그 만남에서부터 삶의 방식, 생활습관까지 모두 다르다. 혼자 사는 노인의 말벗이 되어주는 개, 치매 가족의 위안이 되어주는 개, 내 아이와 형제처럼 자라는 개……, 모두 가족이라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 끈이 함께 살아가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의지와 용기를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취재를 통해 하나하나 수집해온 감동적인 ‘주인과 반려견 사이에 이어진 끈의 모습’을 14편의 에피소드로 엮은 것이다. 제1장은 주인이 반려견에게 보내는 이야기이고, 제2장은 반려견이 주인에게 보내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서문에 썼다. 덧붙여 독자 여러분도 사랑하는 반려견과 지금까지 지내온 것보다 더 단단한 행복의 끈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

[독자 리뷰]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봄부터 늘 염원하던 강아지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매일 대화를 하면서 강아지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저 나름대로 상상하며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개와 사람 간의 다양한 관계와 감정의 공유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매우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편씩 아껴가며 소중히 읽었습니다. 순수한 마음을 되찾게 되는 따뜻한 책입니다. 또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일본아마존 독자 리루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시울이 뜨꺼워졌습니다.
- 일본아마존 독자 장폴벨 보톰
방금 읽었는데도 또다시 읽고 싶은 책입니다.
- 일본아마존 독자 LED LEPPARD
자꾸 눈물이 납니다. 슬프고 멋진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 일본아마존 독자 hane1956
강아지가 정말 키우고 싶어졌습니다.
- 일본아마존 독자 Corringway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To My Dog]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나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

- 힘이 되어준 마법의 한 마디

- 너는 영원히 우리들 마음속에 있을 거야

-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 나는 이제 혼자가 아니야

- 우리 함께 천천히 행복해지자



[To my Master] 너에게 전하는 마음

- 나는 이제 외톨이가 아니야

- 우리 꼭 다시 행복해져요

- 할아버지, 미안해요. 더 오래 함께 있어 주지 못해서

- 더 맘껏 울어도 돼요

- 우리 언젠가 꼭 다시 만나요

- 고마워, 그 말로는 부족해

- 우리 다시 힘을 내요!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